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29일 2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친일·독재 옹호' 한국사 교과서, 전국 1곳에서만 채택
'친일·독재 옹호' 지적을 받은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가 지금까지 전국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 채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내년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 1960곳 중 한국학력평가원 &
이명선 기자
한 발 물러선 교육부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승인 허용"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휴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의대생 휴학 승인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의사단체와 대학의 요구를 받아들여 '내년 복귀가 휴학 승인의 전제조건'이라는 기존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의정 대화 촉진 계기를 만들려는 의도에서 나온 결정으로 해석된다. 교육부는 2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
최용락 기자
한강의 노벨 문학상보다 더 충격을 준 노벨 화학상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추락하는 미래와 새로운 희망 '시민의회'
윤호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
정근식 "정부 예산 삭감으로 고교 무상교육 풍전등화 위기"
이태원 특조위, 형사재판 한계 뛰어넘어 '용산'을 건드릴까
안창호號 인권위, 23년 전통의 합의제 정신 폐기했다
서어리 기자
"이태원참사 156번째 희생자 된 딸, 아직도 못 떠나 보냈습니다"
전홍기혜 기자
"건설노조 왜 가입했냐고요? 돈 떼먹힐 일은 없으니까"
집권 초기 윤석열 정부는 지지율 하락세가 장기화된다 싶으면 '노조 탄압'을 반복했다. '건폭' 발언이 상징하듯 건설노조가 주요 표적 중 하나였다. 그 여파로 건설노조 조합원이었던 고(故) 양회동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다른 건설노동자들의 삶도 무너졌다. 정부 지지율과 맞바꿔 건설노동자들이 빼앗긴 것은 무엇이었을까. 노조로 뭉치기 전 건설노동자들의 열
정명종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사무국장
문다혜 '음주운전 사건' 압수수색…경찰 "과하지 않다…통상적 수사"
박세열 기자
민주노총, 한동훈에 사과 촉구 "부자감세 반대했다고 혐오하나"
관절염
전비담 시인
尹 정부의 돌봄 개혁은 '가짜 개혁'이다
돌봄이 한국 사회의 커다란 과제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이 수긍할 것이다. 언론을 통해서도 돌봄의 위기와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자주 접한다. 최근에는 저출생 대책으로 지자체에서 24시간 아이 돌봄 사업을 추진하는데 신청자가 없다는 소식. 반면, 정부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하고 대상자도 선정했지만 4달째 서비스를 기
시민건강연구소
[단독] 인권위, 퀴어축제 대관 막은 서울시 산하기관에 "시정하라"
박상혁 기자
159명 사망한 참사, 기소된 23명 살펴보니 '세월호'와 똑닮았다
'노가다'는 온몸이 무쇠로 만들어졌고 목숨이 두 개인가?
임용현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월담 사무국장
제주의 녹색분칠 기후위기? 어디서 뭘 하면 되나요?
밸런스 게임이란 놀이가 있다. 두 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간단한 내용으로, 선택지의 균형(밸런스)을 잘 맞춰서 고르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묘미다. 인터넷에서 흔한 패턴 중 하나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가혹한 상황'과 '그냥 살기'의 대결이다. 검색해 보면 "10년 동안 초고급 오션뷰 아파트에 갇혀 살다가 100억 받기 vs 그냥 살기", "2
고이영 제주시민
'뿔'난 여론에 두손 든 인천공항, '연예인 전용 출입구' 결국 철회
허환주 기자
2030년이면 1500만 찾는 네팔, 왜 '제2공항'을 포기했을까
류종성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교수
"산속 '몽키하우스'의 일주일, 죽음의 공포를 참기 힘들었다"
박건희(가명) 옛 성병관리소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