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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이태원 참사...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정 안 돼"
예산 편성 문제점도 지적, 새로운 안전 법령 발의 강조하며 안전사고 대책 논의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예방 대책 수립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경태(사하을·5선)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정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시당위원장은 25일 오후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안전사고 대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십 수년 전부터 이러한 점을 강조했다"며 "그런데
박호경 기자(=부산)
2022.11.25 15:56:48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03명 집계...사흘만에 세자릿수 아래로 감소
25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격리 치료받던 80대 확진자 사망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세자릿수 아래로 감소했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0시 기준 누계 확진자가 57만10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903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8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463명으로 늘어났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
홍민지 기자(=울산)
2022.11.25 15:56:33
이성권 부산 부시장, '청담동 술자리'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 검토
유튜브 매체 참석자라 공개했으나 사실은 해외 출장 중...억지주장 일축
일명 '청담동 술자리' 논란과 관련해 한 유튜브 매체가 당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있었다라는 의혹을 제기하자 당사자인 이 부시장이 해외출장 중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부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좀비 퇴치를 위한 법적 조치를 해야 할 듯' 제목과 함께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유튜브
2022.11.25 15:56:19
미국서 살인 혐의로 징역 산 70대 국내서도 재판행
같은 선박 기장관 흉기 살해...강제추방 조치되자 검찰 구속기소
미국에서 살인 혐의로 징역을 살았던 70대 남성이 국내에서도 재판을 받게 됐다. 부산지검 해양·강력범죄전담부(송영인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선장 A(71)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8년 1월 12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항에 정박되어 있던 하이순39호의 2등 기관사 방에서 만취 상태로 기관장인 B(59) 씨를 흉기로
2022.11.25 11:30:32
부산 코로나 감염 증가에 재택치료자만 1만7000명대
25일 신규 확진자 3172명 추가, 사망 사례도 2명 늘어 누계 2555명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만 1만7000명대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2명(누계 157만61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명 추가되어 누계 2555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세 이상으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중환자
2022.11.25 11:00:00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베이비 박스에 영아 유기한 20대 친모 집행유예
영아유기 혐의로 집유 1년 선고...재판부 "생명·신체에 위험 초래해 책임 무겁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유기한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이현일 판사)은 영아유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9년 7월 서울의 한 교회 앞에 놓여진 베이비 박스 안에 자신의 자녀를 두고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씨는
2022.11.25 10:25:55
부산·울산 구름 많고 일교차 커...모레 아침 기온 큰폭 떨어져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7도, 경남 -1~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경남 17~1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2022.11.25 10:25:41
부산시, 커피도시 조성 본격화...국제협회 SCA와 업무협약 체결
산업 육성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전시·포럼 등 다양한 국제 행사 개최 기대
부산의 커피산업 활설화를 위해 세계적인 국제 커피협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와 부산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 SCA 대표이사가
2022.11.25 10:25:30
부산서 시내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로 70대 승객 살려
23일 버스 운행 중 사고 발생...재빠른 대처로 의식 찾고 회복
부산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이 버스 기사의 심폐소생술 덕에 목숨을 구했다. 24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 53분쯤 해운대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에서 70대 승객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 씨가 쓰러지자 버스 기사는 곧바로 버스를 멈추고 10여 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
2022.11.24 19:47:06
"기초생활수급비 줄었다" 주민센터서 분신 시도 60대 검거
곧바로 제압해 인명 피해 없어…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었다고 항의하며 주민센터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8분쯤 부산진구 한 주민센터에서 A 씨가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당시 A 씨는 기초생활비 수령액이 줄었다고 직원에게 항의하며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며 위협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불을 붙이려 시도
홍민지 기자(=부산)
2022.11.24 19: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