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업사 사무실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23일 오전 0시 47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A 건업사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때마침 차량을 타고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뒤 30분 만에 모두 진화한 뒤 컨테이너 안팎을 확인하는 등 혹시 모를 인명피해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컨테이너 안에 있던 각종 집기 등을 모두 태운 불은 가로수로 번져 태우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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