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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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단 "朴대통령, 물러남이 명예롭다"
전주교구 시국미사 이후 12일 만에 입장 표명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논란이 됐던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 이후 12일 만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남빛나라 기자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 사무국장 돌연 입건
집시법·기부금품법 위반…대책위 반발 "기자회견할 권리 보장하라"
경상남도 밀양경찰서가 '밀양 765킬로볼트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이계삼 사무국장을 입건한 데 대해, 대책위가 "대책위 탄압을 중단하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밀양 희망 버스, 불우 이웃이나 도우라고?"
[기자의 눈] 밀양 주민에게 희망 버스가 천군만마인 이유
지난달 30일 출발한 밀양 희망버스 동승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었다. 희망버스에 탑승해본 경험이 없어서 더 그랬다. 희망버스를 둘러싼 논란이야, 현장에서 두 눈으로 확인하고 본대로 쓰면 그만이었다. 정작 아리송한 것은 따로 있었다. 직장인에게 삶의 희망이나 다름없
"밀양 송전탑은 5000만 가슴에 대못 박는 일"
[밀양 희망버스 동승기] 용산, 강정, 밀양 하나된 날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께, 밀양역 앞에서 흥겨운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희망 버스가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을 찾은 날이니만큼, 희망 버스 탑승자와 송전탑 반대 주민 약 2000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1400명)이 한데 모였다. 이들은 "우리 모두 밀양이다"라고 외치며
70대 노인의 절규 "일제에 놋그릇 뺏길 때보다 더 억울!"
[밀양 희망버스 동승기] "희망 버스 욕하면 속 뒤집어져"
"엄청 많다. 아빠. 우리가 질 것 같아." 10살 호성이가 마을 골목마다 늘어선 경찰을 보고 아버지 이모(40) 씨에게 소리쳤다. 주변이 웃음바다로 변했다. 11월 30일 오후 4시께, 전라북도 전주에 사는 호성이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여수 마을을
밀양송전탑 반대주민, 한전 국민감사 청구하기로
"희망버스 여러분을 기다린다"
밀양 희망버스 출발을 하루 앞둔 29일, 밀양 765킬로볼트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감사원에 한국전력에 대한 국민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껍데기뿐인 법, 생명의 위협 받으며 밤마다 악몽"
[발표회] 내부제보자 76%, 신분상 불이익…67%는 생계 곤란
그녀는 지난 2004년에서 2006년까지 건설 분야 B국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녀는 연구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출장비와 연구비를 횡령해온 사실을 알게 됐다. 신임 연구원이었던 그녀가 서류를 위조해야 했기 때문이다.
홍대 앞 동성애 반대 행사…'동성애자의 양심고백' 배포
동성애자인권연대 "동성애 혐오 선동, 인권침해"
서울 홍대 앞에서 동성애 반대 행사가 열려 동성애자인권연대가 인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지난 21일 청년비전아카데미는 '개념 청년들, 동성애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 당시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경찰 고소…"경찰이 성추행"
밀양경찰서 "사실 관계 수사 중"
밀양 765킬로볼트 송전탑 반대 주민 3명이 폭력 등 혐의로 경찰 3명을 고소했다. 고소인 중 한 명이 경찰로부터 음부를 발로 차이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밀양 희망버스 출발…3000여 명 참여 예정
"고귀한 연대 손길에, 외부세력 딱지 씌우지 말라"
희망버스가 밀양 765킬로볼트 송전탑 공사 현장으로 출발한다.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30일, 전국 22개 지역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으로 출발하는 희망버스를 운행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이번 희망버스에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