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2일 2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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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무원, 4·3주요 유적지 방문... 업무 역량 강화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4·3주요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제주도 4·3지원과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종남마을, 다랑쉬굴 등 주요 4·3유적지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4·3사건의 역사적 사실과 지역별 피해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부서 내 팀 간 현장 이해도와
제주 농산물, 몽골 수출길... 동북아 내륙시장 교두보 마련
제주 청정 농산물이 몽골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과 제주시 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봉주)은 12일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 수출을 위한 ‘제주 대표 농산물 상차식’을 개최했다. 몽골 수출길에 오르는 농산물은 ▷노지감귤 ▷골드키위(스위트골드) ▷월동무 등 3품목이다. 상차식에는 제주도 농업기술원, aT 제주지역본부,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 4·3 재산 피해 ...국가 차원 보상해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 4·3사건의 소개작전으로 발생한 재산피해에 대해 국가 차원의 보상을 촉구했다.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4·3사건은 그동안 인적 피해에 대한 보상은 이뤄졌지만, 소개작전으로 인한 피해 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가 차원의 특별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4
연이은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민노총, 특별근로감독 요구
제주에서 쿠팡 새벽배송 중 교통사고로 30대 택배노동자가 숨졌다. 거듭되는 사망사고에도 쿠팡 측은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나 노동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7월 쿠팡 심야 로켓배송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심야 배송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졌고, 같은 날 애월읍 쿠팡물류센터에서 분류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새벽 배송 노동자 사망... "쿠팡, 책임 있는 대책 마련하라"
제주시 오라이동에서 10일 새벽 2시경 쿠팡 새벽 배송 차량을 운전하던 노동자가 전신주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새벽 배송 노동자의 연이은 죽음에, 심제주녹색당은 노동자의 안전망 확충을 요구했다. 제주녹색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쿠팡은 새벽 배송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고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한동훈 전
현창민 기자(=제주)
2025.11.11 21:51:06
제주도, 수능일 종합상황실 운영... 수험생 총력 지원
제주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제주도는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험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해 수험생 이동을 돕기로 했다. 행정시 본청 및
2025.11.11 21:50:50
제주,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공청회 개최
제주도는 19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내 상수원보호구역은 11곳(181만 6000㎡)으로, 1970년대 지정 이후 수도법에 따른 건축 제한 등 지역주민의 재산권을 제한한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공청회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5.11.11 21:49:28
제주, 문화유산 인근 산림 훼손한 부동산개발업자 구속
제주자치경찰단이 제주도 지정문화유산 인근 산림을 무단 훼손한 부동산개발업자를 구속했다. A씨는 도 지정문화유산인 ‘연대’ 인근 산림(6000여㎡)을 무단 훼손하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토지 형질(1만여㎡)을 불법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임야 내 자생하던 소나무·팽나무 등 1200여 본의 수목을 무단 벌채했다. A씨는 수
2025.11.11 21:49:26
제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1만 7475명 어르신 일자리 제공
제주도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내년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872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13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총 1만 747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주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율은 노인인구 대비 12%로 전국 17개 시·도(평균 8.7%)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10
2025.11.11 21:49:25
제주, 4·3기념관 재정비... 살아있는 교육장 변신
제주도가 4·3기념관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살아 숨 쉬는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제주도는 4·3의 역사를 간직한 너븐숭이4·3기념관, 중문4·3기념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을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4·3유적지보존위원회 자문을 거쳐 기존 전시물 나열형 구성을
2025.11.11 21:49:24
제주, 경제정책협의회 위촉... 경제 정책 수립
제주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할 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한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10시20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제정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기구로 제주도의 주요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자문과 협의 기능을 수행한다. 경제
2025.11.11 21:49:21
JDC, 직원 사칭 사기 주의... 물품 대금 갈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최근 직원을 사칭한 물품 납품 사기에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직원을 사칭해 물품을 납품하고 대금을 선지급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JDC는 "우리 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대납, 금융상품 가입 유도, 수의계약 및 입찰 절차 없이 보증금 선납, 대금 선납 등 현금 선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5.11.11 06:55:41
제주, 생활 밀착형 분산에너지 특구·농민수당 인상 속도
제주도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주도적으로 실현하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1월 정책공유회의에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도민 모두가 에너지 주체로 참여하는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할 기초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의미와 농민수당 인상, 해안가
2025.11.10 14:33:36
제주도, 전기차 지원 예산 긴급 편성... 12일부터 신청 재개
제주도가 조기 소진된 전기차 보급 예산을 긴급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접수를 재개한다. 전기차 신청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120대 분량의 긴급 예산 6억여 원을 마련해 청정 제주 실현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를 6022대로 잡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겹치면서 예산이 계획보다 빠르게 소진됐다.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제외되면
2025.11.10 14:20:13
제주,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객 급증...주말 44% 급증
제주도가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정책 시행 3개월 만에 주말 청소년 이용자가 전년 대비 26%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과 10월 제주 지역 청소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일평균) 18% 증가했다. 특히 주중 증가율(13%) 보다, 주말
2025.11.10 14:20:11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 모집
제주도가 지역 현안을 주체적으로 논의하는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5.11.10 14:20:10
제주, 전국 지자체 최초 AI 세정 시스템 성과... 고지서 2만여 건 '하루'면 뚝딱
제주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세금 납부 처리 자동화 시스템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일일이 수기로 입력하던 연 2만여 건의 고지서 업무가 7일에서 '하루'로 단축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제주도가 지난 7일 도입한 이 시스템은 수기로 신고·납부된 지방소득세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전자수납 처리가 되지 않는 고지서 정보를
2025.11.10 14:20:08
"제주 2공항 반대 투쟁 10년, 도민 결정권 보장하라"
정의당이 제주 2공항 건설 반대투쟁 10년을 맞아 도민의 직접 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정의당은 7일 논평을 내고 "지난 10년간 제주 제2공항 추진에 합리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거듭 밝혀져 왔다"며 주민투표 수용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은 "박근혜 정권이 처음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멈춰 세웠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권
2025.11.09 10:40:16
이도, 에코 마을(Eco Village) 조성 본격화... 친환경 모델 구축
클린테크 선도기업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첨단 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코 마을(Eco Village) 조성에 본격 나선다. 에코 마을(Eco Village)프로젝트는 제주시 한림읍(읍장 고석건)과 함께 친환경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이도의 전문 폐기물 처리 기술이 적용된다. 해양 폐기물의 체계적 처리와 생태계 복원
2025.11.09 09:58:18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노타' 코스닥 상장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노타 (NOTA)가 지난 3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노타는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목표로 20023년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입주했다. 독자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넷츠프레소(Net
2025.11.09 09: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