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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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제주도당, 朴 대통령 4.3추념식 참석 공식요청
[언론 네트워크] "집권여당으로 책임감 느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67주년 제주4.3희생자 국가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거듭 요청했다. 중앙당을 통해 물밑 작업을 해온 만큼 참석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도 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3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4.3은 한국현대사 최대의 비극으로 일컫는 통한의 역사인
제주의소리=좌용철 기자
"제주4.3희생자 재심사, 대통령 참석과 거래대상 아냐"
[언론 네트워크] "추가신고 희생자 결정 조속히 이뤄져야"
제주4.3 국가추념식 행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희생자 재심의 문제가 대통령 참석의 전제가 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상금이 수천만원에 달하면서도 제각각 시행되고 있는 4.3평화상과 4.3평화문학상을 통합 시행하는 방안도 마련될지 주목된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4일 제주시 봉개동 소재 4.3평화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4.
제주 카지노 신규허가? 반대 47% vs 찬성 4%
[언론 네트워크] 규제감독 기구 설치 전제로 찬성 46%
도민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외국인 카지노' 신규 허용에 대해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을 압도했다. 제주의소리가 창간 11주년을 앞둬 도내 오피니언 리더 463명을 대상으로 '민선 6기 출범 7개월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카지노(신규) 허용에 대해 47%가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응답했다.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4%에
김무성 중재 뒤집은 국방부…행정대집행 배후는 청와대?
[언론 네트워크] 국방부 "기지 내 이전" 김무성 중재안 수용했다가 돌변, 왜?
강정 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관련해 새로운 갈등현안으로 떠오른 군(軍)관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거는 배후에 청와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군 관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기지 내 이전'을 국방부가 최초에는 수용하겠다고 밝혔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 행정대집행을 강행하면서
'4.3희생자 재심사' 논란 확산이냐? 종결이냐?
[언론네트워크] 4.3위원회 심사소위, 14일 간담회서 논의 '촉각'
매년 반복되고 있는 '4.3희생자 재심사' 문제가 4.3위원회(심사소위)에서 공식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확산될지, 아니면 일단락될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행정자치부와 제주도에 따르면 4.3위원회 심사소위원회가 오는 14일 열린다. 지난해 4.3 국가추념일 지정 당시 일부 극우단체가 행정자치부(당시 안전행정부)에 진정한 '4.3희생자 재심사' 처리
제주 '관광명소' 알작지 해안 몽돌이 사라진 이유
[언론네트워크] 김태석 "14억 들여 환경파괴, 7000만 원 들여 복구?"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이 행정의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환경 파괴는 물론 막대한 도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태석 의원(노형 갑,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양 행정시 소관 201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날에 이어 잘못된 정책판단으로 인한 환경파괴 사례를 들며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의원이 도마에
제주 감귤·키위로 만든 찹쌀떡은 어떤 맛일까?
[언론네트워크] 한림여성농업인센터, 수제 감귤찹쌀떡 선보여
여성 농민들이 감귤을 비롯해 키위, 호박씨 등을 이용한 찹쌀떡을 만들어 판로 확보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한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강영주)는 지난 14일부터 서귀포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감귤박람회에 여성농업인들이 생산한 감귤, 키위, 토마토, 밤, 호박씨 등을 이용한 찹쌀떡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한림여성농업인센터는 지역실정에 맞는 농외소득
"제주감귤 나무 99.6% 외국산" 짝퉁(?) 명품
[언론네트워크] 국내 품종, 재배면적의 0.4% 불과…"종자전쟁 대비 국산품종 보급 늘려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21일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감귤 품종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제주 감귤 산업이 조수입 1조원 시대를 넘보고 있지만 정작 재배되는 품종의 99.6%는 외국산으로, 뿌리부터 부실하다는 지적이다.제주감귤 조수익은 지난 2009년 6000억대에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3년 9014억을 기록하면서
원희룡, 1% 제주 한계 뛰어넘은 상징적 인물
[언론 네트워크] '수석' 단골 타이틀...'잘 나가다' 시련, 다시 새 출발대에
지난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후 정계를 떠났던 원희룡 전 의원이 제37대(민선 6대) 제주도지사에 당선되며 화려하게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원희룡. 사실 그는 제주에서 상징적 인물이다. 인구로 따지자면 비록 전국 1%에 불과하지만, 제주도민들의 교육열, 인재만큼은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주인공이다.정치적 변방인 제주(서귀포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주의소리=좌용철 기자, 한형진 기자
원희룡 55.1% vs. 신구범 25.5%…추격전 시작되나?
[언론네트워크] 원희룡 독주 속 신구범 추격…격차 42.7(2차)→29.6%(3차)↓
본선 대진표가 확정된 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도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탄탄한 독주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여곡절 끝에 합의 추대된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도 3차례의 TV정책토론회를 거치며 종전보다 지지율 격차를 20%대로 좁히면서 추격에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제주의소리를 비롯해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이누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