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2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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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시대정신에 미달하는 상법 개정 내용
3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미 3월에 국회에서 가결된 바 있지만, 당시 대통령권한대행이던 한덕수 국무총리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되고 말았다. 이번 의결 과정에서도 극우 언론은 끝까지 부정적 여론을 부추겼고, 국민의힘 역시 반대 입장을 고수하다 막판에야 협의에 응했다. 하지만 이런 우여곡절 끝에 어쨌든, 그간 더불어민주당이 추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기어가는 규제, 날고 뛰는 플랫폼…전 세계를 휘젓는 플랫폼의 '법망 피해가기'
"우리가 관측하는 순간, 그 대상도 바뀌게 된다.(The very act of observing disturbs the system)" 양자역학의 대가 하이젠베르크가 자신의 회고록 <부분과 전체>에 남긴 문구이다. 입자의 질량과 속도(운동량)를 동시에 확정할 수 없다는 '불확정성의 원리' 얘기지만, 적절하게 변용하면 사회 현상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브레이크 없이 확산하는 현금 없는 버스, 누구를 위해?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센터장
李대통령 "주택공급 속도 빨리할 생각…대출규제는 맛보기에 불과"
곽재훈 기자
여야 합의처리한 '소비쿠폰 국비부담'에…기재부 "지자체도 부담해야"
한예섭 기자
금융위원장 "채무 탕감, 소득·재산 다 볼 것"…野 '모럴해저드' 우려
최저임금법 6조, 신고가 집중된 곳은? '영호남 5인 미만 사업장'
안진이 더삶 대표
'이재명 랠리' 너무 올랐나?…단기과열·주가과속 경고음
연합뉴스
'주담대 6억 제한' 효과는? 다음달부터 '고액 영끌' 줄어들까
서울 집값 급등세에 이달에도 가계대출 증가액이 7조 원에 육박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에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묶는 전례 없는 초고강도 규제를 하면서 다음 달부터 '고액 영끌' 수요는 크게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직 등 고소득자들의 신용대출이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지역으로 풍
배달 이중가격에 외식물가 뛴다…"치킨 2∼3천원 올라"
현금 쓰는 사람은 한국에서 살지 말란 말입니까
박진선(귀촌 농부)
고리 1호기 드디어 해체한다…"원전의 시대 돌아봐야"
서어리 기자
새 정부 기대+대출 막차 수요에 가계대출 증가세 10개월 만 최대
가계대출 증가세가 10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데다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달 가계대출 잔액은 19일 기준 752조749억 원으로 5월 말 대비 3조9937억 원 증가했다. 하루 평균 2102억여 원이
이대희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인간다운 삶' 어려워"
이명선 기자
경기신보,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양지점 출발
프레시안 경제
상위 10% 선별보다 과세소득화가 간편, 공정, 효율적인 방안
유종성 연세대학교 한국불평등연구랩 소장
李대통령, 코스피 3000 돌파에 "많이 올랐죠?"
종합주가지수가 닷새 연속 상승 끝에 20일 종가 기준 3000포인트를 넘어선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코스피 지수가 3021.8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며 "3년 6개월 만에 3000포인트를 넘어섰다. 2021년 12월 28일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강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20.2조 규모
박정연 기자
이창용 "보편 지원보다 선택적 지원이 더 효율적"
경기신보, 복합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