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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계룡장학재단이 12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룡장학재단 이사진과 공모전 멘토인 유현준 교수, 수상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도시슬럼화, 회복과 공존을 위한 미래건축’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종 심사
충청지역 비 그친 뒤 다시 무더위…높은 습도, 안개 주의
충청지역에 비가 그친 뒤 다시 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8도 안팎까지 올라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도 체감온도는 2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
한국기술교육대, 수시 경쟁률 11.2대 1 ‘역대 최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65명 모집에 8568명이 지원, 평균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8.94대 1)보다 2.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11년간 최고 기록이자 대전·충남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17.91대 1 △학생부종합
산업계와 소통하며 미래 전략 모색한다
대전시가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열었다. 대전시는 12일 서구 만년로 일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산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전·충청지역협의회(KOSA) 임원, 지역 IT‧SW 기업 대표 등 20여 명
민주당 천안의회시의원들 “김형석 관장 즉각 파면하라”…김행금 의장 상정 거부에 강력 반발
남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행금 의장이 본회의에서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지 않은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천안에서 독립정신을 폄훼한 인사가 기념관장을 계속 맡는 것은 국민적 모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68.8%가
장찬우 기자
2025.09.12 17:55:50
소방공무원 법적 부담 덜어줄 ‘법률지원위원회’ 출범
대전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의 법적 분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대전소방본부는 12일 대전시청 19층 본부장실에서 ‘대전시 소방 법률지원위원’ 위촉식을 열고 외부 변호사 4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 제도는 화재 진압, 구조·구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논란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올해 처음 도입됐다.
문상윤 기자
2025.09.12 17:54:56
냉장·냉동 수산물 신선도 '온도센서 스티커'로 보장한다
충남도가 도내 수산물의 신선도를 지키고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도를 시작했다. 도는 냉장·냉동 수산물에 부착하면 상온 노출 시 색이 변하는 '온도센서 스티커'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온도센서 스티커는 상온에서 2~3시간 이상 노출되면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해 제품의 신선도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이상원 기자
2025.09.12 17:53:02
충청권 전역 강한 비 예상…일부 지역 집중호우 가능성
충청권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밤사이 기온은 21~23도까지 내려가겠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5도 안팎으로 다소 높을 전망이다. 이번 비는 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0~100㎜, 충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
이재진 기자
2025.09.12 17:50:25
대전연구원 출범
대전세종연구원이 ‘대전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대전시 현안 해결과 지역특화정책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연구원은 2001년 개원한 대전발전연구원을 전신으로 2016년 세종연구실을 설치하며 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 운영돼 왔다. 그러나 대전과 세종의 행정 환경과 정책 수요가 달라지면서 연구기관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양 시는 지난해부터 분리
2025.09.12 17:48:49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전시 동구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지역 예술인, 청년, 소상공인에게 상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해 지역 상생형 축제로 꾸미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청춘버스킹, 체험·플리마켓, 대학교(학과) 홍보부스 등 3개 부문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2025.09.12 17:48:10
천안시의회,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 파행 끝 ‘무기한 정회’
충남 천안시의회가 12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벌어진 소동으로 인해 무기한 정회상태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본회의는 조례안 의결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김행금 의장이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지 않으면서 회의가 급격히 파행됐다. 민주당 의원들과 방청석 시민단체들은 즉각 반발했고, 김 의장이 마지막 안건인 의원 징계건을
2025.09.12 17:47:11
김행금 천안시의회의장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 상정 거부로 논란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을 12일 열린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는 결의안 상정이 유력시됐으나, 김 의장은 이를 의사일정에서 제외했다. 이에 류제국 부의장은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자리인데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
2025.09.12 13:37:00
초교 입학 전 초교 생활 먼저 익혀요
충북도교육청(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모든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유・초 연계 이음교육 집중기간을 운영해 초교 입학 후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취학 전 유아가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제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
김규철 기자
2025.09.12 12:13:23
2025청원생명축제 24일 ‘팡파르’
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2008년 ‘생명’을 키워드로 첫발을 뗀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산물을 전국에 소개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또한 해마다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며 현재 중부권을 대표하는 농축산물 축제로 성장했다
2025.09.12 12:04:59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충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지정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과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융합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은 초등 심화과정 STEAM A·B분야에 각 20명, 중등 심화과정 수
2025.09.12 11:58:11
고경력 과학기술인, 스타트업의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지닌 과학기술인들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10월27일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경험을 스타트업과 직접 연결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
2025.09.12 11:57:47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대전 국비 66억 확보
대전시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서 국비 66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최근 국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교적 높은 지원액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확보액은 올해 확보액 51억 3천만 원 보다 14억 4천만 원(28%) 증가한 수치다. 대전시는 공모사업 중심의 국비 확보 전략을 세우
2025.09.12 11:57:15
꿈돌이 캐릭터 담은 컵라면 출시…대전서 한정 판매 시작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로컬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은 110g 대용량 쇠고기맛으로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편의점과 마트 등 유통 채널
2025.09.12 11:55:49
대전시 서구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확보
대전시 서구가 2026년 정부예산안에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79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0년 7월 정림동 일대에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와 주택, 상가 지하실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로 인해 정림동 일원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총 42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맨홀펌프장을 설치하
2025.09.12 11:55:25
'대전 장애인 IT 챌린지' 오는 16일 열린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6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장애인들의 IT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장애인 IT 챌린지’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정보검색 챌린지, eCombination 챌린지, eContent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스포츠 대회도 열릴 예정이
2025.09.12 11: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