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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대응 가이드북'에 '성소수자' 뺀 교육부…132개 단체 "즉각 복원해야"
'반대 민원' 이유 삭제했다 비판여론에 재검토…시민사회 "그 민원이 대응해야 할 혐오표현"
교육부가 '혐오·차별 대응 가이드북'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비판 여론이 일자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즉각 복원을 촉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132개 단체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혐오·차별 표현 대응 가이드북에서 삭제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즉시 복원하라"고 밝혔다
박상혁 기자
2026.09.01 16:59:48
제주 부 경장, '실종 허위종결' 동기 "미종결시 할 일 많아서"
제주경찰청, 부 경장 수사결과 발표…허위종결 25건 추가 확인
제주 경찰관 부모 경장이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해 온 동기가 미종결 시 늘어날 업무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일 수사브리핑을 열고 "부 경장의 회피적 대처와 무책임한 태도가 결합해 허위 종결 범행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부 경장은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사건 미종
2026.09.01 14:58:02
한반도 평화는 핵무기로 지킬 수 없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택해야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한마디로 한미연합훈련이 하루 전날 대폭 축소되었다. 며칠 뒤 트럼프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과 친분을 과시하며, 조선(이 글에서는 북한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식 약칭인 조선을 사용했다)에 핵무기 57개가 있다고 해 조선의 핵무기 보유를 용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한
대용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26.09.01 13:18:30
[속보] 중국女유학생 살해·유기 중국인 강사 정창성 신상 정보 공개
자신의 강의를 들었던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시체손괴 등)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1일 경북경찰청은 1일 피의자 정창성(31세)의 이름, 얼굴 사진, 나이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정보는 오는 10월 1일까지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에서
박세열 기자
2026.09.01 09:25:06
용혜인 성평등부장관 지명 갑론을박…"여성·청소년 관심 가져" vs "정치 야합 상징"
박원석 "무임승차 싫어하는 청년 정서와 맞지 않아…청문회 가장 뜨거울 것"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되자 각계에서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삶에 꾸준히 관심 가져온 만큼 장관으로서의 임무 수행이 기대된다는 호평이 있는가 하면, 보완수사권 폐지에 앞장 서는 등 성폭력 피해자들의 호소를 외면했으며 정치 야합의 상징으로 비칠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도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
2026.08.31 15:14:45
[속보] '정교유착'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 징역 2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특검 구형은 징역 13년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31일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한 총재는 정모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과 공모해 2022년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전
최용락 기자
2026.08.31 14:43:24
'공정'이 아니라 '평등'!… 노동·여성·청년이 만날 때 세상이 바뀐다
[노회찬재단 함께맞는비 포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노동의 과제를 짚다
이념이나 정파를 떠나 누구든 한국 사회에서 불평등이 점점 더 강화되는 추세임을 인정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반도체 관련 기업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서 불평등의 정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이에 맞서 '평등'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오히려 더 약해지기만 한다. 얼마 전부터는 '평등'보다는 '공정'을 이야기해야 현실을 더 잘 알고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08.31 13:29:53
청년들에게 "결혼 왜 해?" 물어본 청년 연구자, 그가 결혼을 '죽음의 나선'이라 본 이유
[프레시안 books] <사랑과 안정>
결혼이 늘고 있다. 출생률 역시 반등했다. 코로나19 이후 미뤄뒀던 예식이 몰렸다거나 출산을 주도하는 30대 인구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구조적 분석을 고려하더라도, 하향 곡선만을 그리던 지표들이 상승세로 돌아선 현상은 분명 이례적이다. 1997년생 소띠, 만 나이로 스물아홉이면서 관습적 나이로 30대가 되니 이 현상을 피부로 느낀다. 또래 친구는 물론
2026.08.31 11:33:10
책임은 공공에, 권한은 민간에…현장에서 본 민자철도의 민낯
[철도 공공성의 위기와 대안] ④ 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이 본 민자철도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철도지만, 그 노선망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계획하고 얼마나 제대로 집행하고 있는지는 시민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4차에 걸쳐 20년 가까이 이어져 왔으나 재원 부족과 계획·집행의 구조적 불일치로 목표를 크게 밑돌아왔고, 그 공백을 메워온 민자철도 개발은 공사비 부풀리기와 다단계 하도급에 따른 안전사고,
김대환 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 사무처장
2026.08.31 11:32:10
[속보] 이만희 구속·한학자 260억 압수한 합수본, 32명 기소하며 활동 마무리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통일교의 정치권 유착 및 자금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고검장)가 신천지 관계자 16명과 통일교 관계자 16명 등 총 32명을 기소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합수본은 지난 1월 6일 출범 후 약 8개월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구속기소하고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현금 260억 원을 압수했다고
허환주 기자
2026.08.31 10: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