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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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불법체류자=범죄 시한폭탄"…신문위 "과장보도"
[언론 네트워크] '상당수'가 그럴 것이라는 경찰 추정이 전부
조선일보가 근거도 없이 외국인 불법체류자 전체를 잠재적 흉악범죄자로 보고 사회 문제시하는 과장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5년 2월 기사 심의에서 조선일보 1월 15일자 A12면에 보도된「'범죄 시한폭탄' 不法체류자 20만명… 손놓은 정부」기사와 제목에 대해 '주의'를 줬다. 조선일보는 이 기
평화뉴스=유지웅 기자
신문윤리위 "조선, 세월호대책위 근거 없이 '좌파'로 규정"
[언론네트워크] "막연한 편견과 선입견 앞세워 '저주의 밤' 기사 작성"
세월호대책회의 등을 '좌파단체'로, 시위대의 발언이나 구호를 '저주'로 표현한 조선일보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신문윤리위는 조선일보에 대해 "진보단체들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 선입견을 앞세워 기사와 제목을 작성했다"고 지적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5년 1월 기사 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22건에 대해 경고(2건)와 주의(20
"성폭행 피해 아동 일기까지 보도, 정당한가?"
[언론네트워크] "언론, 일반인 '인격권 침해 보도' 심각"…5년간 4000건 중재신청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공인(公人)이나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에 대한 언론의 인격권 침해성 보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운영위원회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언론중재위원회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9월까지 최근 5년간 일반인의 언론중재요청 건수는 44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권별로 보면,
신문윤리위 "유민 아빠 주치의 정치적 성향은 사생활"
[언론네트워크] <조선><한국경제> 세월호 보도에 '주의'
공공노조와 민주노총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끌어들여 정치파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한 한국경제가 "사실왜곡"이라는 이유로 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또 세월호 유족 김영오 씨의 주치의와 병원장의 정치경력이나 정치적 성향을 보도한 조선일보는 "사생활 보호 위반"으로 역시 '주의'를 받았다.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4년 9월 기사 심의에서 한국경제와
대구경북, 박근혜 지지율 20%p 가까이 하락
영남일보 '여론주도층' 조사…세월호·인사·소통 '낙제점'
대구경북 여론주도층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1년 사이에 20% 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영남일보가 창간 69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와 함께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여론주도층 인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50.4%가 "매우 또는 대체로 잘한다"고 답했고 "
"교황님 꼭…" 위안부 할머니의 간절한 기도
[언론 네트워크] 이용수 할머니, 교황 집전하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참석
"그저 우리 살아있을 적에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꼭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백번 천번 생각해도 그것 밖에 없어요"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다리는 '위안부' 이용수(86) 할머니는 "백번 천번 생각해도"라는 간절한 말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기원했다.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나 16살이던 1944년 대만의 위안소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고 일
무너진 '호남 싹쓸이', 대구는?
[언론네트워크] 홍의락·김부겸 "호남이 조금 빨랐을 뿐…지역주의 금이 가는 것 같다"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전라남도 순천·곡성에서 당선됐다. 새누리당 전신인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을 포함해 보수 정당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는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전라북도까지 포함한 호남 전체에서도 1995년 당시 신한국당 강현욱 의원이 군산에서 당선된 이후 1
경북대 '이명박 명예박사' 추진 반발 확산
[언론 네트워크] 동문 400여 명 성명·1인시위
경북대의 이명박 전 대통령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 추진에 대해 학내외 반발이 커지고 있다. 경북대 민주화교수협의회와 비정규교수노조,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내 단체들 뿐 아니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도 '학위수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경북대 동문 400여 명은 학위수여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매일 학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며 반발하고 있
평화뉴스=유지웅 기자, 김영화 기자
'대구시의원' 후보 0명, 제 1야당의 대구 현실
[언론네트워크] 새정연, 기초단체장 1명만…진보정당, 구청장 1명·시의원 9명 출마
대구에서 제1야당은 후보조차 마땅치 않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4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16일 마감한 결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대구시장 후보로 김부겸(56) 전 국회의원이 출마했지만, 대구 8개 구·군의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달서구청장 김학기(54) 전 청와대 행정관 한 명만 나섰다. 특히, 대구시의원 선거에는 단 한 명의 후보도 내지 못했고,
"대구에도 진보 교육감을"…정만진 출마 선언
[언론네트워크] "교육 정상화, 복지 확대"…대구 40여 개 시민사회단체 "지지"
정만진(59) 전 대구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이 6.4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정만진 전 교육위원은 5월 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교육 정상화"와 "교육복지 확대"를 비롯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대구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4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대구교육 정상화를 위한 좋은 교육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