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울주 작천장 벚꽃축제가 막을 올렸다. 벚꽃이 절정을 향해 가는 작천장 벚꽃길 일대에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며 봄나들이객 발길을 끌고 있다.
31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울주 작천장 벚꽃축제'는 이날부터 4월 5일까지 삼남읍 작천장 벚꽃길 일대에서 열린다. 왕벚나무 수령이 100년에 이르는 작천장 벚꽃길은 울산의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불꽃쇼 등으로 시작됐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밴드와 마술, 지역 가수 공연 등 작은 음악회와 각종 무대행사가 이어진다. 어린 양·조랑말 체험, 360도 사진 부스, 미니 놀이동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고, 프리마켓과 다양한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길 거리를 넓혔다.
울주군은 행사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안전 통제와 방문객 안내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봄꽃 구경에 공연과 체험까지 더해진 이번 축제는 작천장 벚꽃길의 계절 풍경을 지역 대표 봄 콘텐츠로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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