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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 정권 레임덕…공소취소 특검은 헌법 파괴"
"보수가 정신 차려야…개혁 보수의 길로 재건"
유승민 전 의원은 4일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지켜보던 민심이 준엄한 경고를 내린 선거"라고 평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특히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자신의 재판을 없애려는 공소 취소 특검법은 용납할 수 없는 헌법 파괴"라고 했다.
임경구 기자
2026.06.04 16:30:00
외신 "서울 패배, 李 대통령에 상징적 타격…대통령 높은 지지율과 별개였다"
한동훈 전 대표 당선에 "새로운 세력 부상…보수 진영 내 분열 심화" 전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곳의 광역자치단체에서 승리했지만 서을특별시에서 패배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일정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야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한동훈 후보의 당선으로 갈등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4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한국 최대의 도시이
이재호 기자
2026.06.04 15:58:06
李대통령 "여야는 모두 동반자…선거에 담긴 뜻 겸허히 받들 것"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납득 어려운 헛점에 큰 유감…책임 물어야"
취임 1주년이자 6.3 지방선거 결과가 확인된 4일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이 어떠했든 여야는 모두 주권자를 대리해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더 나은 내일을 개척해야 될 동반자들"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애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선거가 끝난 만큼 정치권도 주권자가 명령한 실질적인 민생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2026.06.04 15:36:01
'정청래 리더십' 도마 위…송영길 "평택, 질 수가 없는 선거에서 져버렸다"
인천 연구갑 재보선에서 당선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경기도 평택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패하고 전북에서 무소속 후보가 선전한 것과 관련해 정청래 지도부 책임론을 언급하며 "바로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이런 리더십이 이제 거기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전북도지사 경
박세열 기자
2026.06.04 14:57:39
'서울 패배' 내상 입은 민주당 "아쉬워도 승리는 승리"
투표용지 부족 사태엔 "반드시 책임 물을 것…선관위 사무총장 거취 고민해야"
6.3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을 접수한 더불어민주당이 정작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 격전지 패배로 적지 않은 내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승리가 아닌 것은 아니다"고 했다. 조 본부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12(국민의힘) 대 5(민주당)'였던 2022년 광역단체장 지형이 이번 선거를 통해 '
2026.06.04 14:28:01
장동혁 "막중한 책임 외면 않고 새 길 찾겠다"…'버티기' 돌입?
"어려운 선거에서 희망의 불씨 지켜내" 자평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6.3 지방선거 성적에 대해 "모든 상황이 어려웠던 이번 선거였지만,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고 자평했다. 장 대표는 전국 개표율이 99%에 달한 4일 오후 12시경 페이스북을 통해 "아쉬운 선거 결과"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의 입장문에 선거 결과에 대한 승복이나 수용을 의미하는 표현은 담기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김도희 기자
2026.06.04 13:57:41
민심 회초리에 고개숙인 여야…민주당 "아프다", 국힘 "경고 겸허히 수용"
정청래 "전국적으로 큰 승리, 대통령께 감사" vs 송언석 "어느 한 편 손 안 들어, 견제·균형 복원 주문"
6.3 지방선거 결과를 받아든 여야가 민심 앞에 고개를 숙였다. 12곳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 승리"임을 강조하면서도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이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하기도 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
곽재훈 기자
2026.06.04 12:59:19
민주당, 서울에서 충격 역전패…12곳 이기고 '화룡점정' 못했다
재보선도 평택·북구갑 등 쓰라린 패배…당정 리더십 흔들릴까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2곳을 석권하며 전국적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우세를 예상했던 수도 서울에서 의외의 일격을 당하며 기세가 꺾인 모양새가 됐다. 선거를 지휘한 정청래 지도부의 책임론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며, 나아가 이른바 '명픽' 후보들의 패배로 청와대의 여당 장악력도 흔들릴 조짐이 제기된다. 민주당은 4일 새벽까지 서울을 포함한
한예섭 기자
2026.06.04 12:26:41
'5선 시장' 오세훈 "서울이 민주주의 마지막 안전판…당장 시정 복귀"
서울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는 "묻어둘 수 없는 결함"…선관위 '해체 수준' 혁신 촉구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5선 시장'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대원칙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세워주셨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 후보는 4일 오전 서울 개표율이 90% 후반대를 넘어 당선이 확정되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같은 입장을 남겼다. 국민의힘 조은
2026.06.04 11:55:58
지방권력 교체에도 웃지 못하는 李정부…'독주냐 절제냐' 시험대
'계엄 심판'·'독주 제동' 두 얼굴의 민심…집권 2년차 국정 방향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실시된 6.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외형적 승리로 끝났다. 민주당은 시·도지사 선거가 치러진 16곳에서 12명의 당선인을 냈다. 국민의힘이 17곳 중 12곳을 쓸어갔던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그러나 개표 막판까지 피말리는 접전이 벌어진 서울시장 선거에서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압승 가
2026.06.04 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