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3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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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정읍·김제 산단 개발 속도"…전북도, 통합심의로 행정절차 간소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정읍·김제 등 도내 산업 거점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23일 ‘2025년 제1회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3건의 산단 계획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심의 대상은 △익산 제3일반산단계획 변경(안) △정읍 제3일반산단 재생사업지구계획(안)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단 계획(안)으로, 모두 산
"아삭아삭 검둥이 수박"…무주군, 흑미수박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 추진으로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 농가가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적극 행정으로 주민 곁에 한 걸음 더"…무주군, 우수부서·직원 선발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자 관련 업무에 성과를 낸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무주군 소속 전 직원 및 부서로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 달성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
“자연재난 인명피해 0건”…전북도, 재난관리 국가 표창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전북자치도를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북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전북도가 민선8기 이후 자연재난 인명사고를 단 한 건도 기록하지 않으며,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운영해온
"일자리도 복지다"… 완주군,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안내서 발간
“일자리를 찾아다니는 것도 젊었을 때 얘기죠.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어요.”완주군 삼례읍에 거주하는 김 모(78) 씨는 곧 배포될 예정이라는 ‘어르신 일자리 안내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진작에 그런 게 있었으면 나도 한 번 해봤을 텐데…”라며 아쉬움도 내비쳤다.완주군은 고령자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르신
양승수 기자(=완주)
2025.05.23 15:10:14
부안 변산마실길 2·4코스에 새하얀 꽃길…샤스타데이지 '만개'
서해안의 대표적인 순례길로 꼽히는 전북 부안 변산마실길이 초여름 새하얀 순백의 꽃길로 변신했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명소다. 특히 서해안의 툭 트인 풍광과 함께 황톳길을 배경으로 하얗게 만개한 꽃은 환상적인 색조와 분위기로 이국적인 멋을 선사하고 있다. 부안군은 매년 5월이면 꽃망울
김대홍 기자(=부안)
2025.05.23 15:10:11
"10만 도시 눈앞"… 완주군, '농어촌 삶의 질'평가 전국 1위
1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둔 전북 완주군이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으로 공식 평가받았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는 최근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처음으로 공표했다. 이 평가에서 완주군은 종합 1위에 올랐다. 해당 지수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정량화해
2025.05.23 15:09:58
5월 27~31일 순창서 '미래 소프트테니스 국대' 가린다…아시아 무대 티켓 쟁탈전
전국의 유망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순창에 모여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2025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자치도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
김하늘 기자(=순창)
2025.05.23 14:51:47
기성 정치 경종 울린 전북 '청년 정치'…'민주 2030본부' 안심 귀가 동행 박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청년들이 축제 이후의 귀가 발걸음에 동행한 청년 정치가 기성 정치에 경종을 울리며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 '2030본부'와 '대학생위'는 22일 전북대 일대에서 '축제 안심귀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북대 축제인 '대동제' 기간에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몰리면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축제 분위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23 13:54:28
전북교총도 국민의힘 교육특보 임명장 관련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전북 도내 교원 가운데 70%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 캠프가 보낸 '교육특보 임명장' 문자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99%가 넘는 교원은 개인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 캠프가 전북 도내 교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해 '시민소통본부 희망교육네트워크
최인 기자(=전주)
2025.05.23 13:53:43
강풍 피해에 "가슴 아프다"던 최훈식 군수…복구에 행정력 집중 '약속'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2일 강풍 피해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군민의 소중한 농작물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피해를 하루 빨리 복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기홍 기자(=장수)
2025.05.23 13:52:23
새벽길 킥보드 타던 50대 경찰관 도로에 넘어지면서 심정지
전북 전주시의 새벽길에 전동킥보드 사고로 현직 경찰관이 숨졌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께 전북경찰청 소속 A(50대)씨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인도 연석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과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졌다. 경
김하늘 기자(=전북)
2025.05.23 13:51:00
신앙·역사·쉼의 '진정한 치유 순례길'…"바로 이곳입니다"
종교와 문화, 치유가 어우러진 특별한 치유의 순례길은 없을까? 이런 질문을 가질 사람이라면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대표 종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고민해 볼만 하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성지의 의미를 생각하며 길을 걷는 신앙과 역사와 휴식의 진정한 순례길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박기홍 기자(=익산)
2025.05.23 12:50:19
전북개발공사, 창립 26년만에 누적 당기순이익 2217억 달성…결산정보 제작·공개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창립 26년 만에 누적 당기순이익 2217억 원(연평균 약 85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35억 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전북개발공사는 23일,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결산정보를 제작·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도민맞춤형 결산정보는 전문적인 회계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주요 내용을 그림이나 그래프
송부성 기자(=전북)
2025.05.23 12:33:24
진안군-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협약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23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는 주천면 행복주택은 올해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오는 2027년 10월
황영 기자(=진안)
2025.05.23 11:27:57
5월 야간 저온에 벼 육묘 차질…정읍시, 적기 이앙 철저 관리 당부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적기 이앙을 당부했다. 5월 들어 이어진 야간 저온 현상으로 벼 육묘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23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정읍 평균기온이 16.6℃로 평년보다 1.7℃ 낮았다. 최저기온이 10℃ 이2하로 떨어진 날이 10일 이상 지속되면서 벼 생육도 2~3일가량 늦어졌다. 이로 인
송부성 기자(=정읍)
2025.05.23 10:52:27
이원택 "진짜 대한민국 열자" vs 조배숙 "따뜻한 격려 힘 난다"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이 23일로 반환점을 돌며 전북의 여야 전북 총괄선대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지지호소 유세전도 가열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북 선대위를 총괄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인 여야 도당위원장은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골목골목을 누비는 등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하루 24시간을 잘게 썰어 25시간으로 쓰고
2025.05.23 10:48:32
정읍시, 농번기 인력지원 체계 강화…'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개관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 개관식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북면 칠북로에 자리한 공공기숙사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필리핀 쟈스민 마갈레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
2025.05.23 10:42:29
하루 4건 쏟아낸 '전북 민주당' 논평 정치…한농대 실습생 사망 사고엔 '침묵'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21대 대선을 앞두고 하루 최다 4건의 성명서·입장문을 쏟아내며 '논평 정치'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전북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의 실습생 사망 사고엔 나흘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의 한 아파트형 돈사에서 불이 나 현장실습을 하던 한농대 학생 A(1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0개월
2025.05.23 10:21:20
토지주 허가 없이 도로 포장한 전주시…담당 공무원은 "그냥 쓸 줄 알았다"
토지주의 동의 없이 사유지에 자치단체가 아스콘 포장 공사를 진행해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부지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 349번지로 도로 등록이 되지 않은 개인 소유 땅이다. 전주시는 해당 부지를 ‘현황도로’로 판단해 소유자 확인 없이 길이 80m, 폭 2.5m로 도로 포장공사를 실시했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K주무관은 “동사무소 요청
2025.05.23 10: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