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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헌법재판관 지명은 위헌" 국회의장, 헌재에 권한쟁의 청구
이완규·함상훈 인사청문 절차 거부…입법조사처, '대행의 재판관 지명은 위헌' 유권해석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두 명을 지명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상대로 11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장 비서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우 의장 명의로 이날 오후 헌재에 이 같은 내용의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한 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을 "중대
김도희 기자
2025.04.11 17:27:36
유인태 "이재명은 개헌에 긍정적…당내 반발 때문에 유보"
"李, 개헌 공약 뒤집진 않을 것…尹의 '사저 정치'? 그게 먹히겠나?"
야권 정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에 부정적 반응을 보인 데 대해 "(이 전 대표가) 개헌에 부정적인 건 아닌 걸로 제가 알고 있다"며 "당내 강성 지지층에서 난리를 치니까 이 대표도 좀 꼬리를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11일
한예섭 기자
2025.04.11 16:30:14
국민의힘 탄핵반대 주자들, 너도나도 '윤심' 팔이…강성 지지층 구애
출마선언 나경원 "대통령, 나라 걱정 많아"…선두 김문수도 "헌재 판결에 논란 소지" 강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윤심(尹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뜻)'을 앞세워 강성 보수층에 대한 적극적 구애 행보에 나서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된 후에도 당 소속 정치인들을 관저로 불러 만나는 등 '막후 정치'에 나선 상황에서, 이들의 행보를 놓고 당 안팎에서 우려가 나온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
2025.04.11 15:58:04
한덕수, 관세 문제 해결? "상호관세 유예, 한미 간 협의 결과물 아냐" 일침
[인터뷰] G7 참석 못하는 한덕수, 탐색과 정보 수집만 해야…한미 FTA, 미국쪽에서만 없어지는 것도 문제
미국이 한국을 포함해 세계 50개 국가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상호관세를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하면서 관세 협상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것을 두고 관세뿐만 아니라 무역 전반에 걸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
이재호 기자
2025.04.11 14:59:35
'반성' 1도 없는 윤석열 "나는 감옥 가도 상관 없지만…청년들 어쩌나"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전했다. 전 씨는 10일 자신이 만든 매체 <전한길 뉴스>를 통해 "어제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다녀왔다"며 "윤 전 대통령께서 이사를 앞두시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불러주신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세열 기자
2025.04.11 14:27:52
이재명 '비전 발표회'…"지금도 내란 계속되고 있다"
李, '2030 응원봉 여성' 평가 묻자…"모든 국민이 함께" 답 피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금도 내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진상이 정확하게 드러나고 상응하는 명확한 책임이 부과되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 생기지 않게 하는 제도적 장치, 사회적 합의가 완료돼야 내란에 대한 청산이 끝난다"고 밝혔다. 6.3 조기 대선의 주 의제를 '내란 청산'으로 잡은 것. 이 전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
2025.04.11 13:28:53
국민의힘 '한덕수 차출론' 흥행 부채질…수상한 韓의 행보
與 원내지도부 "트럼프와 통화" 체급 올리기 합심…당내 주자들은 견제
보수진영 일각의 이른바 '한덕수 대선 차출론'이 불씨를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정치적 체급 올리기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국면에서 한 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점이 '한덕수 대망론'의 소재가 되고 있다. 한 대행도 출마설에 명백히 선을 긋지 않으며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김도희 기자/곽재훈 기자
2025.04.11 11:57:49
'여사님의 나라', 이제 끝나는가
[정희준의 어퍼컷] '윤석열-김건희 정권' 3년이 남긴 것
지난 3년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한 부부가 국가를 이토록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다는 비현실을 역사적으로 증명했다.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고 여당 의원들마저 절망케 했던 윤석열의 기행은 그에게 혼군(昏君)이라는 칭호를 안겼다. 듣도 보도 못했던 V1, V2 논란에 이어 '사실은 여사가 V0'라는 풍문으로 온 국민을 아연실색케 했던 김건희는 '윤·건희 공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5.04.11 11:27:57
한국, '마지막 퍼즐' 시리아와 수교… 북한 제외 모든 유엔 회원국과 수교 완료
아사드 정권 몰락 이후 수교 여건 만들어져…1966년 수교한 북한은 시리아 수도에서 철수한 듯
한국이 유엔 회원국 중 마지막 미수교국인 시리아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이로써 시리아는 한국의 194번째 수교국이 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조태열 외교장관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Asaad al-Shaibani)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시리아와 공식 외
2025.04.11 10:08:34
김건희 '갑질' 제보 줄 잇나?…"김건희, 軍기갑차 타고 '관저 드라이브'"
한남동 대통령 관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5경비단 전역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해 자괴감을 느꼈던 일화를 증언했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55경비단 전역자 A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위해 업무가 아닌 일도 해야 했다는 증언을 했다. 관저 안에서 산책하는 걸
2025.04.11 08: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