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5일 14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사는 게 맛있다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나눔은 힘이 셉니다. 작은 결심, 조그만 행동이지만 태풍이 되어 사회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푸르메재단이 한국 최초로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을 세운 것도, 단단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테러리스트 김구>가 정말 하고싶은 말은 '김구는 테러리스트 아닌 연쇄살인마'
올해 8·15는 유난히 시끄러웠다. 뉴라이트의 부활, 건국절 논란의 재점화로 광복절 행사 마저 두 동강이 나버렸다. 여기에 더하여 정안기라는 자의 <테러리스트 김구>라는 책이 8월 15일에 맞춰 나왔다. 선정적인 제목 때문에 정치적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언론이 요란하게 다뤘다. 그러나 정작 책(이걸 책이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다)이 나오고 달포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초지능 폭발, 인류 문명의 종말일까 새로운 탄생일까?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오세훈이 쏘아올린 '지하철 구조조정'…"무조건 사고가 난다"
김대성 서울지하철 2호선 차장
서울시교육감 보선, 보수 후보만 대담? "공정성 훼손 편파 선거"
이명선 기자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60대가 40대보다 많아졌다
최용락 기자
자살률, 9년 만에 최고치…통계청 "코로나 여파"
교육부, 의대 총장 회의 소집…'휴학 승인 도미노' 막을 수 있을까?
'전무후무' 학사운영에도 서울대 의대 1학년 수강신청 '0명'
서울대 의대가 정부 방침과 달리 의대생 집단 휴학을 승인한 가운데, 2학기에 수강신청을 한 서울대 의대 1학년 학생은 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의대 의예과 1학년 학생 142명 중 2학기 수강 신청을 한 학생은 없었다. 의예과 2학년 학생 154명은 16개 과목 중 14개 과목에 대해
정부 "2026년 의대 정원 논의할 수 있다…의료계, 인력추계위 참여해달라"
성희롱 피해자 강제전보한 경희대 부속기관, 인권위 시정권고마저 불수용
박상혁 기자
의료공백 직후 4개월…진료환자 200만 감소, 사망환자 2000명 증가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산재 신청 취소하라고, 시X놈아!"
방글라데시에서 나고 자라 수도 다카의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다 지난 2011년 한국에 취업한 로이 아지트 씨. 처음 한국 땅을 밟을 때만 해도 그는 2년만 일한 뒤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처음에 생각했어요. '2년만 한국에(서) 일하다 돈 벌고 그걸로 나라에 갔다가 공무원 할 거야.' (그때만 해도) 한국에서 2년 일하면 돈 너무 많아요. 방글라데
이명선 기자/최용락 기자
불안정 고용은 정신건강을 악화시킨다
느린 발걸음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젠더 갈등이 아니라 젠더 폭력이다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단독] 텔레그램방 130배…딥페이크 처벌법 비웃는 '제N의 소라넷'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보편적 건강서비스'는 성립, '보편적 스포츠카'는 글쎄…
생태전환의 요구는 우리 사회에 상당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 변화의 폭과 깊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논쟁이 있다. 그저 화석연료 에너지를 어느 정도 감축하고 생산방식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생태적 현대화' 관점에서 지구의 수용한계를 고려하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탈성장' 관점, 자본주의 자체의 변혁이 필수
남재욱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서울의대 휴학 승인에 교육부 감사 착수…의정 갈등 '점입가경'
"한국일보, 육아휴직자 해외연수 배제 철회해야…저널리즘 가치 훼손"
전 의협 회장 "빵 살 땐 3시간 기다리면서, 진료대기는 의사 부족 탓?"
서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