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5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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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흥업소에서 긁은 법카 6천억…절반 이상이 룸살롱
지난해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이 6000억 원에 육박했다. 절반 이상이 고급 유흥업소인 룸살롱에서 사용됐다. 15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법인이 접대비 명목으로 사용한 금액(잠정)은 총 16조2054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15조3246억 원) 대비 4.7%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유흥
이대희 기자
정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선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함께 대주주 기준 유지가 필요하다는 당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곽재훈 기자
제이디솔루션, 2025 IFA 참가…청력보조 스피커 '하룬제' 베스트 오디오 혁신상
프레시안 경제
정청래, 최태원 만나 "불필요한 규제 걷어낼 것"
한예섭 기자
경기신보, 수원시 두 번째 영업점 '수원광교지점' 신설
서초 도심 '스타시드2' 분양
경기신보, 정책 공모전으로 소상공인 희망 아이디어 발굴
'재정 확장해 AI 투자 골든타임 잡는다'…정부, 내년 예산 '역대 최대' 728조 편성
관세 피해 등 중소기업 숨통 틔우기…국세청장, 시화산업단지 찾아 세정지원 약속
국세청이 미국과 관세 협상 여파로 우려되는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9일 법인세 중간예납과 관련해 수도권 최대 규모 중소기업 밀집형 산업단지인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을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 청장은 특히 글로벌 공급과잉 문제, 관세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관
박세열 기자
매년 늘어왔던 국유재산, 윤석열 정부서 사상 처음 감소했다
박상혁 기자
고가 1주택, 장특공제 혜택 과도하다
안진이 더삶 대표
노란봉투법이 주가 위협한다더니…코스피 3200선 회복
최용락 기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상법개정, 그리고 재벌개혁
'코스피 5000'이라는 구호가 여의도를 뒤덮고 있다. 지난 6월 12일 민주당은 당내에 '코스피 5000시대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오기형 위원장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자본시장 정상화를 위한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 중이다. 자사주의 마법, 물적 분할과 중복상장, 낮은 배당성향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하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원전 전문가 "尹 정부, 독자기술 원전 체코에 수출? 美 하청이나 다름없어"
국세청, 정부 경제 정책 지원 위해 매월 '경제지표' 신속 제공한다
체코 원전 '굴욕 합의' 파문…"1호 영업사원 윤석열 치적? 망상 수주, 매국 합의"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 '을과 을의 싸움' 몰린 전세사기 여파…이제 투기자본 들어오나
서민주거지의 조속한 주거안정방안 마련을 위하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주최한 임대인 간담회에 비아파트 임대인 수십 명이 찾아왔다. 간담회에서 이들은 수년간의 전세사기 광풍속에서 버티고 버텨오다가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 자신들의 처지를 털어놓았다. 임대인 A씨는 다가구주택 3채, 20여개 호를 갖고 있다고 했다. 임대인은 2019년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조정흔 감정평가사
50년 간 원전 수출 1기당 美 기업에 1조 원…尹 정부 '불평등 계약' 논란
"서울 집 비싸서 엄두도 못 내요"…거주자 절반 이상은 전·월세살이
이명선 기자
'대형 금융권' 교육세 인상,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다
이찬규 중앙대학교 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