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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햇병아리에게 실전은 가혹했고 현실은 막연한 상상을 가뿐히 넘어섰다"
[불온(不穩)한 이야기]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 上
'불온(不穩)'. 온당하지 않다는 뜻으로 사상이나 태도가 기득권 내지는 통치 권력, 고정관념, 체제에 순응하지 않고 맞서는 성격을 가리킬 때 쓰인다. 이러한 성질은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으나 우리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불쏘시개가 된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프레시안>은 그러한 '불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불온'한
허환주 기자
2026.07.15 10:16:10
내년도 최저임금 1만 700원, 올해보다 3.7% 인상
주 40시간 근무 시 월급 223만 630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올해보다 380원(3.7%) 오른 1만 70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223만 630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이같이 정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제8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이 1만 2000원, 사용자위원이 동결을 최초요구안으로 제시한
최용락 기자
2026.07.15 03:45:59
현대重 이주노동자, 노조 집단가입…'기본급 삭감' 시도에 시작된 권리찾기
현대중지부 사내하청지회에 200여 명 가입…"부당한 근로계약 철회하라"
현대중공업 직접고용 이주노동자 200여 명이 노동조합에 가입했다. 사측이 '기본급 삭감' 등을 담은 근로계약서 체결을 요구한 것이 주요 계기로 작용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중지부 사내하청지회, 울산이주민센터 등 단체는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전국이주노동자 공동행동대회 이후 200여 명의 이주노동자가 금속노조
2026.07.14 20:10:34
"천연니코틴, 합성으로 둔갑해 최대 16조원 '담뱃세 탈루' 가능성"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를 둘러싼 대규모 담뱃세 탈루 의혹과 국민건강 문제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국내에서 합성니코틴으로 판매되는 액상형 전자담배 상당수가 실제로는 천연니코틴 제품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정부의)
박세열 기자
2026.07.14 19:24:17
특검, 尹관저 '부실 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위원 구속영장 청구
2차 종합특검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의혹과 관련해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2026.07.14 16:53:58
조희대 대법원장 경호차량 추돌사고…조 대법원장은 다른 차량 탑승
조희대 대법원장 경호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다쳤다. 조 대법원장은 다른 차량에 타고 있어 사고를 피했다. 14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정읍시 옹동면에서 교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대법원장 경호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60대 A씨와 경호 차량에 타고 있던 두 사람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
2026.07.14 16:45:30
[속보] 李대통령 "촉법소년 연령, 낮추긴 해야 할 것 같다"
이재명 대통령이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기준 변경 논란에 관해 "낮추긴 낮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 보고를 들은 후 "(촉법소년 처벌 기준이) 너무 미약하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도 촉법소년이 처벌되지 않는 건
이대희 기자
2026.07.14 16:22:49
파산 시계 '째깍째깍'…MBK, 홈플 노조에 갑자기 '면담 취소'
파산으로 대량 실직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의 노동자들이 14일 대주주인 사모펀트 MBK파트너스가 면담 약속을 취소했다며 규탄에 나섰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후 3시 MBK 김광열 부회장과 마트노조의 면담이 예정돼 있었으나, 회사에서는 오전 10시쯤 유선으로 면담
2026.07.14 15:27:49
法, 김어준에 '벌금 2000만 원' 선고…"범행 횟수 적지 않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김어준 씨가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1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 강경묵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범행 횟수가 적지 않고,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피해자는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2026.07.14 14:34:31
다가올 AI시대, 사회복지도 재구성 전략이 필요하다
[복지국가SOCIETY] 건강·고용·요양보험의 재구성 방향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어쩌면 마지막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메모리 반도체의 호황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반도체 메가 프로젝트이다. 이 기회가 절박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① 인재 양성 측면에서 실패의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토대를 조금씩 상실해왔고 ② 1990년대 이래로 중국 기술성장에 의해 한국의 기술력이 지속적으
조재형 성균관대 초빙교수(사회복지)
2026.07.14 10: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