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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과 '간접대화' 정동영, 적대적 北 태도에 "안타깝다…평화공존 계속 추진"
통일부 "북미 대화 여지 남긴 것으로 평가…'페이스메이커' 노력 일관되게 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에 대해 '적대적 두 국가'를 다시 한 번 강조한 데 대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북한에 대해 흡수통일을 추진하지 않겠다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평화 공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6일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 (북한이) 9
이재호 기자
2026.02.26 14:29:14
"사과하지 않는다"는 주한미군…위험해지는 동맹, 우리 국익에 부합하나
[기고] "동맹이 흔들리는가"가 아닌 "바뀌는 동맹, 무엇으로 관리할 것인가"라는 질문 던져야 할 때
서해 상공에 뜬 미군 F-16보다 더 거슬린 건, 그 뒤에 나온 한 문장이었다. 주한미군은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고 반박 의사를 밝혔다. 사과했느냐 아니냐의 공방을 넘어 말의 방향이 분명했다. 누가 이 사안을 정의하고, 누가 끝내는지에 대한 권한을 둘러싼 신호처럼 들렸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2026.02.26 14:01:11
靑, 냉담한 김정은에 "적대 언행 삼가고 신뢰 토대 만들어야"
"남북 공존과 상생의 미래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책을 '기만극'이라며 외면한 데 대해 청와대는 26일 "남북이 서로 적대와 대결의 언행을 삼가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는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
박정연 기자
2026.02.26 13:28:43
민주당 "부동산 정상화, 농지도 못 비켜가…투기 잡초 뽑아낼 것"
한병도 "농지 매각명령 검토, 경자유전 따른 당연한 조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부동산 정상화의 원칙은 농지라고 해서 비켜 갈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농지 매각명령'을 두고 "경자유전(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한다)의 원칙에 따른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대통령께서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와
한예섭 기자
2026.02.26 13:28:16
李대통령 지지율 67% 최고치…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장동혁 '부정 평가' 62%…보수층도 부정 평가 우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7%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긍정 평가는 2주전에 비해 4%포인트(P) 상
임경구 기자
2026.02.26 12:36:02
李대통령 "주식시장 개혁·부동산투기 탈출 앞으로도 쭈욱"
코스피 6000에 고무…'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예고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주식시장 개혁, 자본시장 선진화, 주택시장 안정, 부동산투기공화국 탈출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된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가 6000을 넘어서고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에서 의결된 가운데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2026.02.26 11:35:25
장동혁 "李정부 북한에 약점 잡혀…뒷거래 밝혀야"
'한미동맹 파열' 주장하며 "정부, 미국 방위력 강화에 한결같이 반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6일 한미 군 당국이 전날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계획을 발표하며 이례적으로 야외 기동훈련 규모를 아직 확정 짓지 못한 데 대해 "곳곳에서 한미동맹이 파열음을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권의 비무장지대(DMZ)법 추진, 9.19 남북군사합의상 비행금지구역 재설정 문제, 최근 주한미군의
김도희 기자
2026.02.26 10:42:50
김정은 "한국, 동족 범주서 영원히 배제…핵보유국 지위 행사할 것"
美에는 손짓한 김정은, 남북관계는 '적대적 두 국가' 입장 유지…"화해와 통일 이유로 계속 상대하는 것은 착오적 관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밤 폐막한 노동당 9차 당대회에서 한국 정부를 향해 "현 정권의 유화적 태도는 기만극이자 졸작"이라며 "한국을 동족 범위에서 영구히 배제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고 어떤 세력의 적대행위에도 처절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6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대희 기자/이재호 기자
2026.02.26 08:05:45
"국힘, '배현진 징계' 서울시당 '사고시당' 지정키로…오세훈 겨냥?"
국민의힘이 서울시당위원회를 '사고시당'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고시당 지정이 완료되면 당헌·당규에 따라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을 대신해 장동혁 대표가 직무대행을 임명할 수 있다. 친한동훈계를 겨냥한 조치인 가운데, 특히 최근 장 대표를 공개 비판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압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6일 &l
이대희 기자
2026.02.26 06:03:46
또 추미애 누른 김동연, 설 직후 4번 여론조사서 부동의 1위
설 직후 4번의 여론조사서 1위 기록…김동연 31.9%, 추미애 21.6%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6월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위인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에 10%p 이상 격차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설 직후 실시된 3번의 여론조사에서도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24일 경기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21일 1일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1
허환주 기자
2026.02.26 04: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