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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민자 개발'은 전북 홀대"…전재수 "재정투자 전환 검토"
이원택 전북 의원 14일 해수부 장관 후보자 대상 강력 촉구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 개발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추진토록 한 것은 명백한 '전북 홀대 정책'인 만큼 재정투자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은 14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새만금 신항만의 2026년 2선석 우선 개항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할 것과 배후부지 개발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15 05:56:26
가축위생 방역본부-진안소방서, 축사화재 안전관리 협약
축사 내 전기설비에서 시작된 화재가 대형 재난으로 번지는 일을 막기 위해 전북 진안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본부 동부사무소와 진안소방서는 14일 진안군 지역 내 축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고온에 따른 전기화재 등 재난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농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김하늘 기자(=전북)
2025.07.14 20:06:18
“청년몰, 이제는 공동체로”…전북도, 청년상인 소통협의체 출범
청년상인 간 교류와 정책 반영 위한 공식 창구…“혼자 버티지 않도록 함께 간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몰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현장 중심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상인 소통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전북도도는 14일 완주 삼례시장에서 발족식을 열고, 청년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그동안 청년몰은 시·군 단위의 자율 운영에 의존해왔지만, 경험 부족, 상권 한계, 낮은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14 20:03:14
“폭염에 닭·오리 집단 폐사”…전북, 축산 피해 10만 마리 넘어
정읍·남원·김제 등 가금류 밀집 지역 피해 집중
오랜만에 장마비가 내리며 한풀 꺾인 듯 보였지만, 장기간 이어진 폭염은 이미 축산농가에 큰 상처를 남겼다. 특히 전북에서는 닭과 오리를 중심으로 한 폐사 피해가 이어지며, 누적 피해가 10만 마리를 넘어섰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여름 도내 축산 폭염 피해는 총 219농가, 10만 7418마리에 이른다. 이 가운데 닭이 9만4856마리로 전체의 88%
2025.07.14 20:03:12
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의원 발의 조례 60건 가결·행정사무감사 776건 지적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은‘시민이 행복한 김제’라는 비전 아래 ‘행동하는 의회·소통하는 의회·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엄중한 시국에도 흔들림 없이 민생 안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숫자로 증명하는 시민 중심 의정활동 지난 1년간 김제시
유청 기자(=김제)
2025.07.14 18:13:18
“전북을 빛낸 인물 찾습니다”…전북도,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공모
혁신·경제·나눔·문화 등 4개 부문…8월 29일까지 추천 접수
전북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한 ‘제30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접수를 14일부터 시작했다. 추천 마감은 8월 29일까지이며, 도민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전북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도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전북도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95년 제정 이후 지금까지 총
2025.07.14 18:10:24
고수온 양식수산물 피해 방지… 고창군, 관내 양식장 집중 예찰 활동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 양식장 고수온 피해를 우려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고창군에 따르면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새우, 숭어 등 양식장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을 진행한다. 서해안과 곰소만에 접해 있어 해상 양식업이 활발한 지역인 고창군은 특히 흰다리새우와 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의 양식이
박용관 기자(=고창)
2025.07.14 17:41:32
심덕섭 군수 “대선공약과 국가 예산 확보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강화”
기재부 방문… 서해안철도 건설사업 등 주요 현안 건의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대선공약 실현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정치권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는 14일 오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대선공약으로 반영된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느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먼
2025.07.14 17:41:30
폭염에 잦은 비 '종 잡기' 힘든 날씨…해충 밀도 증가에 '벼 생육 부진' 걱정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 원장, 14일 친환경 벼 재배 단지 방문 소통
폭염에 잦은 비가 반복되는 등 종 잡기 힘든 날씨에 생육 부진과 해충 밀도 증가 등 벼 재배 농가들의 겹치기 걱정이 깊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은 최근 폭염에 이어 잦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전국 벼 재배 농가에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집중호우가 지나고 불볕더위가 이어지면 이삭 팰 때와
2025.07.14 17:39:38
익산 소상공인 '코스트코' 걱정 안 하는 2가지 이유…'다이로움' 방파제 역할에 '우산 효과'
"코스트코 들어오면 외지 대형마트 신규 진입 막을 것"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 입점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익산 소상공업계는 조용한 반면에 전주지역 수퍼마켓과 마트협회 등이 반발하고 있다. 정작 안방은 가만히 있는데 주변에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코스트코 익산점 올 8월 진입로 착공 예정' 코스트코 익산점은 입점이 최종 확정돼 오는 8월 진입도로 착공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14 17: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