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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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메르스 의심 증상 환자, 최종 ‘음성’ 판정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 다녀와
충남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서산 거주 50대 남성 A 씨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부터아랍에미리트(UAE)에 5일간 머물다17일 입국한 뒤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자 이틀 뒤인 19일 서산의료원을 찾았다. 이후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된 A씨는 격벽시설을 갖춘 보건소 응급차
정태진 기자(=내포)
충남도 어린이집 석면조사 전체로 확대
관리 사각지대 해소로 부모 걱정 덜어
충남도는 도내 모든 어린이집 건축물에 대해 ‘1급 발안물질’로 알려진 석면 조사를 의무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건축물 소유자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 1개월 이내에 자치단체장에게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미 석면조사를 마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은 환경부에 건축
[속보]서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로 주민 300여명 병의원 찾아
공장내 보관창고에서 이상 반응으로 발생
충남 서산 한화토탈 대산 공장에서 지난 17일, 18일 연이은 유증기 유출로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의원을 찾은 주민이 3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17일자 세종충청면 20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17일 12시 30분 경 발생한 첫 유증기 유출은 스티로폼 등을 만드는 스티렌모노머를 합성하고 남은 물질을 보관하던 탱크에서 이상반응이 일어나면서 발생
충청유교문화원 2021년 개원 목표로 올 상반기 착공
논산에 박물관과 도서관, 기록관이 함께 들어서는 ‘라키비움’ 형태
충남도가 지난 2013년부터 기본계획을 세워 추진해온 충청유교문화원이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된다. 논산시 노성면에 들어설 충청유교문화원은 3만800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4927㎡로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성격을 통합적으로 갖춘 ‘라키비움’ 형태로 종합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 충청유교문화원은 유교사상에 대한 학술적 연구뿐만
충남도 서해에 대구 수정란 방류
3년이면 포획 가능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
충남도가 국내 대구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해안 대구에 대한 자원 조성에 본격 나섰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에 대구 수정란을 방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차갑고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대구는 ‘육식성 대식가’로 몸 길이 40∼110㎝, 최대 20㎏까지 성장한다. 1994년 8t에 불과했던 도내 대구 어획량은 1999
제18회 ‘유관순상’ 후보자 접수
다음 달 말까지 추천…‘유관순횃불상’ 후보도
충남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말까지 받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이다. 유관순상 후보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성으로 추천일 현재 생존해 있어야 한다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체계’ 강화
충남도, 남북하나재단·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 지원 협약
충남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 체계가 강화된다.ⓒ충남도 충남도와 남북하나재단, 충남하나센터,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당진종합병원은 22일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6개 기관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정착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충남도-中 장쑤성, ‘미세먼지 저감’위해 손 잡아
제28차 환경행정교류회서 ‘대기환경 개선 협약’ 체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충남도와 중국 장쑤성이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는 22일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제28차 환경행정교류회’서 장쑤성과 ‘대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장쑤성은 동아시아 지역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협력하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감 정책을 공동 발굴·추진한다. 또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미세
내포신도시에 한옥 어린이 체험시설 들어선다
용봉산 한옥마을 조성 부지에 2020년까지 건립
충남 내포신도시에 한옥으로 된 어린이 체험 및 복지시설이 건립된다. 충남도는 ‘2018년 한옥기술개발연구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유형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모’ 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옥형 공공건축물 유형 모델 개발 및 실증은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시공 기술 및 재료 등을 개발해 적용하는 정부 주도의 RD 사업이다. 이번 공
충남 '디스플레이 메카' 입지 굳힌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과기부 예타 통과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를 강화 시켜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에 들어선다. 충남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종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은 LCD 시장 주도권을 중국이 장악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