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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한미 안보 협상 '문서 작업' 돼 있다…관세 문서는 아직"
APEC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서 "관세 쪽 잘 되면 한꺼번에 나올수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과 관련해 "안보 분야에서는 대체로 문서 작업도 돼 있다"고 밝혔다. 안보 분야 의제 중 하나인 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논의 결과가 있었다는 것. 다만,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안보 협상의 내용을 공표할 수 있을지에는 "이번에 관세 쪽이
박정연 기자
2025.10.26 19:00:51
'주택 6채 보유' 장동혁에 민주당 "의원 주택 보유 현황 전수조사하자"
국민의힘에 "국회의원 주택 보유 현황 전수조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자산 6채를 보유한 것을 두고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공세를 정쟁용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의원 주택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하자"고 역공에 나섰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실과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 다주택 보유자가 많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혹
2025.10.26 16:29:07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출국…캄 총리 만나 스캠 범죄 공조 협의
1박 2일 말레이시아 방문…다카이치 日총리와 첫 대면 이뤄질 듯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온라인 스캠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1박 2일간의 다자 정상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혜경 영부인과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 출국
2025.10.26 14:56:30
오세훈 "서울시 떠난 10년간 무슨 일 벌어졌나? 밭 다 갈아엎어 놓고 이제와 열매 내놓으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밭을 다 갈아엎어 놓고, 이제 와 열매 내놓으라고 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주 갤럽조사 결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30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답했다"며 "그런데 여당은 생뚱맞게 오세훈 탓만 하며, 본질은 외면하고 있다"고
허환주 기자
2025.10.26 13:59:23
전용기 "장동혁, 투기 아니면 집이 왜 4채나? 차라리 부루마블이 정확"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파트 등을 6채의 주택을 소유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차라리 부루마블이라고 하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가 '아파트 4채 논란은 투기 목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 투기가 아니라면 왜 집이 4채나 필요한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경기·충남·경남 등 전국 곳곳에 부동
2025.10.26 13:00:23
명태균 앞에서 침묵한 오세훈, 방송서 적극 해명 "정말 상식 밖의 이야기"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출석한 국정감사에서는 말을 아끼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관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주장을 두고 "상식적으로 대가를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명 씨가 자신과 7번 만났다고
2025.10.26 11:06:42
오세훈, 윤석열 면회 간 장동혁 두고 "지선 때 전국민 마음사야 하는데…좀더 신중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간 것을 두고 "좀더 신중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전국민의 마음을 사야 하는 게 당대표의 입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장 대표가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을 두고도 "당내 경선 과정에서 (
2025.10.26 08:58:10
대통령실, 6채 보유 장동혁의 '실거주' 발언에 "국민 우습게 보는 해명"
대통령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아파트·주택 등을 6채 보유하면서도 '대부분 실거주용라고 밝힌 것을 두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어줄
2025.10.26 04:15:06
겁먹어 국회 못 들어왔다? 한동훈 "그날 밤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3 비상불법 계엄 관련해서 "그날 밤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그날 밤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이 나라와 국민들 생각하면 망설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겁먹었다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 거짓말과 달리, 그날 밤 겁먹고 보디가드 의원들
2025.10.26 04:14:44
10.15 비판이 장동혁 아파트 논란으로…장 "아파트 4채 모두 실거주용" 민주 "말도 안 되는 변명"
10.15 부동산대책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이 장동혁 대표 아파트 논란으로 이어졌다. 25일 장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집 한 채 없는 국민에게 정치인으로서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무겁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지적한 아파트 4채 가격은 6억5000만 원 정도고 나머지를 다 합쳐도 8억500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장
이대희 기자
2025.10.25 16: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