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8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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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시립교향악단, 오는 10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출연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및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감사의 자리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이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 정민
수렁 속 국민의힘 부산, 해수부 이전 입장 아직도 '미정'
부산 해운대구의회가 해양수산부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킨 것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부산은 여전히 해수부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해운대구의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288회 본회의에서 열한 번째로 상정한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했다. 재석 19인 중 찬성 9인,
"경남 고성군 악성민원인, 형법상 명백한 범죄 행위다"
"경남 고성군 악성민원인의 행태는 공무집행 방해·강요·협박·모욕·스토킹·성희롱·성추행 등으로 형법상의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강수동 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은 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강 본부장은 "고성군 악성민원인의 자신의 부당한 민원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거나 들어주지 않을 때는 인사조치 운운·특별감사 요청, 심
추락사고 방지 노력에도 또…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올해만 3명 숨져
광주의 대표적 산책 명소이나 추락사고가 빈번해 오명을 쓰고 있는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또 한 명의 추락 사망자가 발생했다. 추락사고 방지 대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지만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
충남도 내 올 여름 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충남도 내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8일 오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 논에서 90대 노인이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날 오후 1시32분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이 노인의 심정지 및 사후강직 등을 확인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열사병 추정 사망 판정을 받았
김제 농업계고 실습소, 2년째 급식 공백…학생들 "도시락·매식 지쳤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농업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소 학생들이 급식소 폐쇄로 2년 넘게 불편을 겪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이유로 김제농업생명마이스터고 부설 농업계 공동실습소 급식소를 폐쇄했다. 이후 실습소를 찾는 학생들은 정식 급식을 받지 못하고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오거나 인근 음식점에서 매식을 하고 있다. 해당
‘친환경’ 외친 대구치맥축제, 다회용기는 ‘실종’
대구시가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제작한 다회용기 2만4천개가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선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치킨과 맥주로 가득 찬 축제 한가운데, 정작 다회용기는 텅 빈 반납부스와 함께 자취를 감춰 “친환경”이라는 말이 전시용 구호에 불과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구경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는 8일 성명을 내고 축제
보험 할증없는 렌트카 교통사고 후 수천 만원 뜯어낸 일당 검거
보험 할증이 되지 않는 점을 노려 렌트카 교통사고를 낸 후 수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이 제주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수회의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보험사로부터 2천 7백여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 5일부터 2024년 12월15까지 약 3년동안 8회에 걸쳐 제주를
또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경기도서 소방당국 사칭한 사건 잇따라
경기지역에서 소방당국을 사칭해 허위로 물품을 주문한 뒤 잠적하는 일명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4월 초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경기도내에서는 소방서 관계자 또는 소방기관을 사칭해 노쇼 사기를 시도한 사례가 12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업체는 20곳으로,
경기도, 파주에 이어 고양·연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경기도가 지난 1일 파주시에 이어 고양시와 연천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8일 발령했다. 도에 따르면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도는 고양시와 연천군에 환자 주변과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