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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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쓰레기 태우다 방심한 틈에 외양간이 홀라당
30일 오전 9시 28분께 전북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A모(61) 씨 소유의 우사에 화재가 발생해 우사 일부와 농자재 등을 태워 25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
김성수 기자(=부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칠 뻔'...빈 우사서 쓰레기 태우다 '불'
빈 우사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다.30일 오전 9시 28분께 전북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A모(61) 씨 소유의 우사에 불이 붙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우사 일부를 비롯해 농자재 비닐 10여롤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5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화재 당시 반대편에 있던 우사에는 소 5마리가 있었지만,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A
[속보] 부안 사당도 해상서 실종된 50대 선장, 하룻 만에 숨진 채 발견
전북 부안군 사당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선장이 하룻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14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오전 9시 16분께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 북서 7㎞ 해상에서 사망한 채로 물에 떠 있는 선장 A모(59) 씨를 수색중이던 해경이 발견했다.해경은 A 씨의 시신을 인양해 육지로 옮기고 있다.A 씨는 전날 오전 8시
부안 사당도 인근 해상서 실종 50대 선장 이틀째 해상·공중수색
전북 부안군 사당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선장에 대한 해경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4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해경 항공기와 경비함정, 민간해양구조대 등 선박 19척을 동원, 실종된 선장 A모(59) 씨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해경은 수색 이틀째 날이 밝으면서부터 경비함정과 관
변산팔경 '채석강'에 푹빠져 그만...고립사고 빈발에 위험안내스티커 등장
최근 3년 간 고립사고 총 14건...올해 4건에 9명 구조
전북 부안의 해안관광지의 하나인 채석강에서 매년 평균 4건 이상의 고립사고가 발생하고 있다.11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 간 채석강에 들어온 뒤 해식동굴 등을 둘러보다 물때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고립되는 사고가 총 14건으로 나타났다.이는 해마다 고립사고가 4.6건에 달하는 수치다.벌써 올해 들어서만 4건의 채석강 고립사고가
"지켜보고 있다" 부안해경이...멸치잡이 불법 포획 행위를
멸치잡이 불법 포획 행위에 대한 단속 그물이 깔렸다.8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산자원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멸치잡이 불법 포획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부안해경은 매년 8월부터 전북해역(부안·고창) 멸치어장 형성으로 어선들의 무허가 조업 등 고질적 불법조업 성행하는 것을 비롯해 업종간 분쟁 예상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
부안해경, 휴가철 해양사고 대비 주·야간 해상순찰 강화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휴가철을 맞아 해양사고에 대비한 주·야간 해상순찰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부안해경의 순찰강화는 관내 해수욕장과 주요 항포구, 취약지역, 사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특히 최근 관내 갯벌 고립객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스킨스쿠버와 갯벌체험, 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많아지고 있
이웃집 개 2마리를 전기 배터리로...개 감전사시킨 '600볼트' 사나이 검거
"오고 갈 때마다 개 짖는 것이 싫어서"
개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개 2마리를 배터리로 감전시켜 죽인 5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전북 부안경찰서는 27일 이웃집 마당에 있던 개를 죽인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부안군 격포면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23일 600볼트 이상의 전압을 흘려보내는 전기배터리로 이웃집에 있던 개 2마리를 감전시켜 죽인 혐의
부안 건업사 컨테이너에 '불' 붙어 전소...불길에 가로수도 '숯덩이'
건업사 사무실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전소됐다.23일 오전 0시 47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A 건업사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때마침 차량을 타고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뒤 30분 만에 모두 진화한 뒤 컨테이너 안팎을 확인하는 등 혹시 모를 인명피해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컨테이너
부안 해상서 3.94톤 어선 암초 충돌...선장 1명 구조
부안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낮 12시께 전북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명이 탄 위도선적 A호(3.94톤)가 조업중 암초에 부딪혔다.이 사고를 목격한 인근 낚시어선은 곧바로 해경에 신고했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을 구조했다.또 암초와 부딪혀 파손된 어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