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김봉규 기자 최신글

YG 등 20개 기획사 소속 연예인 불공정 계약 시정

지나친 사생활침해·의사결정권 제한 조항 사라져

연예기획사가 연예인과의 전속계약에서 과도한 사생활 침해 등의 비판을 받아온 불공정약관을 수정하거나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238명의 연예인이 소속된 20개 연예기획사의 계약 시정 결과를 검토한 결과 198명의 연예인이 계약서를 수정 체결했다

김봉규 기자
'감세 선순환'은 어디에…강만수 급기야 '협박'까지?

['친서민'이라면 '부자증세'를②] 말로만 '부자증세-서민감세'

이명박 정부는 '부자감세'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감세 정책을 밀어붙였지만 '선순환'의 핵심인 기업들의 투자는 지지부진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경제위기가 닥치면서 기업들이 오히려 투자를 줄여 위험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2분기 0.4%였던 설

김봉규 기자
중소상인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에 '1원' 소송

'장애인 비하 발언'에 장애인 단체도 인권위 진정 검토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공동회장 김경배·최극렬)는 19일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관련해 소상공인을 "장애인이 맛없는 빵을 만드는 것"에 비유해 물의를 빚고 있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에게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SSM에 반대하는 자영업자들을

김봉규 기자
"장애인이 맛없는 빵을 만들면…"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 발언에 장애인ㆍ중소상인 등 거센 반발

중소상인과 장애인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서인환 한국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이 회장이)중소 상인들을 장애인들에 비유했다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을뿐더러 장애인들이 뭔가 부족

김봉규 기자
지경부, 대형유통업체 눈치보기 '졸속' SSM 토론회?

[현장] 중소상인들 "발언권도 안 주면서 토론회냐" 반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규제 방안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대체법안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토론회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하지만 토론회를 주최한 지식경제부가 해당 법안과 전문가 검토 의견 등의 자료를 배포하지 않아 토론을 참관하는 중소상인들이

김봉규 기자
"한국 언론, '부동산 메피스토'에 영혼 팔아"

[강연] '위험한 경제학'의 저자, 선대인의 '부동산세력' 비판

<위험한 경제학>(도서출판 더난 펴냄) 1·2편을 통해 부동산 광풍을 경고했던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은 15일 출판 기념 강연회에서 "집값이 오를 거라는 전망이 거짓말"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단순한 거짓말은 금방 들킨다. 하지만 정부와 토건족, 부동산

김봉규 기자
"대형마트, 지경부 SSM 실태조사에 자금 지원"

중소기업청 국감서 의원들 집중 추궁…"실태조사 엉터리"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15일 중소기업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두고 집중 추궁이 이어졌다. 특히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체인스토어협회 등이 12일 발표한 '중소유통 실태조사' 결과가 왜곡되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김봉규 기자
"전국 1000여 곳에서 '묻지마 재개발' 강행되고 있다"

법원서 '제동' 걸어도 지자체 '강행'…"관련 법·제도 개선 시급"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재개발 과정에서 불거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졸속 행정과 재개발 조합의 횡포에 법원이 잇단 제동을 걸고 있다. 지자체가 상위법령을 벗어나면서까지 무리하게 조례를 완화해 재개발 및 정비 구역을 지정하거나 조합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

김봉규 기자
전병헌 "MB정부 자랑한 빌 게이츠 투자 약속, 빈 껍데기"

"작년 '1억5천만 달러 투자' 대대적 홍보, 올해 9월까지 한푼 지원 없어"

지난해 5월 이명박 대통령이 빌 게이츠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방한했을 때 5년간 1억5000만 달러의 투자 약속을 받아냈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벌였던 것과 달리 실제 투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봉규 기자
"SSM 진입 규제 찬성" 73%…"허가제 도입해야"

대구·경북 지역 찬성률 84.8%…40대 규제 찬성률 가장 높아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73%가 SSM 진입을 허가제로 규제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1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김봉규 기자

프레시안

프레시안협동조합 | 사업자번호 101-81-69524 | 대표 전홍기혜
제호: 프레시안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서울아00083 | 창간 2001.9.24 | 등록 2005.10.12 | 발행인·편집인 전홍기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봉규
(04043)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101호(양화로 10길 49 BK빌딩 101호) | 02-722-8494 | FAX 02-6008-8400

Copyrightⓒ Pressian Co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