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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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새만금국제요트대회 부안 바다 가른다...15일부터 나흘간 격포항서
제6회 새만금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바다를 가른다.미국 등 9개국에서 35척 300여 명이 참가하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외 세일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명실상부한 국제요트대회로 발돋움한 새만금대회가 열리는 부안 격포항은 요트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새만금 국제요트대회 조직위
김성수 기자(=부안)
부안해경-민간구조세력, 파트너십 구축 강화...부안 민간구조대원 301명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민간구조세력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부안해경은 오는 16일까지 부안해양경찰서 소속 민간 구조세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민간구조세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응급처치 및 로프구조술 등 교육을 비롯해 민간해양구조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다음,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포토] 정박화재 훈련에 민관이 똘똘...부안해경, 평소 느낌 그대로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23일 소방관서가 없는 도서지역의 정박어선 집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한 민관합동 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에는 부안해경을 비롯해 부안 민간해양구조대, 위도파출소, 위도면사면소, 위도보건소, 위도의용소방대, 지역상인회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부안해경의 빠른 판단이 가른 파도에 '섬마을 응급환자' 생사도 갈랐다
섬광같은 판단과 움직임으로 파도를 가로지른 부안해경이 70대 응급환자를 살려냈다.1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A모(74) 씨가 갑자기 구토와 함께 복통,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정신을 잃은 A 씨는 위도 보건의로부터 응급진찰을 받은 결과, 급성 장염 증상으로 판단됐다. 보건의는 A 씨를 최대한 빨리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가 필요하
얀센 백신 5명에 과다투여, '부안 A병원' 민간위탁기관지정 취소키로
얀센 백신을 실수로 과다 투여한 전북 부안의 병원에 대한 민간위탁의료기관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13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얀센 백신은 1바이알(병)을 가지고 5명에게 나눠 투약해야 하는 것을 1명에게 모두 투여한 부안의 해당 병원의 위탁을 취소할 방침이다.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나 화이자 백신과는 달라 별도의 주사기가 공급되지 않는 얀센 백
'아차 실수'가 생명을, '불안'했던 '부안'...5명 백신접종 분량을 1명에 몽땅
전북 부안의 한 민간의료기관 의료진이 빚은 실수에 자칫 생명마저 위협받는 일이 벌어지는 등 일선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3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부안의 A 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 A 씨가 40도에 가까운 열 증상이 나타난 것과 관련헤 백신 투여 과정에서의 문제를 확인한 결과, 의료진의 실
부안 의료기관서 30대 5명에 얀센백신 정량보다 5∼6배 과다 투여
30대 남성 1명 고열 증세...5명 전북대병원·예수병원 분산이송 후 이상반응 관찰
전북 부안의 한 의료기관에서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안군보건소에서 전날 밤 얀센 백신을 접종한 A 씨가 40도 가까운 열 증상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접수 후 투여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한 보건당국은 민간위탁의료기관이 A 씨를 포함해 5명에게 접종 정량보다 약
수심 3m 바다 속으로 車와 함께 풍덩...60대 여성 생사기로서 극적 구조
승용차가 바다로 빠져 60대 여성 운전자가 생사 기로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9일 오전 5시 46분께 전북 부안군 가력도 항내에서 차량을 급경사로에 잠시 정차시키고 있던 A모(62·여) 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바다로 빠졌다.차량과 함께 바다로 빠진 A 씨는 수심 3m 아래 차량에 갇혀 버린 후 생과 사를 넘나드는 위기에 빠졌다.사고 당시 차량이 바다로
화재위기 직전에도 25톤 카고트럭이 멀쩡한 이유 ...바로 '현장 5분 도착'
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카고트럭 뒷바퀴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오히려 큰 화재로 이어질 뻔한 순간을 막았다.11일 오전 9시 50분께 전북 부안군 보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8㎞ 지점에서 A모(45) 씨가 몰던 25톤 카고트럭 뒷바퀴에서 연기가 발생했다.운전사 A 씨는 연기를 보자마자 곧바로 트럭을 갓길에 정차시킨 뒤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재빨리 도
[종합]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낙뢰 추정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산불이 2시간 만에 진화됐다.10일 오후 2시 45분께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일원의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완진됐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헬기 2대 등 산불진화헬기 3대를 현장에 즉시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또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림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