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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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아이들, 카메라에서 희망을 찾다
[꿈꾸는 카메라]<1>사진으로 희망 가르치는 사진가 고현주씨
사진가 고현주, 제주도에서 음악을 가르치던 교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학생들 교육보다는 자리보전에만 눈이 먼 교장과 한바탕 싸운 뒤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교사생활 6년만이었다. 사진가, 평소 꿈꾸던 일이었지만 현실은 동경하던 것과는 달랐다. 유명하지 않으면 아무도
최형락 기자
"비록 성매매 여성이라도......"
영등포 성매매 여성들 경찰 집중 단속에 격렬 시위
서울 영등포지역 성매매 여성들이 지난달부터 시작된 경찰의 집중 단속에 항의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17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서 시작된 항의 집회는 오후 6시부터는 성매매 여성들이 옷을 벗고 뛰는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충돌을 빚었다.이 과정에서 일부는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몸에 부어 분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인화물질을 마시는 등 부상이 심한 여
"비록 성매매 여성이라도 생존권은…"
[포토스케치] 영등포 성매매 여성들 경찰단속에 항의 시위
서울 영등포지역 성매매 여성들이 지난달부터 시작된 경찰의 집중 단속에 항의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17일 오후 2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서 시작된 항의 집회는 오후 6시부터는 성매매 여성들이 옷을 벗고 뛰는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충돌을 빚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참 희한한 사람"
[포토스케치]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모 사진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12일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추모사진전이 열렸다. 노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 30여점을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 전시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 이재정 국민참여당
'4대강 아킬레스' 두물머리에선…
[포토스케치] "두물머리는 4대강 저지 투쟁의 마지막 근거"
두물머리는 4대강 공사가 아직 시작되지 못한 유일한 곳이다. 본류 공사가 마무리에 들어갈만큼 4대강 사업이 이미 상당히 진척됐지만 두물머리 농민들은 여전히 유기농지 보존과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2월 15일의 4대강 사업 관련 첫 승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팔당유기농민들이 양평군을 상대로 제기한 하천점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4대강 사업 '아킬레스건' 두물머리, 그곳에선…
두물머리는 4대강 공사가 아직 시작되지 못한 유일한 곳이다. 본류 공사가 마무리에 들어갈만큼 4대강 사업이 이미 상당히 진척됐지만 두물머리 농민들은 여전히 유기농지 보존과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2월 15일의 4대강 사업 관련 첫 승소는
'왼쪽' 어버이 vs '오른쪽' 어버이?
[포토스케치] "우리가 진짜 어버이" vs "문성근 구속하라"
국민의명령(대표 문성근)은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65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좋은 어버이 들불'을 창립했다. 이 단체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맞서는 성격으로 창립됐으며 이날 창립대회에는 80여명의 노인들이 참
"방사능 눈물, 지구야 미안해~"
[포토스케치] 41번째 지구의 날 '핵 없는 지구를 꿈꾸다' 퍼포먼스
"한국은 원전이 가장 빽빽하게 들어선 핵 지뢰밭이다" "핵발전소가 태우는 것은 핵연료가 아니라 우리 미래 세대의 안전이다" "핵발전소의 가동을 중지시키는 것은 환경단체들의 반핵운동이 아니라 아마도 바로 핵발전소 그 자체가 될 것이다. 후쿠시마는 그 증거가 될 것
하늘도 바다도 '방사능, 방사능, 방사능…'
[포토스케치] 정말, 안전한걸까?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1만톤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된 사건에 대해 환경단체가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경연합은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접국에게 알리지 않고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것은 명백
쓰레기ㆍ악취…연세대 캠퍼스에 무슨 일이?
[포토스케치] '86만원짜리' 그들이 사라진 자리엔…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작돼 9일째 접어든 이번 파업은 최저임금(4320원) 수준에 불과한 시급을 4600원 수준으로 200원 가량 올리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용돈'이 아니라 '임금'을, '최저임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