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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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품선거 조사 회피하는 새마을금고 선관위 '있으나마나'
현금입금 "개인정보인데"·지지 쪽지 "이미 선거 끝났는데" 황당한 대처 논란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 과정에서 금품이 건너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들이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었다'는 이유로 조사를 마무리해 논란이다. 13일 전북 부안군 부령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지만 후보자로 나선 2명이 개표결과 동률을 기록해 재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률 결과로
이경민 기자(=부안)
부안해경, 실전형 현장훈련(FTX) 실시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구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형 현장훈련(FTX)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치러진 훈련은 상황실에서 임수도 북동방 1마일 해상에서 어선 간 충돌로 익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장해,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보트가 신속히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실전형 현장훈련(FTX)은 현장 세력의 구조대응 역량
'태풍 종다리 여파'…부안 앞바다서 좌초되고 표류된 보트 구조
주말사이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여파로 너울성 파도가 심해진 가운데 암초에 부딪히고 표류된 보트들이 해경에 구조됐다. 29일 오후 2시 6분께 전북 부안군 갯섬 인근 갯바위에서 A모(50)씨가 몰던 카약이 암초에 부딪혀 바닷물이 침수되자 해경에 구조요청했다. 당시 이 카약에는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12호 태풍 '종다리'의 여파로 너울성 파도가 심한 상
한밤 섬에서 조개캐던 50대 바다에 빠져 익사
지난 28일 오후 8시 53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하섬에서 조개를 캐던 김모(5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김씨는 섬 인근 바다에서 수영하며 조개를 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개를 캐던 김씨가 갑자기 물속으로 가라앉자 일행들이 나서 물에서 건져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김씨에게 응급조치를 취한
[종합] 부안 저수지서 실종된 50대 男…하루만에 익사체로 발견
전북 부안의 한 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다 실종된 50대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오전 10시 44분께 부안군 보안면 남포저수지에서 윤모(55)씨가 익사체로 발견됐다. 윤씨는 전날(24일) 오후 4시 31분께 이 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다 실종됐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주민 A씨는 "낚시하던 사람이 저수지로 뛰어들어 수영을 하다 갑자기 허우적
부안서 50대 남성 저수지에 빠져 실종
부안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24일 오후 4시 31분께 전북 부안군 보안면 남포저수지에서 윤모(50)씨가 물에 빠져 가라 앉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당시 주민 A씨는 낚시하던 사람이 저수지로 뛰어들어 수영을 하다 갑자기 허우적 거리며 물속으로 가라 앉았다고 말했다.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 인력 44명
구자영 서해해경청장, 부안관내 치안현장 점검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구자영 청장은 부안 격포항에 위치한 변산파출소를 찾아 상황보고를 받은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포 미귀가자 수색협조를 지원한 지역주민 조정용(72)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애로
부안해경, 여름철 대비 해양 사고예방 해양순찰 강화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여름철을 맞아 해양사고대비 관내 해수욕장과 주요 항포구, 취약지역 및 사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개장하고 휴가철이 도래함에 따라 스킨스쿠버, 갯벌체험, 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많아지면서,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엔진이 바다에 빠졌어요”…부안해경, 표류중인 레저보트 40대 운전자 구조
레저보트를 몰던 40대 남성이 엔진이 바다에 빠져 표류사고를 당했다. 7일 오전 5시 31분께 전북 부안군 궁항 남방 0.7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에 탑승한 A모(49)씨가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당시 A씨 홀로 탑승한 레저보트는 출항 후 엔진이 바다에 빠져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부안해경은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월드컵 시청 보다 인명구조가 우선'…부안해경, 50대 응급환자 긴급후송
낙상사고를 당하고도 기상악화로 섬을 나가지 못하고 있던 환자를 해경이 경비함정을 급파, 치료를 받게 해 줬다. 지난 27일 오후 11시 5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의 한 도로가에서 김모(50)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낙상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씨의 갈비뼈가 부러져 긴급히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섬을 빠져나갈 수 없자 해경에 구조요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