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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산재 은폐 의혹' 수사, 두 달째 제자리…노동부 장관이 답해야"
유족 '장관 면담 촉구' 1인 시위 돌입…"진실 신속히 밝혀달라"
쿠팡 대구 칠곡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산재로 사망한 고(故) 장덕준 씨의 어머니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다. 아들의 산재 은폐 의혹 등과 관련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고발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사에 진전이 없는 이유를 직접 답해 달라는 것이다. 장 씨 어머니 박미숙 씨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
박상혁 기자
2026.03.31 17:03:32
인권위원장 "촉법소년이 법 뒤에 숨는다? 오해…연령 하향 신중해야"
"범죄 예방 효과 불분명한데 낙인 등 우려…소년사법 근본환경 먼저 돌아봐야"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만 13세로 한 살 낮추는 논의가 정부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처벌 확대를 위한 연령 하향 이전에 소년사법을 둘러싼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의견이 나왔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31일 성명을 내고 "촉법소년 연령 하향 정책 도입은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촉법소년은 범행
2026.03.31 16:11:19
시민의회, 경기도에서 물꼬를 열어보자
[복지국가SOCIETY] 일상의 민주주의 성숙을 위해
2024년 5월 8일 '시민의회 입법 추진 100인 위원회'가 출범하고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 지 2년이 되어간다. 경기도 군포에서 관련 활동이 시작된 지도 2년이 되어 간다. 군포민주시민교육센터가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해야 할 과제를 찾다가, '시민의회를 주제로 해 보자'는 의견 일치를 시작으로 강좌,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회에 대한 준비를 구체화하고
이대수 시민의회경기포럼 공동대표
2026.03.31 07:00:37
"위험운전·과로운전 줄여야 하지 않나"…월급제 지키려 고공 오른 택시기사
국토교통위원장 사무실 앞 고공농성…"택시발전법 11조의 2 개정안 폐기해야"
택시기사가 국회 국토교육위원장 지역구 사무실 앞 통신탑에 올라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택시기사 생활 안정을 위해 도입된 택시월급제를 후퇴시키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하면서다. 30일 공공운수노조는 국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맹형규 의원의 인천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계류 중인 택시발전법 제11조의2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최용락 기자
2026.03.30 22:18:58
"장애인 식탁 아래서 기어다니게 해" 마포 시설서 이용자 학대 의혹 제기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 노동자의 날' 기자회견…"건강한 사회복지·돌봄 현장 만들어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직원이 이용자들을 수년 째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발달장애인을 식탁 아래에서 기어 다니게 하거나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머리를 때리는 등 훈육을 명분으로 학대를 저지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사회복지사 A 씨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3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개최한 '사회복지 노동자의
2026.03.30 17:02:46
"최저임금 노동자 10명 중 9명, '생활비 부족'·'월 250만 원'은 받아야"
공공운수노조 최임 노동자 삶의 질 조사…특고·플랫폼 최임 적용 연구결과도 발표
2026년 최저임금 위원회 첫 회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공운수노조가 최저임금 노동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소득이 생활비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적정 최저임금 수준은 '월 250만 원 이상'이라고 답한 이의 비율도 비슷했다. 공공운수노조는 30일 서울 종로 청와대 앞에서 '최저임금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2026.03.30 16:02:54
돌봄 받는 사람을 서비스에 맞추는 나라, 이제는 바꿔야
[시민건강논평] 사람 중심 통합돌봄, 사업 아닌 기본원리 돼야
2018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을 운영해 온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다. 복합적 돌봄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서비스가 부족하고 분절적으로 제공되어 사회적 입원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통합돌봄은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기존에는 보건의료, 주거, 요양
시민건강연구소
2026.03.30 10:00:10
또 한강에서 사고…민주당, 한강유람선 좌초에 "오세훈 '한강버스'에 대한 경고"
고민정 "오세훈, 일반인 신분으로 수사 받을 것"…정원오 측 "예견된 사고, 무능한 시장"
더불어민주당이 반포대교에서 좌초한 한강유람선 사고는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버스' 사업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며 한강버스 운행 재고를 촉구했다. 임세은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이번 사고는 오세훈 시장이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에 던지는 엄중한 경고이자 실체적인 위협"이라며 "민간 유람선조차 길을 잃고 멈춰 서는 척박한 물길에, 매일 수
이명선 기자
2026.03.29 17:26:4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별세…윤미향 "할머니 뜻 잊지 않고 계속 이어가겠다"
성평등가족부, 위안부 피해자 1명 별세 확인…정부 등록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 이제 겨우 5명 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해, 생존 피해자는 이제 5명이 됐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28일 피해자 할머니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가족 요청으로 고인의 인정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미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건강하시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6.03.29 14:01:02
"장애는 기세다" 휠체어 타고 헬스장 찾아 '바디프로필' 촬영하기까지
[장애 드러내는 사람들] ⑤ 하반신 마비 장애인 정새얀 씨
여전히 장애가 욕설로 사용되거나 약점이 될까 숨기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당당히 자신의 장애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드라마, 유튜브, 연극, SN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중의 편견을 깨부수고 있다. <프레시안>은 장애를 소재로 대중문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살아온 과정, 활동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들었다.
2026.03.29 08: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