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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차량에 숨진 노동자…출차 강행한 CU BGF 책임"
회사 투입 대체차량에 치여 화물연대 조합원 1명 사망…노조 "야만적 현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원청 교섭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에서 회사가 투입한 대체차량에 치여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화물연대는 교섭을 거부하고 현장을 파국으로 몰아넣은 사측이 만든 참사라고 비판했다. 20일 오전 10시 32분경 경남 진주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톤 탑차가 화물연대
최용락 기자
2026.04.20 16:30:20
첫 '노동절' 전야에 울려퍼질 광장의 노래…"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기고] 4월 30일 제1회 백기완 문화예술 한바탕…되찾은 '노동절' 전야, 집체극의 부활
가끔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어느 대학의 운동장이나 노천극장쯤 되는 곳. 무대가 설치되고 객석에는 학생과 노동자, 시민들이 가득한 채 무대를 주시한다. 무대 전면에는 커다란 걸개 그림이 걸려 있고 주변에는 수많은 깃발이 나부낀다. 곧이어 풍물패들이 길놀이를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침내 공연이 시작된다. 노래패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풍물과 춤 공연이 이
김창남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
2026.04.20 15:29:02
[속보] KBS 이사 5명, '박장범 사장 임명취소' 안건 제출
"법원이 '박장범 임명' 이사회 구성 위법 인정…위법한 의결 취소하는 것"
한국방송(KBS) 이사 5명이 박장범 KBS 사장의 임명 제청 취소하는 내용의 의결 안건을 KBS 이사회에 제출했다. 20일 김찬태, 류일형, 정재권, 조숙현 등 KBS 이사 5명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 해당 안건을 제출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은 무자격 이사들만이 행한 의결이 되었다"며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 의
2026.04.20 15:15:43
[속보] 화물연대 집회 현장서 화물차가 조합원 덮쳐 1명 사망, 2명 부상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화물차와 조합원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t 탑차가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 3명과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중상,
허환주 기자
2026.04.20 13:21:13
[단독] 영하에 야외 세워두고 '머리 없냐' 비하…이명 얻은 이주노동자
파주 식육공장, 짐 싼 이주노동자만 5명…사업장 변경 신청·직장내괴롭힘 신고했지만
베트남 이주노동자 응우옌 꽁 투(34) 씨는 지난 2월 11일 저녁 7시 반, 공장 정문 앞에서 "벌을 섰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밤이었다. 추워서 몸이 얼었다. 언제까지 서 있어야 할지 몰라 불안했고, 이유를 몰라 굴욕감이 들었다. 30여 분 후 사장이 나와 '집에 가라'고 했다.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휴게실로 가자마자 그는 영하 8도를 기록한
손가영 기자
2026.04.20 12:06:11
[속보] 특검, '통일교 해외 원정도박 사건 무마 의혹' 경찰 전방위 압수수색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20일 오전 경찰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종합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찰청,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통일교 해외 원정도박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 사건은 경찰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만큼 특검팀 내 경찰 파견 인력은 수사에 배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
2026.04.20 10:35:00
푸르메재단, 장애가족 건강검진 지원…"장애당사자 절반 이상 생애 첫 검진"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장애 친화적 검진 기관 확충 등 제도적 뒷받침 필요"
푸르메재단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서울의료원과 함께 발달·뇌병변 장애인과 그들의 주돌봄자를 대상으로 '장애가족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에는 푸르메재단 산하 복지관(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종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과 가족 30명이 참여했다. 재단 측에 따르면, 검진에 참여한 장
이명선 기자
2026.04.20 10:29:54
모두의 권리를 좀먹는 오세훈 서울시의 '권리중심 장애인 일자리' 폐지
[시민건강논평] 장애인의 노동 문제는 우리 모두의 노동 문제다
"고용을 한 적이 있어야 해고를 하지." 이건 또 무슨 밈인가 싶지만, 서울시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권리중심일자리)' 사업을 시행했으나 2023년 이후 이를 폐지하면서, 400명의 중증장애인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이에 대해 원직 복직을 요구하는 장애인들에게 오세훈 시장이 해고를 한 적
시민건강연구소
2026.04.20 10:29:17
직장인 절반 "'장애인 채용' 차별 있다"…5명 중 1명 "비하 표현 들었다"
직장갑질119 "여전한 차별…장애인 고용의무제 실효성 강화 등 필요"
직장인 절반 가량이 회사 안에 장애인 채용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1명 가량은 직장에서 장애인 비하 표현을 들었다고, 절반 가량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환경이 직장에 조성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노동운동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
2026.04.20 08:37:24
인권 수호 어디 갔나…헌재서 성추행·스토킹 문제 터져
헌법재판소에서 간부급 헌법연구관들의 성 비위 의혹이 불거졌다. 가해자들은 나란히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헌재는 최근 발생한 사안과 관련해선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19일 <연합뉴스>는 법조계를 인용해 헌재 A 부장연구관이 3년여 전 내부 워크숍에서 술에 취해 여성 헌법연구관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의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이대희 기자
2026.04.20 05: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