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20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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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친구' 시대를 향한 '토이 스토리'의 메시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장난감이 아니다
<토이 스토리>(1995)가 영화 역사에 기록된 이유는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장편영화라는 점 때문이었다. 장난감이 주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상상력은 3D 애니메이션과 만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현실적 감각으로 마주하게 만들었다. 이후 5편의 시리즈물이 나오는데까지 30년의 시간이 흘렀다. 더 이상 우리에
이동윤 영화평론가
"나쁜 뉴스를 끊어도, 당신의 삶에는 눈곱만큼의 지장도 없다"
독백 - 질긴 인연의 시작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은 언론사였다. 1989년, 생애 첫 면접 자리에서 사장은 내게 물었다. "데모 같은 거 해봤나?" 당황하는 내게 그는 "순진해 보이니 안 했겠군" 하며 덜컥 합격 통보를 내렸다. 인천에서 노래패 활동을 하며 문화운동을 하던 내가, 그렇게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쉽게 기자가 되었다. 그리고 1년도 채 되지 않
권미강 작가
안방을 공습한 화학물질… 33년의 잔혹한 기록,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추적한 시각백서
이대희 기자
'경전'에 대한 오독을 벗어나기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대한민국 '1세대 세계여행가' 김찬삼 탄생 100주년 기념식 오는 20일 개최
프레시안 알림
권력 중독, 권력의 위험성에 대한 처절한 경고
전례 없던 극한의 생존 시뮬레이터: <캐주얼티즈: 언노운>
영이 작가
"살아 있는 신경세포, 이제 '3D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최준석 과학저널리스트
조선의 거문도에 대영제국이 들어왔다…이계홍 새 장편소설 <제국의 섬> 출간
소설가 이계홍의 새 장편소설 <제국의 섬>(도서출판 도화)이 출간됐다. <제국의 섬>은 제국주의 시대의 동아시아를 새롭게 조명하는 역사소설이자, 역사의 파도에 휩쓸리면서도 끝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헌사다. 소설은 구한말인 1887년 조선의 남해, 여수 앞바다의 작은 섬 거문도를 배경으로 이어진다. 이 섬에서 벌어지는 대영제국
박세열 기자
프래그마타: 모두가 자신의 무해함을 플레이하고 있다
신현우 문화연구자
홍명보호, 트리니다드토바고 5-0 완파…손흥민·조규성 멀티골
연합뉴스
욕망 없는 자들의 지옥도: 연상호의 <군체>가 각인시킨 것
신체적 차이는 어떻게 혐오와 배제의 대상이 되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가 신체적 차이에 대해 성숙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장애인과 희귀질환자, 외모가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대한 차별과 배제는 여전히 일상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터넷과 대중매체에서는 특정 신체를 조롱과 혐오의 대상으로 소비하는 문화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외모 중심주의와 정상성(normality)에 대한 강박은
이성재 충북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의 생애, 그리고 소명
"윤석열 3년, 민주주의를 망가뜨린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전홍기혜 기자
뉴욕을 다녀간다는 것은 센트럴파크를 다녀간다는 것이다
최재천의 책갈피 술의 기준을 '맛'에서, '향'으로 바꿔버린 마오타이酒 이야기
1972년 2월,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다. 이때 국빈만찬에 사용된 술이 마오타이주. 시카고 주재 중국 총영사를 지낸 외교관 왕리가 닉슨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수행했다. 훗날 회고문을 남겼다. "1987년,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참사관이던 왕리는 뉴욕에 있는 닉슨 자택을 방문했다. 닉슨은 마오타이주를 한병 꺼내 중국 손님들을 접대
AI 붐이 게임 시장을 죽인다?…끝모르는 게임 가격 인상 행렬
오영욱 게임개발자 겸 연구자
차별을 말하지 않으려면, '쉬운 정보'가 필요하다
한예섭 기자
음악과 어머니에 대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