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3지방선거 부산 광역의원 선거구 18곳의 단수추천 후보자를 확정했다. 부산 광역의원 전체 42개 선거구 가운데 우선 18개 지역의 공천 윤곽이 나온 것이다.
31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단수추천 후보자는 모두 18명이다. 이 가운데 12명이 현역 시의원이며 청년 후보는 4명, 여성 후보는 3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단수추천된 곳은 영도구2선거구 양준모, 서구1선거구 송상조, 동구2선거구 김재헌, 부산진구3선거구 김재운, 부산진구4선거구 배영숙, 동래구1선거구 김동하, 동래구3선거구 서국보, 북구2선거구 김효정, 해운대구3선거구 김태효, 해운대구4선거구 강무길, 사하구1선거구 윤지영, 사하구3선거구 채창섭, 금정구2선거구 이준호, 강서구1선거구 이종환, 강서구2선거구 송현준, 사상구2선거구 서경태, 기장군1선거구 박종철, 기장군2선거구 맹승자 후보다.
이번 발표는 국민의힘 부산 공천의 1차 성격이 짙다. 현역 비중이 높아 안정론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아직 발표되지 않은 지역이 적지 않아 남은 공천 결과에 따라 당내 경쟁 구도는 더 요동칠 수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공천과 경선을 둘러싼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어 추가 발표가 부산 지방선거 판세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나머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와 심층 분석을 거쳐 경선 지역과 단수추천 후보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다. 남은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면 부산 선거판의 당내 경쟁 구도도 한층 선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