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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탄핵·체포 옹호 나선 국민의힘 선출직에 비난 쇄도
체포 막으려 관저 앞 나선 박성훈·정동만 이어 집행 중단 입장문에 이름 올린 박형준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기 위해 대통령 관저까지 간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체포영장 집행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박형준 부산시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은 7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박호경 기자(=부산)
2025.01.07 18:58:46
부산교육청, 2025년 주요 정책 발표...인성교육·학력신장 중점
6개 추진과제·27개 세부과제 발표...지난해 성과 토대로 주요 정책 내실화
2025년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으로 시교육청이 인성교육, 학력신장 등에 중점을 두고 청사진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추진할 주요 과제인 인성교육, 학력신장, 미래교육, 교육복지, 안심교육, 감동교육 6개 추진과제와 27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7일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아침체인지를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확대하고, 이를 통
홍민지 기자(=부산)
2025.01.07 16:08:11
부산 강변대로서 5중 추돌사고...경찰 "졸음 운전 추정"
운전자 경상 입어 일부는 병원 이송...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돼
부산 도로에서 졸음 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쯤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에서 A 씨가 몰던 포터 차량이 다른 차로에서 신호 대기하던 차량 4대를 잇따라 충격했다. 이후 A 씨는 반대편 차로에서 주행하던 차량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A 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 5명이 모두 경상을 입었고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
2025.01.07 13:10:18
편의점서 근무하던 여성 직원 무차별 폭행한 40대 검거
피해자 얼굴 가격해 전치 8주 진단...경찰, CCTV 토대로 추적해 주거지서 긴급체포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45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던 50대 여성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직원 B 씨에게 특정 상품을 찾아달라고 요청하던
2025.01.07 11:40:45
부산시, '착한결제 캠페인' 시만참여 붐업이벤트 실시
민간부문으로 확대 시행...10만원 이상 미리 결제 시 경품 지급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먼저 부산소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매
2025.01.07 08:26:38
필로폰 콘돔에 숨기고 국내 밀반입한 30대 관리책 징역 7년 선고
태국서 구입 후 공범 통해 밀수...대마 등 판매와 필로폰 보관 혐의도 적용
필로폰을 콘돔에 숨기고 국내에 밀반입한 일당 중 마약 관리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와 추징금 3919만원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
2025.01.06 18:03:33
울산해경, 방어진서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한 80대 구조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아 귀가 조치...낚시객 등에게 방파제 출입 자제 당부
울산 방어진 일대에서 8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산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울산 동구 슬도 방파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테트라포드 사이에 끼어있는 A 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귀가조치했다.
홍민지 기자(=울산)
2025.01.06 18:03:31
"부산 다대포를 해양관광 중심지로"...지자체·민간 해수부 공모사업 참여
부산시·사하구·엘튼, 1조원 투자 업무협약 체결하고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추진
서부산권의 새로운 해양관광 거점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사하구, ㈜엘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대표 거점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준비 단계부터
2025.01.06 16:15:23
술 마시다 동네 지인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60대 구속
살인 혐의로 죄명 변경해 조사중...피해여성 병원서 치료받다 사망
동네 지인과 술을 마시다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25분쯤 부산 영도구에 있는 주택에서 50대 여성 B 씨와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 씨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 체포됐다. B 씨는 곧바로
2025.01.06 15:47:01
휴가 나온 군인, 연인 집에 찾아가 난동 부리고 방화까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체포...해군수사단 군사경찰에 신병 인계
현역 군인이 연인 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A(20대)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3시 40분쯤 부산 서구에 있는 B(20대·여) 씨의 집을 찾아가 TV 등을 부수고 의류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연인 사이로 휴가를 나왔다가
2025.01.06 15: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