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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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자유로운 삶이 왜 '꿈'이 돼야 하나요"
인권위 점거한 장애인 40여 명 "서울시는 약속을 지켜라"
서울 한복판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 종종 토론회 장소로 쓰이는 이 곳은 지난 6일부터 점거당한 상태다. 그야말로 무혈입성이었다. 주인공은 뜻밖에도 휠체어를 탄 4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 6일 오후 1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회복지시
최형락 기자
평택은 목마르다
[현장] 쌍용차 공장에 물 들어가던 날
쌍용차 사태의 실타래가 계속 엉키고 있다. 평택 공장 점거 파업은 5일로 45일째다. 6월 26~27일에는 노동조합과 사측 임직원 간의 충돌로 양측 부상자가 속출했다. 6월 29일에는 공장 안 물 펌프 3개 중 2개가 파손됐다. 1일 금속노조는 3500여 명이 모인 평택 공장 앞 집회
떡볶이보다 못한 이문동 사람들…"우리는 촛불 같아요"
[현장] 이명박 대통령이 다녀간 그 후…
떡볶이 집 "여기가 혹시 대통령이 오셨었다는 그 집인가요?" 대답은 의외였다. "아니요" 분명히 그 집이었다. 맞은 편에 이미 언론에 노출된 슈퍼마켓이 보였다. "그럼 거기가 어딘가요?" "몰라요 여긴 아니에요" 분식집 아주머니는 눈도 마주치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