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6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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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유대인 난민 외면하자 히틀러는 웃었다?
"그것은 단지 서막이었다. 책을 불태우는 그곳에서, 결국 사람도 불태우게 될 것이다." 위의 글은 지금도 독일인들의 사랑을 받는 19세기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1797-1856)가 쓴 비극 작품 <알만조르>(Almansor, 1821)의 한 구절이다. 베를린 훔볼트대학 맞은편 광장에는 그 대학 동문인 하이네의 윗글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 아래에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해리스, 토론 뒤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벌려…트럼프 "추가 토론 없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후보 방송 토론 뒤 나온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소폭 벌렸다. 토론에서 우세했다는 평가를 받은 해리스 부통령 쪽이 추가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추가 토론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에서 이민자 혐오 거짓 소문을 언급한
김효진 기자
"미사일 사거리 늘려달라"는 젤렌스키, 러 핵 부를까…미 "결정된 것 없어"
이재호 기자
머스크, 해리스 지지 스위프트에 "내가 아이 줄게"…성희롱 망언
이스라엘, 학살 배웠나? 음식 기다리던 팔레스타인 난민, 최소 18명 사망
"유세 지루해" 해리스 도발에 넘어간 트럼프, 냉정 잃고 거짓 주장 남발
토론으로 바이든 날린 트럼프, 해리스는 못 날린듯
이스라엘, 가자 피난민 구역 폭격해 40명 사망…UN "전례 없는 죽음과 파괴"
이라크 참전 전 민주당 하원의원 "해리스에 투표는 전쟁광에 투표하는 것"
미국 대통령 선거가 박빙의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투표하는 것은 곧 전쟁을 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국을 이라크 전쟁의 수렁에 빠뜨렸던 대표적인 네오콘(신보수주의자) 인사 딕 체니 전 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것을 구실로 공세를 이어갔다. 9일(이하 현지시각) 대선 출마를
토론으로 바이든 날린 트럼프, 이번에도? 상승세 '주춤' 해리스와 첫 TV 토론
日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사람·환경에 영향 없다"
서어리 기자
등 뒤로 감춘 채찍? 독일 '2등 시민' 유대인은 왜 도망치지 못했나
젤렌스키의 러 본토 침공, 빈손 마무리? 러는 전쟁 지지 높아져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전황을 타개하고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쟁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침공했으나, 이로 인해 러시아 내부에서는 협상보다 전쟁 지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세를 더 강화하고 동부 전선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코앞까지 진격하면서 러시아 본토 진격으로 우크라이나가
미 학교에서 또 총격, 올해 벌써 45번째…바이든 "공부 아닌 피하는 방법 배워"
젤렌스키, 러시아 영토 침공했지만 공세 강화한 러에 자국서 위기
우크라 이겨야 하는데 확전은 안되고…아무것도 못하는 서방
평화재단
정치적 생존이 최우선? 국민 죽어도, 70만 시위 나서도 아랑곳 않는 네타냐후
지난 주말 가자지구에서 인질 6명이 주검으로 발견되며 이스라엘에서 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와 총파업이 일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협상 쟁점인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 국경 지대 필라델피 회랑 주둔 포기 땐 "전 세계의 압력" 탓에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며 협상 조건 변경을 거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 협상에
독일, 나치 이후 처음 극우세력 선거 승리…반이민·반서독 영향 미친듯
'허위정보 유포 계정 삭제 거부' 머스크의 X, 브라질서 차단
가자지구서 이스라엘 인질 주검 6구 발견…"휴전 결렬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