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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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학사교과서, 5·18 유혈사태가 시민 탓?
[교학사교과서 논란②] 교학사교과서, 수정·보완 후 더 나빠졌다
민족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반민주·반민중 교과서'로 규정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수정·보완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살펴본 결과, 독재를 미화하고 5·18 민주화 운동을 폄하했다는 사실이 18일 드러났기 때문이다. 교학사 한국사
남빛나라 기자
[단독] 교학사교과서 수정본도 오류 600건…박정희 미화 여전
[교학사교과서 논란①] 경제건설 위해 한일 정상회담
지난 10일 교육부가 최종 승인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여전히 황당한 수준의 역사 왜곡 논란을 낳고 있다. 교육부는 오는 23~24일,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다시 표기상 오류 수정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러나 <프레시안>이 민족문제 연구소와 함께 교학사
'안녕하십니까' 각계각층 확산…고등학생도 동참
민주 "대자보 확산, 박근혜 정권의 불통에 대한 경고"
지난 12일 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주현우(남·27) 씨가 국가 기관 대선 개입, 철도 민영화 등 사회 이슈에 대해 물음을 던지며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작성해 게시했다. 이후 4일이 지난 16일, 대학가에서 퍼진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는 전국 각계각
천주교 평신도 연합 "MB 수사, 朴 대통령 사퇴 촉구"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 입장 발표 "민주주의 구출해야"
천주교 평신도 단체 연합인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밀양 주민 자살 기도…"내 죽으면 송전탑 안 하겠지"
공사현장에서 수면제 먹고 자살 기도
최근 밀양 765킬로볼트 송전탑 반대 주민이 음독자살을 기도해 사망한 데 이어 13일 또다시 자살 기도 사건이 발생했다.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 마을 주민 권 모(여·56) 씨는 이날 오후 96번 공사현장에서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한 뒤 밀양병원으로 이송됐다.
"박근혜, 물고기 죽은 통영 가면서 사람 죽은 밀양엔…"
[현장] 서울광장에 설치된 故유한숙 씨 분향소, 경찰이 훼손
"내 고향이 통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물고기가 죽었다고 통영에는 갔으면서 사람이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밀양에는 오지 않더라. 박 대통령이 우리를 죽이라고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총칼만 있으면 밀양 주민을 다 쏴 죽일 것 같다."
아수라장 된 공청회…'원전 비중 29%로 증가' 논란
국가 에너지 기본 계획, 신재생에너지는 여전히 뒷전
복잡한 수치와 어려운 전문 용어가 등장하는 탓에 여론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하지만, 국가의 백년대계인 정책이 있다. '국가 에너지 기본 계획'(이하 기본 계획)이 그것이다. 기본 계획은 국가 에너지 정책 중 최상위 정책으로, 20년을 계획 기간으로 잡고 5년마다
철도노조 파업 참가자 전원 직위해제…"독재 정부인가"
민주 "유신정권 몰락한 1979년 데자뷔 같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총파업 참가자 4356명 전원을 직위해제한 것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10일 "제3세계 독재 정부의 소식을 잘못 들은 건 아닌지 귀를 의심할 정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밀양에서 제3, 제4의 죽음이 나올 수 있다"
故유한숙 씨 사망 후에도 송전탑 공사 계속
"지난해 故 이치우 어르신은 '내가 죽어야 이 문제가 해결되겠다'고 한 마디를 남기고 분신자살하셨다. 유한숙 어르신도 한국전력이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지 딱 두 달째에 자살하셨다. 28년간 돼지를 키워온 축사에서 불과 200미터 떨어진 곳에 송전탑이 들어온다는
"살아서 송전탑 보느니"…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자살
음독자살…경찰 측은 신병 비관에 무게
밀양 765킬로볼트 송전탑에 반대해오다 제초제를 마시고 음독자살을 기도했던 밀양시 상동면 고정마을 주민 유 모(71) 씨가 6일 오전 3시 50분께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