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6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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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표현의 자유' 이중잣대…혐오 발언 옹호하더니 커크 암살 비하 땐 '해고'
지난주 미국의 저명한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가 암살된 뒤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되는 사례가 발생하며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내세운 소위 '표현의 자유'가 이중잣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급진 좌파" 책임을 주장하는 데 이어 공화당 한 의원은 애도의 뜻이 담기지 않은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김효진 기자
한국인 구금 이후 커지는 대미 투자 우려에 진화 나선 트럼프 "해외 인력 환영"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미 정부기관의 한국 기업 직원 구금 이후 미국 투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의 투자 및 전문 인력들을 원한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의 본인 계정에서 "외국 기업들이 매우 복잡한 제품, 기계, 그리고 여러 가지
이재호 기자
애꿎은 유럽 탓하는 트럼프, 러시아산 석유 수입 중단 압박했지만 이미 러시아산 수입 3% 밖에 안해
'마피아' 트럼프보다 더 위험한 '극우 인터내셔널'에 주목하라
전홍기혜 기자
범죄자들을 사랑한 '감옥의 천사', 그녀가 남긴 유산은…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현대 책임이다. 적절한 비자 요청했어야"…'적반하장'에 '뒤끝'까지 부리는 트럼프 행정부
'화약고' 돼버린 미국…'트럼프 지지' 우익 활동가 총격 사망하며 폭력 확산 우려 커져
트럼프,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습 "매우 불만"…가자 협상 파국 치닫나
이민자 축출 탄력 받나…시카고 이민 단속 작전 개시에 대법원도 '무차별 이민 검문'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대미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명을 단속해 파문을 빚었음에도 이민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는 일리노이주 반발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이민 단속 작전을 개시했고 보수 우위 연방대법원은 인종차별 비판을 받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무작위 이
북한 관영매체, 김정은 방중 기록영화 보도…김주애도 등장
곽재훈 기자
이시바 日총리 사임…차기는 '펀쿨섹' 고이즈미? '여자 아베' 다카이치?
'한국인 체포' 제보자 친트럼프 정치인 "여기서 사업하려면 우리 사람 고용해야"
日총리 교체되나…자민당, 조기 총재선거 동의 과반까지 11명 남아
일본 총리 교체로 이어질 수 있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실시 여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기 선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당 총재 임기가 2년가량 남은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조기 총재 선거 관련 의사를 묻는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시바 총리는 '운명의 날' 직전까지도
연합뉴스
'미국에 공장 지으라'더니, 돈 싸들고 가자 체포?…외신 "모순"
美서 구금된 한국인 300명, 영사면담 시작…건강상태 등 확인
입양은 추방이었나? 해외입양인들은 유령이 아니다
앤더스 리엘 뮐러 해외입양인
김성수의 영국이야기 교회가 발칵 뒤집힌 날…과학책 한 권, 세상을 완전히 바꾸다
1859년 11월 24일, 영국 런던의 한 서점에서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초판 1250부가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니, 요즘 말로 하면 '대박'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은 아마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이 단순히 과학책을 한 권 냈을 뿐인데, 영국사회 전체가 마치 벌집
'구조도 신체 접촉'…아프간 여성들, 탈레반 억압 탓 지진 구호서 외면
백신은 '선택' 임신중지는 '선택 불가'…거꾸로 가는 美 공화당 주들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17명 사망…한국인 1명 등 부상자 절반이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