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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다음(Daum) 뉴스 서비스 본격 시작
제주지역 대표 인터넷 언론사 '제주의소리'가 카카오의 포털 다음(Daum) 뉴스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제주의소리에 따르면 카카오는 작년 12월부터 제주를 비롯한 경기와 강원, 충청, 전라, 경상권 지역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진행했다. 제주의소리는 입점 신청 78개 언론사 중 입점에 성공한 49개 언론사에 포함됐다. 제
국민의힘 “제2공항 모르쇠 일관하는 민주당, 비겁한 정치 중단하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또다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 최대의 정책경쟁 무대에서 제2공항 추진 어젠다가 더불어민주당의 제주 지역 대선공약에서 배제됐다”며 이는 정치적 비겁함의 전형이라고 일갈했다. 국민의힘은 “
제주도 공업지역기본계획(안) 마련... 향후 10년 공업지역 청사진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후 10년간 도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정계획인 '제주특별자치도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계획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노후
제주도, 건축규제 대폭 완화... 최대 25층까지 허용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도민·기업의 건축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건축물 층수 제한 완화 등 13개 분야에 걸친 규제 개선을 포함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18일부터 입법예고에 나선다. 개정안은 올해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층수를 기존 15층에서 최대 25층까지 허용
"대선공약에 제주 2공항 갈등 해소 방안 담아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제2공항 문제를 지역공약에서 철저히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 오영훈 제주도정을 '무책임과 무도함'이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제주도가 대선 후보의 제주지역 공약으로 각 정당에 전달한 23개 공약 과제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안한 7대 지역공약에는 제2공항 갈등해소
현창민 기자(=제주)
2025.04.18 11:19:58
제주공항서 항공기 비상문 연 승객 "폐소공포증, 답답해서 개방"
제주공항 항공기 내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비행기가 결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공항공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15분께 제주공항 활주로로 이동하던 에어서울 RS902편에서 한 승객(30대 초반 여성)이 비상문을 개방해 항공기가 멈춰섰다. 이 여성은 항공기 내에서 비상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항공기 오른쪽 앞 비상문을 개방했다. 비
2025.04.16 10:47:04
제주에너지공사, 국회의원 초청 지역 에너지현안 간담회 개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공공주도 풍력발전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2일 동복·북촌풍력 관리동에서 김한규(제주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을 초청해 제주계통관리변전소 지정에 따른 당면 현안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한규 국회의원, 부용림(
2025.04.16 09:42:49
"제주 버스준공영제, 도민 숙의로 결정해야"
제주특별자치도 숙의형정책개발청구심의회가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에 대한 도민 청구 이의신청을 수용하며 도민 참여 숙의 절차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지난 2월 24일, 도내 교통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해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주제로 982명의 도민 서명을 받아 숙의형 정책개발을 공식 청구했다. 그러나 제주도는 해당 사안이
2025.04.14 21:44:27
위성곤 의원,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 “민주주의와 정의 위한 국제 연대 강조”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50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장으로 참석해 국제 현안에 대한 국회의 입장을 전하고 각국 의회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총회는 ‘사회 발전과 정의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대주제로 12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 의원
2025.04.14 21:41:28
제주도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확대·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4일 3개 유치원과 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은 ‘어-초 이음 교육' 2곳과 '거점형 돌봄 기관’ 4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3개 유치원과 3개 어린이집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1월 실시한 보호자
2025.04.14 11:23:46
제주TP... 지능형 관광지원 기업에 10억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서귀포시 관광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더할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귀포시 소재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해 2년간 총 10억 원 규모의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제주TP와 제주도가 공동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 7억
2025.04.14 11:18:17
제주개발공사, 제주도 기능경기대회 용접 직종 석권… ‘기술 명가’ 입증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45회 제주도 기능경기대회 용접 직종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며 지역 기술력의 명가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제주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숙련기술인의 발굴과 기술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45
2025.04.14 11:14:47
렛츠런파크 제주 ‘2025 열린관광 페스타’ 참여 관광약자 특별 혜택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직무대행 박승완)는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열린관광 페스타’에 참여해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 약자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제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열린관광 페스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 7일부터 5월 6일까지
2025.04.14 11:11:09
제주,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 지정... 남방큰돌고래 보호 확대
제주 바다가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안전한 서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과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관탈도 해역은 1000㎢가 넘는 면적으로 지정돼 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으로 기록됐
2025.04.14 11:06:46
제주시, 기준 미달 축산 액비 살포 행위 무더기 적발
제주에서 액비화 기준에 미달한 가축분뇨액비를 살포한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가축분뇨 액비살포 행위에 대한 지도 점검을 벌여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가축분뇨재활용업체 9곳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액비 살포 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퇴비액비화
2025.04.11 15:03:16
위성곤 의원,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환영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환영했다. 위 의원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새벽 제주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돼, 이제 제주 4·3은 인류의 역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세계기록 유산 등재는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106
2025.04.11 11:41:42
JDC,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는 지난 10일 서귀포시 예래동 주민센터에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유원지 개발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의 전환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토지이용계획 및 도입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04.11 11:39:17
제주 과밀 특수학급 "없음" 발표에... 전교조 "현실 왜곡” 강력 반발
지난 8일 교육부의 '제주지역 과밀 특수학급 해소' 발표에 대해 교원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는 10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발표는 사실을 왜곡한 수치 놀음에 불과하며, 특수교육의 현실을 감춘 것”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했다. 교육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과밀 특수학급이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
2025.04.11 11:36:24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11일 오전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 지난 2018년부터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시작된 지 7년만이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
2025.04.11 10:16:26
서귀포 도심서 회칼 들고 시민 위협…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첫 적용
서귀포 도심에서 회칼을 들고 시민을 뒤쫓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 8일 시행된 형법 개정안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로 기록됐다.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는 10일 새벽 2시 32분경 서귀포시 홍중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A씨(40대)를 형법 제116조의3 위반 혐의로
2025.04.10 21: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