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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 발전 협력 강화
'부산 원팀' 성과와 라이즈 사업 통합 인재 양성 방안 등 집중 논의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혁신도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삼·문
박호경 기자(=부산)
2025.01.13 12:31:08
부산·울산 맑고 강추위 계속...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
최저 -4~0도 최고 8도...기상청 "야외 활동 가급적 자제하고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울산 -4도, 경남 -8~-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8도, 경도 5~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
홍민지 기자(=부산)
2025.01.13 08:42:36
만취운전에 뺑소니 사고까지 내고 도주한 60대 남성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 수치...차량·이륜차 들이받아 운전자 4명 경상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25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승합차와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
2025.01.11 13:49:46
해운대구 대형마트 화재로 한때 고객·직원 60여명 대피
10일 오후 화재, 인명 피해 없어...소방당국 "모터 과열 원인 추정"
부산 대형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불이 났다. 당시 마트 직원이 화재를 인지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30여분 만에 완진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매장 안에 있던 고객, 직원 60여명이 건물 밖으로
2025.01.11 13:49:37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사무실 점거 집회 참가자 6명 고발
폭력행위처벌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부산경찰청, 고발장 접수해 수사중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사무실을 점거한 집회 참가자 6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박수영 의원 측이 사무실을 점거했던 집회 참가자 가운데 6명을 고발했다.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부산 지역의 시민단체 일부가 박수영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내란 사태
2025.01.10 17:36:51
'부산 건설사 비리사건' 수사정보 누설한 검찰수사관 징역 3년 선고
뇌물공여자도 징역형 선고...재판부 "사회적 신뢰 훼손...엄중 처벌 필요"
부산 중견 건설업체 사주 일가 비리사건 관련 수사정보를 누설한 검찰수사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이동기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검찰수사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한 A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부산 모 건설사 창업주 일가 차남 B씨와 직원 등 2명에게 징역
2025.01.10 16:17:35
부산·울산 종일 맑고 대기 건조...찬바람에 아침 기온 뚝
최저 -9~-10도 최고 2~3도...기상청 "체감온도 낮아 건강관리 유의"
부산, 울산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10도, 경남 -15~-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도, 울산 2도, 경남 0~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
2025.01.10 08:50:25
전 세계 홍역 유행...해외여행 전 백신 접종 당부
지난해 국내에서만 49명 감염, 전염성 강하지만 백신으로 예방 가능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관련 백신 접종이 당부된다. 부산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 세계적으로 약 31만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0만4849명), 중동(8만874
2025.01.10 08:26:44
성범죄 후 도피한 태국서 마약 밀반입한 조직총책 항소심도 징역 19년
마약 운반책들 검거 후 현지서 체포...재판부 "합의해도 1심형 무겁다 보기 어려워"
성범죄 재판 도중 태국으로 도피해 대량의 마약을 국내로 반입한 범죄조직의 총책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향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19년을 유지했다.
박호경 기자
2025.01.09 17:10:03
차정인, 부산교육감 공식 출마선언..."보수·진보 낡은 분류법 내려놔야"
9일 기자회견 열고 교육정책 방향 제시...학력신장·미래교육·교권보호 강조
4월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차정인 전 총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교육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보수의 틀에 갇히지 않고 실용적 개혁을 추진하는 유능한 교육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앞에 보수, 진보의 낡은 분류법은 내려놓아
2025.01.09 17: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