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9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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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해룡, 수사 결과 반발 "검찰이 사건 덮어…세관 가담 정황 차고 넘쳐"
9일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검경 합동수사단이 '무혐의'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백해룡 경정이 이끄는 합수단의 경찰팀이 검찰청과 관세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합수단의 중간 수사 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모양새다. 백 경정은 9일 언론 지를 통해 관세청 산하 인천공항본부세관, 김해세관, 서울본부세관과 대검
박세열 기자
백해룡 주장 '마약 수사 외압' 의혹, 尹대통령실 등 '사실 무근' 무혐의 결론
백해룡 경정이 주장해 왔던 이른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검경 합동수사단이 관련 의혹을 사실무근으로 결론내렸다. 9일 서울동부지검 '인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수 범행을 도운 사실이 없다고 판단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수사단은 이른바 '윗선 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종묘 앞 145미터 초고층 빌딩, 보존가치 훼손하고 공정경쟁 무시한 개발"
허환주 기자
이재명 정부 '일하는사람법'은 尹 정부 '노동약자법' 시즌 2에 불과하다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청소년은 '예비 시민'이 아닌 '현재의 시민'이다
정민규 시민의회전국포럼 청소년·청년 위원장
류근 시인, 조진웅 옹호하며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사람 어디 있나"
이대희 기자
조진웅을 향한 '비난'만으로는 어떤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김정희원 애리조나주립대 교수
항소이유서가 아닌 2차 가해서? 단톡방 성희롱 피해자가 '가스라이팅 살인범'이라는 검찰
박상혁 기자
법관대표들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위헌·법관 독립성 침해 우려"
법원 대표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을 두고 위헌성 논란, 재판 독립성 침해 등의 우려를 표하며 신중한 논의를 촉구했다. 이들은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 다양화, 법관 인사·평가제도 변경 등 민주당이 추진 중인 다른 '사법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법관 의견 반영을 주장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경기 고양 사법연
최용락 기자
'내란 비선' 노상원, 윤석열 재판 나와 "귀찮으니까 증언 거부하겠다"
[속보] 법관회의, 與 추진 '내란전담재판부' 사실상 '반대'
특검 "통일교 민주당 금품 사건, 특검법상 수사 대상 아냐"
조진웅 사태, 낙인을 넘어 다시 사람을 바라보는 일
초겨울의 골목은 늘 조금 서늘하다. 가까스로 가지 끝에 매달려 있던 잎들이 바람의 숨결 하나에 떨리며 아래로 미끄러진다. 잠시 머뭇거리지만 결국 흘러가고, 흙이 되고, 다시 나무의 양분이 된다. 인간의 삶도 다르지 않다. 누구에게나 오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장면 하나쯤은 있다. 그러나 그 장면은 한 사람을 규정하는 문장이 아니라, 긴 문단 속 작은 쉼표에
원동욱 동아대 교수
팔레스타인에는 농사 짓고 자수 놓으며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누르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
구치소 대체약물 처방 뒤 사망한 수용자…인권위 "의료 처우 개선해야"
민주당의 내란 청산, 새로운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있는가
몽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시민건강논평 닻 올린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성과 위해 해야 할 일
현재 진행 중인 내란 재판에서 일관되게 자신의 책임을 떠넘기고 변명하는 모습과는 달리,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의대정원 2000명 일괄 증원'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단호하고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음이 드러났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여 증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의료현안협의체나 보건의료정책심의위
시민건강연구소
조진웅 청소년 시절 보도한 <디스패치>, 소년법 위반 혐의로 피고발
"통일교로부터 지원받은 민주당 정치인은 15명"…특검 '편파 수사' 논란 불가피할 듯
서울시, '김건희 후원사' 수의계약 특혜 의혹 보도에 "엄정 대응"
이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