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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특검' 일축에도 유승민·안철수 "김건희 특검 받아야"
劉 "대통령 특검 아니다. '탄핵의 문' 안 열려", 安 "DJ·YS·盧·MB 다 아들·형 특검"
국민의힘 내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모두 '김건희 특검' 수용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이후 용산에 우호적 평가를 내놓으며 특검 수용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당내 다수에 반하는 목소리를 낸 것. 유승민 "尹, 마지막 기회 놓쳐…특검은 金 국정개입 막을 괜
곽재훈 기자
2024.11.13 13:59:40
이재명 "집회 억압하는 경찰 행태, 반드시 뜯어고치겠다"
"민중의 지팡이? 권력의 몽둥이 돼"…정부 경제상황 진단에 "국민 염장질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했더니 권력의 몽둥이가 돼서 민중을 향해 휘두르는 행태를 반드시 뜯어고치도록 하겠다"며 지난 주말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강경대응을 한 경찰에 대한 비판 수위를 올렸다. 이 대표는 특히 "이번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이런 점을 명확하게 반영해야 한다"며 예산심사에서 경찰 예산 문제
박정연 기자
2024.11.13 12:59:42
'선고' 앞둔 이재명, 대권 지지율 46.9%…한동훈 17.0%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6.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13일 공개한 데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46.9%,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7.0%로 나
박세열 기자
2024.11.13 10:59:07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 하기로
서울중앙지법 "관련 법익들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 중인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 대표의 선고 공판을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측은 "관련되는 법익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결선고 촬영
한예섭 기자
2024.11.13 10:58:46
홍준표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부부 욕, 한동훈 가족 이름으로 수백개 게시, 즉각 수사 의뢰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 대표의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 댓글이 당원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논란에 대해 "즉각 수사 의뢰 해라"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게시판에 대통령 부부를 욕하는 게시물이 당대표 가족 이름으로 수백개가 게시 되었다면 당은 즉시 수사의뢰해서 사안의 진상을 규명할 생각은 하지 않고
2024.11.13 09:58:22
검찰, "김건희가 명태균에 500만 원 돈봉투 줬다" 진술 및 '돈봉투 사진' 확보
검찰이 '김건희 영부인이 명태균 씨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8일과 9일 명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
2024.11.13 07:01:02
김종인, '명태균 사태' 尹 겨냥? "대통령 되면 친구·가족 개념 떠나야"
"측근을 주변에 두고서는 정책이 정상적으로 갈 수가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에 친구와 가족이라는 개념에서 떠나야 한다. 친구와 가족에 대한 개념이 있고서는 올바른 통치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김건희 리스크' 및 '명태균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 당선과 한국정치의 과제' 특별강연
2024.11.13 05:03:15
윤상현 "이재명 벌금 80만원 나올 듯"…친한계 발끈 "이재명 도와줄 일 있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형량을 두고 여권에서 설왕설래 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의원직 유지 가능한 벌금 80만 원 선고를 예상한 가운데 친한계에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반박이 나왔다. 윤 의원은 11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앵커에게 "1심 선고 벌금 100
2024.11.13 05:02:57
명태균측 "이준석이 악의 축"…尹 "김영선 해주라" 발언 전후 무슨 일이?
김건희 경선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법률대리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김영선이 해 줘라'는 공천 개입 의심 발언의 배경에 이준석 의원(2022년 보궐선거 공천 당시 국민의힘 대표)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전화하게 된 이유가, 이준석 의원이 '잘못된 정보'에 기반해 명 씨에게 '독촉성' 연락을 보냈기 때문이었다는 주장이다. 명
2024.11.12 21:59:20
이기인 "대통령 공천 개입 확인사살…가세연 꾸정물 변호사 또 왔네"
명태균 씨의 법률 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가 '윤석열-명태균 공천 개입 시사' 통화가 이뤄진 배경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준석이 악의 축"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이 의원의 측근인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국힘 당원의 대통령 공천개입 확인사살이라...가슴이 웅장해진다"고 대꾸했다. 이 최고위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24.11.12 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