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7월 05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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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창] 떠난 시장이 남긴 청구서, 대전의 시간은 이제부터다
지방정부의 성패는 임기 동안 얼마나 많은 사업을 벌였는지가 아니라, 임기를 마친 뒤 무엇을 남겼는지로 평가받는다. 시민에게 자산을 남겼는지, 아니면 빚과 갈등을 남겼는지가 결국 그 시정의 성적표다. 민선 8기 대전시정을 돌아보면 후자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가장 먼저 짚어야 할 부분은 체육진흥기금 문제다. 수년간 시민들이 조성한 기금은 말
청주서원보건소, 16일·20일 일부 업무 중단
충북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신축 청사 이전에 따라 오는 16일과 20일 일부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서원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원구 매봉로 107에 위치한 신축 청사로 이전한다. 이번 일부 업무 중단은 안전한 의료장비 이전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위한 조치로 △예방접종 △채용신체검사 △혈액검
청주 개신동 더샵그리니티·동일하이빌어린이집 7월부터 개원
충북 청주시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해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어줬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서원구 개신동 더샵청주그리니티아파트 내 ‘더샵그리니티어린이집’과 동일하이빌파크레인1단지 아파트 내 ‘동일하이빌어린이집’ 등 2개소다. 이들 국공립어린이집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상윤의 로컬푸드 이야기] 로컬푸드가 예술이 되고, 콘텐츠가 될 때
앞선 두 글에서 나는 로컬푸드 창업의 여러 길을 이야기했다. 재료를 발굴하고 이야기를 쓰고 연결하는 길(①), 과학과 가공으로 흔한 재료를 새로 태어나게 하는 길(②). 그런데 여기서 한 번 더 생각의 틀을 넓혀 보자. 꼭 재료를 공급하거나, 가공하거나, 식당을 열지 않아도 로컬푸드로 창업할 수 있다. 지역의 먹거리를 '예술'과 '콘텐츠'로 풀어내는 길이다
코레일 "전동차 입찰 특혜 없다…기준 일관되게 적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전동차 구매입찰 특혜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 해명했다. 코레일은 철도차량 구매입찰의 유사실적 인정기준은「철도차량기술기준」에 따른 차량분류체계를 바탕으로 일관되게 적용해 왔으며,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기술기준상 트램은 도시철도차량(경전철)에 해당해 고속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과 전
이동근 기자
2026.07.04 12:00:11
국가철도공단, 철도 전력기술 포럼 개최…재생에너지 확대 논의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분야 설계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KR인재개발원에서 '전력기술 실무포럼'을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설계 전문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가철도공단과 설계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관련 제도와 기술, 설계기준
2026.07.04 11:57:50
충남대병원, 국내 첫 실내·외 연계 배송로봇 실증 나선다
충남대학교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실내·외를 연계한 배송로봇 싫증에 나선다. 충남대병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2026년 서비스로봇 싫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관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를 연결하는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싫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총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물리적으
이재진 기자
2026.07.03 17:59:16
10대 천안시의회 개원…엄소영 의장 "시민 삶 바꾸는 의회"
10대 충남 천안시의회가 3일 개원식을 열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과 협치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임시회에서는 엄소영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권오중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엄소영 의장은 개원사
장찬우 기자
2026.07.03 13:57:06
어선 갑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위반 시 최대 300만원 과태료
충남지역 모든 어선에서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됐다. 충남도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어선 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가 본격 시행됐다고 3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앞으로는 기상 상황이나 승선인원과 관계없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기존에는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이상원 기자
2026.07.03 13:22:22
[문상윤의 로컬푸드 이야기] 지역 식재료를 새로 태어나게 하라
지난 글에서 나는 로컬푸드 창업이 꼭 식당일 필요는 없으며, 재료를 발굴하고 이야기를 쓰고 연결하는 것도 어엿한 창업이라고 했다.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지역의 흔한 식재료를 그대로 파는 것을 넘어, 아예 '색다른 것'으로 새로 태어나게 하는 창업이다. 그 열쇠는 과학과 가공에 있다. 같은 사과라도 사과 한 알을 떠올려 보자. 그냥 팔면 어
문상윤 식품영양학 박사
2026.07.03 13:19:58
장애인 관람석 논란 공식 사과…"접근성 전면 개선"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 취임식에서 불거진 장애인 관람석 불편 논란과 관련해 보령시가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 보령시는 3일 최근 제기된 장애인 관람석 이용 불편 민원에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행정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엄승용 보령시장 취임식에서는 공연장
2026.07.03 13:19:33
교육경비 보조금 제도 전면 개편…교육투자 효율 높인다
충남 아산시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전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한정된 교육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투자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2026.07.03 08:15:38
[기자의 창] 충남도정의 첫 단추, 왜 하필 구본영이었나
새로운 도정 출발은 늘 인사에서 시작된다. 어떤 사람을 중용하느냐는 도지사의 철학을 보여주고, 앞으로의 도정이 어떤 가치를 우선할 것인지를 도민에게 알리는 첫 번째 메시지다. 그런 의미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첫 정무부지사로 구본영 전 천안시장을 내정한 결정은 많은 도민에게 의아함과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물론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구 전 시장은 형
2026.07.03 08:15:25
아산시미래장학회, 희망장학금 1억 9600만 원 지급
충남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했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올해 희망장학금 1억 9600만 원을 중학생 46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 등 모두 146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2026.07.03 07:22:24
의사 부족 비대면 진료로 해결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흥덕구 오송·옥산·강내 보건지소 등 3개 보건지소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지역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보건지소 진료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에서는 그동안 보건지소의 진료의사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날을 확인해 방문하거나 이를 확인하지 않고 방문했다가 진료를 받을 수
김규철 기자
2026.07.03 07:09:48
세종시 ‘경제특별시'로 도약하려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출범 이래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8조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받았는가 하면 민선5기 출범 이틀 만에 8조 5500억 원대 투지도 이끌어 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2일 조상호 세종시장 등 충청권 시‧도지사는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제2캠퍼스에서 삼성·SK하이닉스·셀트리온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
2026.07.03 06:31:00
세종특별자치시, 시정 5기 비전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으로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조 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정 5기 비전은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으로 정했다”며 “여기에는 세종이 단순한 국가행정 기능 중심 도시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수도권 중심의 틀에서
2026.07.03 04:57:46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대가리’와 ‘대갈빡’ 그리고 ‘텡그리’
필자의 수업 시간에는 많은 외국인이 들어온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필자의 강의를 수강한다. 필자는 어원을 중심으로 문화문법적 접근으로 가능하면 이웃 나라의 말과 비교하면서 설명할 때가 많다. 언젠가 단군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각 나라에 있는 단군 이야기와 비슷한 것을 발표하기로 한 적이 있다. 필자가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6.07.03 04:31:57
국가철도공단, 설계심의위원 위촉…공정 입찰·청렴 강화
국가철도공단이 철도건설사업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설계 심의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국가철도공단은 2일 제12기 기술자문설계 심의분과위원 1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철도계획과 토목구조 등 9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올해 7월부터 내년 3월까
2026.07.02 16:24:01
박수현 충남지사, 첫 정무라인 완성…구본영·최재용·맹정호 전면 배치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정무·정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무부지사와 정책수석, 정무수석 내정자를 발표하며 민선 9기 도정 운영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무부지사에는 구본영 전 천안시장이 내정됐다. 구 내정자는 국무총리실 1급 관리관과 제23·24대 천안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 중앙
2026.07.02 16: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