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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 주관 진료정보교류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속 강유정 간호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5회 진료정보교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정부 진료정보교류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의료현장에서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간호사는 진료정보 교류로 축적된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접
광부 요정과 함께하는 ‘Coal to Christmas’ 운영
충남 보령석탄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석탄 산업의 역사와 성탄절의 따뜻함을 결합한 이색 체험의 장을 연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까지 ‘Coal to Christmas’를 주제로 특별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 에너지 변화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내 온 보령석탄박물관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광부 요정’들이 준
오월드 재창조 본격화…대규모 투자 속 접근성 개선 과제도
대전의 대표 종합 레저시설인 오월드가 대규모 재창조 사업을 통해 전면적인 리뉴얼에 나선다. 시설 노후화와 관람객 감소로 운영 적자가 누적된 가운데 대전시는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재창조 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개선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23일 ‘보물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오월드 재창조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
한기대·독립기념관, ‘AI 페이크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독립기념관 AI 페이크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3일 교내에서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젊은 세대가 독립운동의 역사와 상징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등부와 한기대 재학생 대상의 대학부로 나뉘어
충청권 청렴 성적표, 충남 '1위' 비상 vs 세종 '5등급' 추락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청권 공공기관들이 지역별로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공직자 등 약 30만 명의 설문을 합산한 ‘청렴체감도’와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측정한 ‘청렴노력도’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충남은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1등급을
이재진 기자
2025.12.23 18:30:08
아산 디스플레이 공장서 작업 중 사고…협력사 직원 숨져
23일 낮 12시 3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사 소속 직원 A씨(60대)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생산라인 관련 설비 보완·점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현장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장찬우 기자
2025.12.23 18:26:47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본격화…참여기업 모집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내년 1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유망단계(10~100만달러) △성장단계(100~500만달러) △강소단계(500~1000만달러) △강소+단계(1000만
2025.12.23 16:24:50
천안·아산 통합론, 지방선거 앞두고 본격 점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천안·아산 통합론을 꺼내들며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섰다.<12월22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반면 통합의 한 축인 아산시는 실익을 따져보며 ‘대도시 특례’ 확보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구본영 전 천안시장은 2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전략
2025.12.23 16:23:28
충남대병원 야간·휴일 중증환자 대응 공백 줄인다
충남대학교병원이 23일 야간과 휴일에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입원환자의 급격한 상태악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 야간전담팀(CARE팀)’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담팀은 기존 응급체계를 보완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전문의가 직접 중증환자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의료
2025.12.23 16:21:02
대전서 의사과학자 연합 심포지엄 열려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5 의사과학자(MD-PhD) 연합 심포지엄’이 23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렸다. 의사과학자는 의료 현장의 임상 경험과 과학·공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함께 갖춘 인력으로 기초 연구 성과를 실제 의료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는 중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와 신약 개발 등 미충족 의료 수요 분
문상윤 기자
2025.12.23 16:20:18
성탄절·연말연시 시민 안전 '빈틈없이'
대전소방본부가 성탄절과 연말연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31일부터 오는 1월4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전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 5개 구조대와 구급대 등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되며 소방장비는 100% 가동된다.
2025.12.23 16:19:45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최하위’…의장 리스크 속 신뢰 추락
충남 천안시의회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천안시의회는 종합청렴도 5등급으로 분류됐다. 민원인과 내부구성원이 평가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모두 5등급을 기록했다. 천안시의회는 시 단위 기초의회 75곳 가운데
2025.12.23 16:18:16
충청 내일까지 비…교통안전 유의
충청지역에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낮 최고기온은 7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큰 일교차가 나타났다. 오후부터는 충남권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밤사이 기온은 4~7도 정도를 보이며 새벽에도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2025.12.23 16:17:40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총력전 돌입
충남 지역 산란계 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이 걸렸다. 최근 열흘 사이 천안과 보령에서 잇따라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충남도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천안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18일 보령 산란계 농가까지 열흘 만에 총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에 19일까지 산
이상원 기자
2025.12.23 10:32:59
대전 유성구, 은구비공원 맹꽁이 서식처 복원 추진
대전 유성구가 은구비공원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의 서식처 복원에 나선다. 유성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은구비공원 일원에서 맹꽁이 서식처 복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복원 대상인 은구비공원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
2025.12.23 10:32:19
지역을 잇는 손길, 김장으로 전한 겨울 온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장 이동근, 이하 장녹연)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녹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충청·경북 지역 연합과 시·군·구 조직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김장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에는 각 지역에서 모인 회원들이 힘을 보태며 현장 중심의 연대 활동으로 진
2025.12.22 17:42:29
LH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대전·울산·강원 ‘0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추진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에서 대전·울산·강원 지역의 매입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LH가 매입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총 2993호였으며 이 가운데 대전·울산·강원에서는 단 한 호도 매입되지
2025.12.22 17:42:11
숙의 없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시민단체 강력 반발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숙의와 공론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천안아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공동성명을 통해 “주민의 동의도, 공론의 과정도 없이 방향을 정해놓고 속도만 강요하는 현재의 통합 논의는 행정혁신이 아니라 정치적 폭주에 가깝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
2025.12.22 17:41:49
대전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착공
대전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공사가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들어간다. 12공구는 중구 유천동 버드내아파트에서 문창동 보문교까지 총연장 4.678㎞ 구간으로 정거장 6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가 지하화되는 핵심 구간으로 전 구간 가운데 시공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공사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2025.12.22 17:41:08
여야 초당적 행정수도 특별법 발의…세종시 완성 논의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과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초당적으로 공동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해소하고,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해법으로 제시됐다. 국회와 대통령 등 주요 헌법기관, 수도권에
2025.12.22 17: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