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1일 18시 3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상명대 백수황 교수,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상명대학교는 백수황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 중 하나다. 논문은 회원 학술단체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학술진흥위원회
호서대, 41회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237명 학위 취득
호서대학교가 21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2024학년도 제41회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열고 석사 150명, 박사 87명 등 총 2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장상 기술경영학박사 남승일 외 3명 △대학원장상 공학박사 김봉빈 외 9명 △최우수졸업논문상 이학박사 김민주 외 4명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김민주 박사는 학·석·박
순천향대 2025년 후기 학위수여식…총 515명 졸업
순천향대학교가 인간사랑관 대강당에서 2025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326명, 석사 152명, 박사 37명 등 총 5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졸업식사, 학위증서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기덕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학교는 포토부스와
이장우 대전시장 "정치적 비판 대신 대전 발전 위해 함께 나서야"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 0시 축제’를 둘러싼 방문객 수 추산, 정치적 공방, 예산 등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대전을 가장 핫한 도시로 만든 성과가 있었다”며 ”축제의 최종 목표는 원도심을 포함한 도시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3년간 가장 핫한 도시로 명성을 얻었으며 청년들에게
충남도, 4기 총괄·수석건축가 위촉…공공건축 혁신 박차
충남도가 공공건축 품질혁신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제4기 총괄건축가로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수석건축가로 박호영 정일아키포럼 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 건축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설계·시공 자문, 공간환경계획 수립 등 충남 건축·도시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조율한다. 김광현 총괄
장찬우 기자
2025.08.21 16:30:55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노린 스토킹…대전서 40대 남성 구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한 남성 A 씨(49)가 재물손괴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A 씨를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공무원들을 노려보거나 퇴근길 차량을 뒤쫓는 등 반복적인 스토킹 행위와 함께 차량손괴 혐의로 긴급체포 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현재 구속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해 8월8일부터
이재진 기자
2025.08.21 16:30:14
징계 미루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김행금 의장 논란에 비판 고조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권력남용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수개월째 징계나 윤리위원회 개최를 미루고 있어 비판이 커지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해 7월 의장 취임 이후 인사권 전횡, 관용차와 법인카드 사적 이용, 집중호우 시기 출판기념회 개최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또 인사위원 불법 위촉과
2025.08.21 16:29:05
[속보] 휴가 중 성폭행 시도·흉기 휘두른 군인에 징역 20년 선고
휴가 중 상가 화장실에 침입해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성범죄를 시도한 군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025년 8월19일자 대전세종충청면> 21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10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
2025.08.21 16:28:15
실크노바홀딩스, 우즈벡 산단 조성… ‘위탁판매’로 시장성 검증
우즈베키스탄에서 ‘케이 실크벨리 프로젝트(K-Silk Valley Project)’를 추진 중인 실크노바홀딩스가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국내 기업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는 위탁판매 사업에 나섰다. 실크노바홀딩스는 입주 예정 기업들의 제품이 현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난방발열필름,
2025.08.21 14:30:26
충남대병원,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충남대학교병원이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2023년)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44곳 등 총 139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암환자 대상 다학
2025.08.21 14:29:19
충남 아산 국립 경찰병원 예타 통과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인근에 건립 예정인 ‘아산 국립경찰종합병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되는 300병상 규모의 국립공공종합병원 건립이 확정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비록 건축규모는 일부 축소됐지만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 등
2025.08.21 14:28:35
충남도, 1조 2059억 원 규모 2차 추경 편성
충남도가 21일 1조 2059억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도 재정 규모는 12조 9730억 원으로, 당초보다 10.2%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경제 회복,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20억 원)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
2025.08.21 14:27:09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 대전의 실험 본격화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를 기반으로 ‘국방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된 이후 방산 생태계 육성에 집중해 왔다. 이어 2023년 방위사업청이 서구 월평동으로 임시 이전하면서 대덕특구·국방과학연구소(ADD)·KA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계된
문상윤 기자
2025.08.21 13:05:41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K-콘텐츠의 다음 무기, 국악을 논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K-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웹툰 원작의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명연기,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힙합과 일렉트로니카를 아우르는 현대적 사운드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악귀를 쫓는 퇴마사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무속과 설화
손혜진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2025.08.21 13:03:57
'2025 로컬-시내: 지역영화 교류전' 대구서 열린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오오극장에서 ‘2025 로컬 시내(Cine): 지역 영화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강원, 대구, 인천 등 4개 지역 영상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창작자들에게는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지역 영상을 소개하는 교류 플랫폼이다. 행사에서는 총 16편의 단편영화가 ‘
2025.08.21 10:42:56
충청지역 폭염특보 연일 계속…체감온도 35도까지 올라
충청지역에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5도, 세종·청주·천안은 34도로 예보됐다. 특히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한층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기온도 27~31도에 머물러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일부 지역
2025.08.21 10:42:20
단국대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우승
단국대학교 야구부(감독 김유진)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주최로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국대는 동원과기대·동아대·신안산대·동국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16강과 4강에서 거둔 두 차례 콜드게임 승리는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결승전에서 단국대는 부산
2025.08.21 10:41:43
한 채의 집, 대전의 시간을 담다
대전문화재단이 테미오래 5호 관사에서 기획전 ‘한 채의 집, 한 도시의 시간-관사에서 읽는 대전의 기억’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한 채의 관사 공간을 통해 1950~1980년대 대전의 근대도시와 생활문화를 조망한다. 공무원과 가족이 거주했던 응접실, 거실, 안방, 자녀방, 주방 등 주요 공간이 당시 사진과 생활소품으로 생생하게 재현됐다. 전시에 사용
2025.08.21 10:26:38
AI가 치매 돌본다
대전시 서구의 ‘AI 케어콜 치매 안심사업’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케어콜은 인공지능이 치매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돌봄 서비스다. 현재 약 120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복약관리와 이상징후 조기발견은 물론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도
2025.08.21 10:25:39
K-water·국정원 지부,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을지연습 기간인 18~19일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실전형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충남지역 사이버침해 합동대응반이 방어팀으로, 건양대·대전대·한밭대 등 정보보안전공 대학생들은 공격팀으로 참여해 실전과 같은 사이버 공방을 펼쳤다. 방어팀으로 참여한 합동대응반은 대전·충남 지자체,
2025.08.20 17: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