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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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투표율, 달라질까…2년전 꼴찌, 4년전 끝에서 2등
[언론 네트워크] 수성갑·수성을 사전투표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꼴찌' 수준을 맴돌던 대구의 투표율이 이번 4.13총선에는 그 불명예를 벗어날 수 있을까. 대구는 2010년대 들어 치러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총선 때마다 투표율 '꼴찌'나 '끝에서 2등'을 기록했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는 투표율 45.9%(전국 54.2%)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때는 52.3%(전
평화뉴스=유지웅 기자
새누리, 2년만에 또? 대구 후보들 '백배 사죄'
[언론 네트워크] "새누리당이 잘못했다…朴대통령을 위기에서"
4.13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들이 2년만에 또 다시 대구시민들에게 '사죄'에 나섰다. '수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는 6일 오후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백배사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 시민들께 멍석을 깔고 백배사죄의 절을 할 예정"이라며 "오늘 백배사죄를 시작으로 선거가 끝날 때까지 매일 유세 시작
31년 '보수 싹쓸이' 대구, 역사의 막 내릴까?
[언론 네트워크] "한 정당만 밀어 대구가 얻은 것이 무엇이냐"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총선, 대구에서 '보수'가 아닌 야당 후보가 당선된 마지막 선거였다. '중선거구제' 1985년, 여당 2명·야당 4명 당선 당시 대구 6개 선거구 가운데 2곳에서 '신한민주당' 유성환(서구.중구), 신도환(수성구.남구) 후보가 당선됐다. 또 한국국민당(이만섭,서구.중구)과 민주한국당(목요상,북구.동구)도 당선자를 낸 반면, '여
새누리 대구시당, '위안부 재협상·탈핵' 모두 거부
[언론 네트워크] 환경연합, 이노근·권성동·조원진·윤상직·박준영 낙선 캠페인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요구하는 '한일 위안부합의 재협상'과 '탈핵' 정책에 대해 새누리당만 모두 거부하거나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28개 단체가 참여하는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대구행동이 최근 각 정당 대구시당에 '한일 일본군 위
김문수·김부겸, 이틀새 전혀 다른 여론조사
[언론 네트워크] 대구 수성갑, 엎치락뒤치락
전국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대구 '수성구갑' 선거와 관련해 지역 언론사가 이틀 사이에 전혀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매일신문은 지난 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부겸 지지도, 김문수에 14.2%P차 앞서"라고 10일 보도한 반면, 경북일보는 6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대해 "박빙승부"라고 8일 보도했다. 두 신문사의 여론조사 시기는 불과 이틀
'흙수저' 청년·노동자·농민, 뭉쳤다
[언론 네트워크] '민중정치연합' 대구·경북 창당
청년과 노동자·농민의 '직접정치'와 '연합정당'을 내세운 (가칭)민중정치연합이 대구와 경북에도 창당된다. 민중정치연합은 2월 21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와 임원을 선출한다. 경북도당 공동대표는 석성만(59) 전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 의장과 표명순(58) 학교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장이, 사무처장은 정인학(33) 경북진보장터 집
녹색당, 대구 첫 총선 출마 …"회색 국회에 초록의 균열을"
[언론 네트워크] 변홍철 "한국사회, 기본소득 논의의 출발을"
녹색당 창당 후 처음으로 대구에 국회의원 총선 후보가 출마한다. 녹색당 변홍철(47) 대구시당공동운영위원장은 1월 18일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20대 국회의원 총선 대구시 '달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녹색당의 대구 총선 출마는 2012년 창당 이후 처음으로, 녹색당은 17일 현재 서울 2곳과 경기도 1곳에서 총선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변홍철 위원장은
대구, 총선 100일 앞두고 명함 돌리는 후보조차 '감감'
[언론 네트워크] 예비후보, 새누리 34명·더민주 2명·정의당 1명…녹색·노동당 '출마' 논의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구지역 야당은 예비후보조차 드물어 새누리당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총선 100일을 앞둔 1월 4일 오후 5시 현재 대구 12개 선거구의 예비후보자는 40명이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은 34명이 뛰고 있는 반면, 제1야
새정치·정의당, '신문법 개정안' 발의… "언론 자유 보장"
[언론 네트워크] "인터넷신문 등록 관련 '대통령령' 규정 삭제해야"
'시행령'만으로 수 천개의 인터넷신문을 '등록취소' 대상으로 몰아넣은 신문법에 대해 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정진후(정의당) 의원은 12월 21일 인터넷신문의 등록기준 등을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문법(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새정치민주연
"언론사를 인원수로 규제하는 국가는 없다"
[언론 네트워크]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발효…언론·시민단체 법적 대응
기자의 인원수를 기준으로 인터넷신문의 등록을 막거나 취소하겠다는 요지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19일부터 시행됐다. 언론단체는 "인터넷언론 통제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며 비판했고, 언론사와 법조계 등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가처분소송을 비롯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신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11월 19일부터 인터넷신문 등록요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