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3일 0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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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종 설계자' 이용일, '역전의 명수'를 추모하며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110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이 추세라면 시즌 종료 시점에는 1300만 관중 동원이 가능해 보인다. 이 수치는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동원 기록이다.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지난 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프로야구의 인기 상승 요인은 여러 측면에서 분석이 가능하다. 적지 않은 야구 전문가들은 최근 프로야구 흥행의 핵심 요인은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수상 불발…李대통령 "수상 여부 떠나 의미있는 성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위로와 치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7일 페이스북 글에서 "세계 영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겨온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이 또 한 번 우리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
곽재훈 기자
한국, 손흥민 1골 1도움 힘입어 美에 2-0 완승
연합뉴스
"어떤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용서한다."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21세기 '자살공화국' 한국에서 다시 읽는 뒤르케임
박정연 기자
일본은 정말 '악마'인가?…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의 모습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덕담이 좋은 이유: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럼프
김찬석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화웨이 쇼크' 속, 우리 기업들은 어떤 존재인가?
'차이나 드림'으로 대체되어 가는 연변의 '코리안 드림'
이주노동자가 130만 명에 이르는 시대라지만 우리는 그들을 잘 모른다. 왜 한국에 오게 됐는지, 어떤 꿈을 품고 있는지, 본국에 남은 가족과의 관계는 어떨지 등에 대한 정보는 피상적이기 쉽고, 이주노동자는 보통 산재나 갑질 피해자로 재현된다. 복합적인 정체성을 갖고 있어 전형적인 틀에 맞지 않는 경우라면 더 그렇다. 중국의 소수민족이자 한국의 재외동포인
최용락 기자
트럼프와 머스크가 손 잡고 'AGI 고삐' 풀면 인류는?
전홍기혜 기자
12.3 내란의 어둠을 뚫고 빛의 혁명이 남긴 것들
김미정 문학평론가
중국의 상징과도 같은 그림에 대한 최고의 해설서
열살 아들은 석상을 돌며 '푸틴의 죽음'을 소원으로 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죽는 게 아들 소원이에요." 2022년 2월 22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틀 전, 우크라이나 소설가 빅토리아 아멜리나는 열 살 아들을 데리고 이집트 룩소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여행 가이드가 그곳의 거대한 풍뎅이 석상 주위를 일곱 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어보라고 하자 이집트의 더운 날씨에 지쳐있던 아들은 갑자기 어느 누
왜 민주주의는 언제나 추문인가?
김창훈 칼럼니스트
제4회 시산맥기후환경문학상 수상자 안명옥 시인 등
프레시안 문화
22일 3시 황태연 동국대 교수 출판기념회 열려
이대희 기자
최재천의 책갈피 불과 15년 전 "넷플릭스 영향이요? 알바니아 군대가 세계 정복하겠다는 수준"
2010년, 넷플릭스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타임워너 CEO 제프 뷰커스가 내뱉었다. "알바니아 군대가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나서는 것과 좀 비슷하지 않나요?" 이 말을 전해 들은 넷플릭스 창업자 헤이스팅스는 한동안 알바니아군 인식표를 목에 걸고 다녔다. 2020년 8월 미디어 비평가 벤 스미스는 넷플릭스와 헤이스팅스가 개척한
냉혹한 결혼 시장에서 사랑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것들
이동윤 영화평론가
HSS 나라사랑 콘서트…이재관·고동진 의원, 청소년에게 희망 전해
광복 80주년,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지켜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