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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청래 '구시심비' 떠올라…유시민 자중하라"
친명 정진욱도 "柳, 갈라치기" 비판…"정청래 체제에서 당내 민주주의 실종"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친명계와 친청(親정청래)계 간 내분이 위험수위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재건축' 비유로 친명계를 비판한 일을 두고 당 원로 박지원 의원이 "자중하라"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30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시민 작가는 누가 뭐라 하더라도 진보 세력을 대표하는 지식인
곽재훈 기자
2026.06.30 21:41:54
민주당, 11개 상임위 '일방 원구성' 강행…한성숙 임명동의안도 상정
국힘, 상임위원 사임계 제출하며 강력 반발…"원구성 정상화 없인 어떤 협조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원(院)구성안을 강행 처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몫으로 비워놓은 7개 위원장직을 제외한 11개 국회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이 우선 선출됐다.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놓고 벌어진 국민의힘과의 원구성 협상이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국민의힘은 '전면 비협조'를 선언하며 강력 반발했다. 국회는
2026.06.30 21:41:16
국힘 의원 대화방에 "한동훈입니다" 인사하자…방 나간 장동혁
원내 접촉 넓히는 韓…국힘 중진 주도 포럼에 잇따라 가입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당이 중심인 국회의원 연구 단체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가입하자, 아무런 말 없이 의원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을 퇴장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국민의힘 4선 중진 윤재옥 의원이 이끄는 국회 '글로벌 외교 안보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한 의원은 이 모임의 정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이날 오전 11시경 소속 의원들이 모인 텔레그램 단체
김도희 기자
2026.06.30 20:24:22
장동혁 '징계 정치' 재개?…친한계, 윤리위 소집에 "적극 대응"
'징계 대상' 지목된 의원들 "지도부 남아 저지", "張 사퇴 이유만 더 늘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사퇴 거부와 '징계 정치' 재개에 당내가 술렁이고 있다. 징계 표적이 된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다음 달 6일 전체회의를 열어 6.3 지방선거 전후로 접수된 징계안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친한계인 우재준 최고위원은 30일 채널A 유튜브 채널에 나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보궐선거 운동을 돕거나, 장동혁
2026.06.30 18:36:15
한성숙 인사청문보고서 與 주도 채택…국힘 "충성보고서" 반발
국민의힘, 인청특위 회의 보이콧…"의석수만 믿는 다수의 횡포"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 경과 보고서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했다. 채택에 반대한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하면서 "대통령에게 바치는 충성 보고서"라고 반발했다. 인청특위는 3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를 여당 주도로 상정,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적격'이 다수 의견으로 담겼고,
한예섭 기자
2026.06.30 18:35:53
광주 간 李대통령 "'쇼 아니라 진짜구나' 보여줄 것…내가 책임진다"
"용인·서남권 클러스터 동시 조성 약속 받았다…입지 선정은 경제적 원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지역에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내가 직접 관할해서 집행과 기획, 최종 책임을 확실하게 지겠다"면서 "정책 쇼나 보여주기가 아니라 '진짜로 하는구나'를 꼭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언론에 사전 배
임경구 기자
2026.06.30 17:57:56
여야 원구성 협상 최종 무산…與, 11개 상임위 단독 처리 수순
조정식 국회의장 '마지막 협상' 당부했지만…野 "협상 최종 무산"
여야가 국회 원(院)구성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30일 오후까지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다시금 파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 본회의에서 민주당 몫 11개 상임위원회만을 단독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최종 협의를 마치고 기
2026.06.30 17:05:46
민주당 "호남 클러스터는 백년대계…국힘, 소모적 발목 잡기"
한정애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 특혜? 전국 단위 큰 그림 보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골자로 한 정부의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발표에 대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할 신산업 정책"이라고 평하면서 "국민의힘은 여전히 낡은 시대 관념에 갇혀 국가 미래를 발목 잡으려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
2026.06.30 15:57:48
송영길 "장례식 발언 사과하지만, 정청래가 '노무현 적통'은 아냐"
宋 "적통 자격 이용해선 안 돼"…鄭 "적통? 주장한 적도 없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 불참' 발언에 대해 "실수"라고 사과하면서도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 (자격) 취득을 전당대회용으로 활용해서는 절대 안 되는 일"이라고 재차 정 전 대표를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30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본인이 전날 정 전 대표를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등을 져서
2026.06.30 15:08:21
국민의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민주당 전대 운동…국정조사 검토"
"대기업 회장 들러리 관치경제", "최순실 게이트 수천배 투자 강요는 탄핵감"
국민의힘은 정부가 수도권에 이어 호남권에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왜 호남이냐'는 반발을 이어갔다. 당 원내대표가 국정조사 필요성을 공식 언급한 데 이어 이번 투자 발표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비기는 주장까지 나왔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대통령이 대기업 회장들을 좌우로 들러리
김도희 기자/곽재훈 기자
2026.06.30 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