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4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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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가, '유족 합의 종용' 아리셀 경영진 비판…"약자의 급소 찔러 항복 받아내"
각계 인사 40여 명·시민 1981명, 아리셀 참사 상고심 앞두고 대법원에 엄벌 탄원서 제출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대재해 참사가 일어난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 대한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1981명과 각계 인사 40여 명이 쓴 엄벌 촉구 탄원서가 법원에 제출됐다. 김훈 작가도 개별 탄원서로 동참했는데, 특히 항소심 재판부가 열악한 처지에 놓인 유족이 사측과 합의한 점을 양형사유로 삼아 박 대표의 형을 대폭 깎은 점을 비판했다. 아리셀산재피해가
최용락 기자
2026.09.03 07:49:27
부산 앞바다 예인선 '완전 침몰'…사망 1명, 실종 6명 수색중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침몰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6명이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29경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km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됐다. 이어 3시 30분쯤 완전히 침몰했다. 수심은 약 87m로 확인됐다. 이 예인선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2명 등 8
박세열 기자
2026.09.02 16:38:14
옛 동료들 "용혜인, 혼전순결·낙태금지 '언더조직' 일원…반성 입장 내야"
"기본소득당 주요 인사 다수, 언더조직 출신" 주장도…기본소득당 "해당 조직과 관련 없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혼전순결·낙태금지 등 성차별적인 규율을 둔 '언더(비선)조직'의 일원이었다는 당시 주변 활동가들의 증언이 나왔다. 기본소득당 주요 인사 다수가 해당 조직 출신이기에 지금이라도 당과 용 후보자가 언더조직 활동 이력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과거 용 후보자와 함께 언더조직에 몸담았다고 소개한 김윤영
박상혁 기자
2026.09.02 15:23:16
法, '중증장애인 성폭행' 색동원 시설장에 징역 15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엄기표)는 2일 전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과 보호관찰도 명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3명을 성폭행하고, 거부하는 피해자의 머리에 유리컵을 던져 상해를 가한 혐의 등을 모두 유
2026.09.02 14:43:29
'집이 몇 채입니까?'는 맞는 질문일까…이재명 정부도 솔직하지 않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복지를 확대하면서 세금을 말하지 않는 정치의 모순
"관장님, 우리나라는 정말 돈이 없는 겁니까?" 폭염이 이어지던 오후였다. 폐지를 가득 실은 손수레를 밀던 박 할아버지가 잠시 숨을 고르며 내게 물었다. "뉴스에서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 같은 사람은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는 겁니까?" 나는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정말 가난한 나라일까. 아니면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을 어떻
고현종 종로시니어클럽 관장
2026.09.02 13:58:29
[속보] 홍준표, '장미란' 사건에 피살 가능성 제기 "사체부패로 사인불명? 믿기 어려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주 장미란' 사건을 두고 "자살이 아니고 피살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내가 강력부 검사 5년을 하면서 살인.마약.조폭을 주로 다루어 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 근거로 "사체가 부패해 사인불명으로 발표 하는것 자체가 믿기 어렵다"며 "자살로 발표해야 부경장 개인일탈로 사건이 처리되고 추가
허환주 기자
2026.09.02 10:48:19
SRT 궤도 공사 노동자로 일하던 남편은 왜 스스로 세상을 떠났을까
[인터뷰] "남편은 사고 이후 아무도 자신의 고통을 인정해주지 않는다며 괴로워했다"
박명숙(가명) 씨가 남편 장준(2013년 당시 40세) 씨와 결혼한 건 2013년이다. 둘 다 북한 이탈주민으로 2012년 한국에 들어왔다. 북한이 살기 힘들어 목숨을 걸고 남한에 왔지만 이곳에서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다. 남편의 첫 직장은 전기회사였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뒀다.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이후 지하철 궤도 공사 작업을 하는 회사
2026.09.02 10:28:02
[속보] 수사당국, '끼임' 쿠팡 노동자 심정지 사건 조사위해 경기광주센터 압수수색
수사당국이 쿠팡풀필먼트 경기광주센터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경기광주센터에서는 지게차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2일 오전 9시께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경기 광주 쿠팡물류센터에 수사관 28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관계자 PC 등을 확보해, 입식 지게차
2026.09.02 09:38:44
5.18 유공자, 이진숙 상대 1억2천 손해배상 소송 나선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상대로 억대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다. 1일 양기남 5.18민중항쟁 기동타격대 동지회 회장은 이르면 다음주 중 5.18 유공자 4명이 이 의원을 상대로 1인당 30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예훼손 혐의다. 이번 소송 원고 4명은 모두 1980년 5
이대희 기자
2026.09.02 05:40:53
'서울대 10개' 거점大學 3개,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선정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주재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선정된 3개 대학은 메가프로젝트 등 지역 성장엔진 산업의 인력 양성을 뒷받침할 구
2026.09.01 17: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