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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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고화질 드론 영상 구축
충남도 해양정책·도서발전계획 등에 활용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서해의 독도라고 할 수 있는 ‘격렬비열도’가 영상으로 담긴다. 이 영상은 해양정책 개발과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에서 뱃길로 2시간여 떨어져 외로이 떠있는 3개의 섬으로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섬이다. 이 섬은 우리나라 영해범위를 정하는 전국 23곳 중 1곳인 영
정태진 기자(=내포)
충남도 악취 민원 제기 ‘충청샘물’ 유통 중단 및 회수 명령
수질검사 결과 9건 가운데 6건에서 냄새 기준치 초과
충남도는 수질검사 결과 냄새가 수질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충청샘물’을 전량 회수하고 판매를 중지토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최근 충남지역 관할 먹는샘물 제조업체인 A음료가 생산 판매한 충청샘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이에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두차례에 걸쳐 문제의 충청샘물 9건을 수거해 검
안희정 지사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 함께 찾자”
중국 ‘東亞 지방정부 3농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서 밝혀
안희정 충남지사가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생산혁신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17일 중국 구이저우성 귀양시 신세계호텔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어느 나라건 농업·농촌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사람들은 여전히 도시로 몰리고 있다”며 “사람들이 농촌을
충남도민 10명 중 7명 “미세먼지 심각”
‘전기요금 오르더라도 석탄화력 폐쇄’ 주장에 70.7% 공감
충남도민 10명 중 7명은 미세먼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와 화력발전소 증설 중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사실은 충남도가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사회적 관계 손상'
경제인구인 20~50대가 68.1% 차지
자살의 가장 큰 원인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친척이나 친구가 없는 ‘사회적 관계 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8일 충남도가 개최한 ‘자살예방 대토론회 및 도시지역 심리사회부검결과 발표회’에서 최명민 백석대 교수와 김도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팀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 이들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 도시지역에서 발생
충남관광홍보단 ‘백제야’ 일본 현지서 백제문화제 홍보
5~8일 후쿠오카·오사카 관광설명회 개최
충남관광홍보단 ‘백제야(百濟夜)’가 일본을 찾아 제63회 백제문화제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도내에서 개최를 앞둔 대규모 행사를 알리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5일 일본을 찾은 백제야는 오는 8일까지 후쿠오카와 오사카 지역을 돌며 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백제의 역사와 문
충남도-국제이주기구(IOM) '이주민 인권증진 협약' 체결
국제기구-지방정부 간 최초 사례
충남도가 국제이주기구(IOM)과 협약을 맺고 이주민 인권증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이는 국제기구와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협약을 맺은 첫 사례다. 도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안희정 지사가 국제이주기구 로라 톰슨(Laura Thompson) 부사무총장과 ‘이주민 인권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
“감성충만 충남서 가을추억 만들어 보세요”
정부세종청사서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
충남도와 공주시 등 도내 8개 시·군 및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함께 가을철 국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도를 비롯한 이들 기관 및 단체는 5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도내 가을 관광명소와 올가을 도내에서 열릴 이벤트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날 홍보전에서는 백제문화단지, 은행나무길 등 도내 가을철 가볼만한 여행지를 비롯
충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대상에 ‘낙화’
‘이몽학의 난’ 소재 독창성·완성도 높아…총26개 당선작 발표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17 충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에 임진왜란 때 충청도에서 벌어진 ‘이몽학의 난’을 소재로 한 웹툰스토리 ‘낙화’(김동욱 작)가 선정됐다. 도는 5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17 충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포함한 금·은·동상, 장려상 등 총 19편의 입상작에 시상했다. ‘
“인권가치 실현 위해선 지방분권화 필수”
안희정 충남지사, 제네바 UN인권이사회 ‘인권패널 토의’ 참석해 밝혀
안희정 충남지사는 인권과 민주주의에 기반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지역화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화를 통한 다층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인권이사회‘인권패널 토의’에 참석한 안 지사는 이 같이 말하고 국제인권의무의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안 지사는 이날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