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9일 16시 3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상지대, 강원권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천문·AI 융합 진로체험 운영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강원권 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한 ‘천문‧AI 융합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지대 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운영 강원권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원주‧횡성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횡성고등학교에서 천문 관측 전야제를, 6일 횡성중학교에서 미래기술 진로캠프를
부산 향하는 해수부…9일 첫 이삿짐 임시청사 도착
해양수산부가 부산에 첫 발을 내디디며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했다. 오는 10일부터는 해운물류국을 시작으로 부산 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업무가 개시된다. 해수부는 9일 오전 임시청사 본관인 부산 동구 IM빌딩에서 입주를 시작했다. 전날 세종을 출발한 이사 차량 3대는 이날 아침부터 본관 건물에서 하차 작업을 시작했다. 이사 일정은 오는 2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창원 윤한홍 의원 "계엄 벗어 던지고 국민께 사과해야"
와신상담(臥薪嘗膽). "계엄을 벗어 던지고 그 어이없는 판단의 부끄러움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윤한홍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무위원장)이 8일 이같이 피력했다. 윤 의원은 "어이없는 계엄은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며 "그 계엄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어 준 것이다. 그런 비상계엄에 대해서 잘못했다는 인식을 아직도 갖고 있다. 또
장흥군,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200억 공모 '선정'
전남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흥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산업 생태계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총 25ha 규모 중 20ha 스마트팜 단지와 5ha의 유통시설을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수출·투자 주역 한자리에
충남도가 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제62회 충남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해 수출 확대와 투자 유치 성과를 이끈 도내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홍성현 도의장을 비롯해 경제·통상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정부 포상에서는 하나마이크론이 5억 불탑을 받았으며, 일신케미칼과 토리컴이 1억
"새만금 농생명 용지, 영농태양광·1GW급 분산전원 시 소득 8~10배 증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영농태양광과 1기가와트(GW)급 분산전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 기존 예상소득보다 8~10배 증가가 점쳐진다는 전문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오창환 전북대 교수(지구환경학과)는 지난 8일 전북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실에서 열린 '국가에너지전환과 지역균형발전 토론회'에 참석해 '전북·새만금이 갖는 인프라와 에너지적 강점'에 관해 주
대구시,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성과 공개…“민원·의료·반려동물까지 생활 속으로”
대구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한꺼번에 선보였다. 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9일 수성알파시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행정·의료·교육·상권·반려동물·콘텐츠 분야의 실증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시민의 생활을
인권 가치 존중 '제주평화인권헌장' 도민 분열 가중?
지난 10일 선포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두고,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날 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도내에서 살아가는 모든 도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모든 종류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제주평화인권헌장은 "도민 의견 수렴
오산시, 세마산업단지 기업인과 교통·입지 등 산단 현안 논의
경기 오산시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산단 운영과 관련한 교통·입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월 가장산단,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 제기되는 구조적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세마산단 입주기업 및 인근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수자 단속 강화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수자 단속을 강화했다. 시는 9일 성매수자 차단을 위해 '야간 올빼미 활동'뿐 아니라 지난 4일부터 경기북부경찰청 협조로 경찰 인력을 야간에 이어 주간까지 배치해 민·관·경이 성매수자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참여와 경찰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지면서 성매수자 유입 억제 효과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