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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인명피해 제로... 자연 재난 대비 관계 기관 대책 회의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고창군청 내 16개 협업부서 및 6개 관계 기관과 2개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고창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
박용관 기자(=고창)
2024.04.12 06:52:09
신영대 당선인 “군산시민들과 함께 민주 정부 4기 출범 이루겠다”
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 86.73% 득표율로 당선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에 출마한 신영대 후보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신영대 당선인은 최종 개표 결과 86.73% 득표율로 13.26%를 얻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에 여유 있게 앞서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
김정훈 기자(=전북)
2024.04.12 06:52:08
'최다득표'로 5선 의원에 오른 정동영의 화려한 복귀
11만7407표로 당선, 15대, 16대 이어 세 번째 최다 기록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정동영 당선인이 전국 최다득표를 달성하며 5선 고지에 올랐다. 정동영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11만7407표를 얻었다. 최다득표 기록은 이번이 세 번째 일이다. 정치적 고향인 전주에서 최초로 도전한 1996년 15대 총선에서 9만7858표를 얻어 최다 득표했고, 4년 뒤인 16대 총선에서도 9만8746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정세량 기자(=전북)
2024.04.12 06:51:39
무주군, 전국협동조합노조와 협약…관광시설 이용 최대 70% 할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전국협동조합 노조)가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은 무주군의 든든한 협력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11일 전국협동조합 노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국진 기자(=무주)
2024.04.12 06:48:01
지역구와 비례 '따로국밥'…전북 투표자 49만명 '디커플링 현상'
전문가들 "정권심판론 밀어주며 새로운 정치세력 선택"
22대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던 전북 투표자의 절반가량인 49만명이 여야 정당의 지역구 후보와 비례정당을 따로따로 선택하는 등 이른바 '투표 디커플링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22대 총선 본투표를 마무리하고 전북지역 최종 투표자를 집계한 결과 102만2298명이 투표소에 가서 소중한 주권행사를 한
박기홍 기자(=전북)
2024.04.11 19:55:51
"학교폭력 가해 학생 '생기부' 보존기간 2년→4년으로 연장"
전북교육청, 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로 공교육의 책무성과 내실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의 책무성과 내실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11~12일 이틀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중등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중학교·고등학교의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
최인 기자(=전주)
2024.04.11 15:38:08
전북농협 "금융업무 개선 서비스 향상·안정적 성장 기반 확립"
전북농협이 금융업무 개선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함께 및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농협은 11일 2024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 사업의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과 현장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전북 지역 농·축협 직원들로 이뤄진 20여 명의 위원과 전북본부
송부성 기자(=전주)
2024.04.11 15:37:23
'지국비민' 전북 20대 유권자의 이유 있는 항변…"사표가 될지언정 너흴 찍지 않아"
20대 유권자인 이 아무개씨는 전북지역의 한 시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지역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마치고 군복무한 18개월을 빼면 그가 한 달 이상 전북을 떠나 다른지역에 머물렀던 적은 없다. 그런 그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국비민(지역구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연합)'을 선택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와 자주 어울리며 정기적인 모임을
김대홍 기자(=전북)
2024.04.11 15:36:25
완주군, 청년들 소통·교류 거점공간 운영하니 지역 활력에 ‘플러스’
삼례‧봉동‧이서 3개소 운영… 매월 문화‧교육 프로그램 소모임 활성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청년거점공간으로 삼례, 봉동, 이서지역에 완주플래닛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매월 지속적으로 문화, 교양관련 프로그램 및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삼례읍 우석대 근처 신아빌딩 4층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
정재근 기자(=완주)
2024.04.11 15:01:04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마감 임박…정읍시, 이달말까지 신청 독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이 오는 30일로 마감된다.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
송부성 기자(=정읍)
2024.04.11 1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