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8시 53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하섬에서 조개를 캐던 김모(5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김씨는 섬 인근 바다에서 수영하며 조개를 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개를 캐던 김씨가 갑자기 물속으로 가라앉자 일행들이 나서 물에서 건져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김씨에게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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