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2월 11일 2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바티칸, 마두로 체포 전 '러시아 망명' 제안…美는 찬성, 마두로가 거부"
노벨상위원회, 트럼프·마차도에 '노벨상 공유 안 돼'…美, 석유판매 준비 착착
바티칸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시도를 눈치채고 양측에 '마두로의 러시아 망명'이라는 중재안을 제안했지만, 마두로 대통령의 거부로 불발됐다는 미 <워싱턴포스트(WP)> 보도가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WP는 미 정부 문서와 관련자 증언을 확보했다며, 작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바티칸의 외교 담당자인
곽재훈 기자
2026.01.11 21:01:42
무려 '6억뷰' 이재명-시진핑 '셀카 외교', 중국은 어떻게 보았나
[기고] 중국이 본 이재명, 관리 가능한 지도자
외교는 흔히 공동성명과 합의문으로 평가되지만, 국민의 기억 속에 남는 것은 언제나 하나의 장면이다. 2026년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방문을 중국 사회가 기억하는 방식도 크게 다르지 않다. 중국 매체가 반복해 전한 것은 회담의 세부 의제나 정책 합의가 아니라, 이 대통령이 중국이 선물한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한 장의 셀카였다. 다만 흥
원동욱 동아대 교수
2026.01.10 12:56:29
프랭클린 전기 실험을 세상에 알린 퀘이커 천 장수, 피터 콜린슨
[김성수의 영국이야기] 씨앗 한 톨로 세계를 바꾼 18세기 중개인
런던에서 천을 팔다가 세계 과학사를 뒤바꾼 사람이 있다. 대영제국이 한창 기세를 올리던 18세기, 낮에는 천 장사, 밤에는 정원사, 그리고 틈나는 대로 세계 과학계의 우체부 노릇을 하던 사나이. 바로 피터 콜린슨(Peter Collinson, 1694-1768)이다. 천 장수의 역설 콜린슨은 런던 그레이스처치가에서 대대로 천을 팔던 퀘이커 집안에서 태어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1.10 12:53:58
일본에 수 억원 상당의 문화재 팔아 넘긴 가야 무덤 도굴꾼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2부 ⑥ 가야 고분 도굴품을 사들인 오구라 다케노스케
가야 고분 도굴품 곡옥(曲玉)을 사들인 오구라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수집한 유물들 가운데 도굴품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상당하다. 그 예로 가야 고분에서 도굴된 곡옥(曲玉)을 들 수가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이와 관련한 이야깃거리를 풀어보고자 한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고령 일대의 가야 고분을 도굴한 김영조라는 도굴꾼이 있었다. 그는 김준철, 구금도라는 자와
엄태봉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2026.01.10 11:04:49
트럼프 정부, 이민국 요원 시민 사살에 '일단 좌파몰이'…밴스 "비극 자초"
근거 제시 없이 사망자 '테러범', '선동가' 딱지…포틀랜드서도 연방요원 총격 사건·파장 일파만파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여성을 사살한 사건이 조사 중인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망자를 선동가로 몰며 죽음을 자초했다고 발언해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각지에서 연대 시위가 일어난 가운데 8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연방 요원 총격으로 부상자가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JD 밴스 미 부통령은
김효진 기자
2026.01.09 19:21:44
그린란드에 진심인 트럼프, 유럽 버리고 그린란드 택할 수도…"국제법 필요 없어"
선 넘으려는 트럼프에 여당인 공화당도 반발…공화당 다수인 美 상원, 트럼프 추가 공격 제한하는 결의안 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소유 의지를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군 투입에 이어 그린란드를 손에 넣으려는 트럼프의 움직임에 미국 안팎에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미 상원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공격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견제구를 던졌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7일 인터뷰를 가졌다
이재호 기자
2026.01.09 14:36:00
칠레 극보수주의의 승리, 세계 민주주의의 최후를 알리는 또 하나의 신호인가?
[기고]
지난해 칠레 대선에서 극우주의자인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José Antonio Kast)가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인 정치 지형을 지녔던 칠레도 극우의 물결에 휩쓸리게 됐다. 이 사건이 시사하는 바를 정리한 기고를 싣는다. 본문을 읽으면 알겠지만, 칠레 정치의 극우화 과정은 한국 정치의 변화 모습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비슷한 면이 있다.
세르히오 에릭 카니우케오 우이르카판(Sergio Erick Caniuqueo Huircapan)
2026.01.09 07:29:27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장악 노골화…미, 베네수 봉쇄 뒤 석유 "무기한" 확보
트럼프 "베네수, 판매대금으로 미국산 물건 구매 예정"…석유기업들은 베네수 진출 '난색'
군함을 동원해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사실상 봉쇄한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무기한" 판매하고 대금 전액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인근서 마약운반의심선 폭격, 유조선 나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생포 끝에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 석유 장악 목적을 노골화한 것이다. 공화당에서도 도덕성 결여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정작 미 석유 기업들은
2026.01.08 20:02:59
덴마크 "美 침공 시 현장 군인은 명령 없이 즉각 공격" 엄포…美·유럽 기어이 충돌하나
베네수엘라 다음은 그린란드? 트럼프, 노르웨이 향해 "어리석게 나한테 노벨평화상 안 줘" 불만도
베네수엘라에 이은 미국의 2차 공격 대상이 덴마크령 그린란드가 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덴마크는 미국이 실제 침공할 경우 현장 군인들이 상부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즉각 공격하는 규정이 유효하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덴마크 국방부는 1952년 제정된 규정에 따라 미국이 덴마크를 침공하면
2026.01.08 17:31:47
2026년 1월 3일, '미국식 자유주의' 사망하다
[장석준 칼럼]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제국주의의 귀환'
본래 이번 주에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가 따로 있었다. 그러나 토요일인 3일에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대통령 부부 납치 소식을 듣고는 도무지 이 충격적 사건 말고 다른 문제를 깊이 생각할 수가 없었다. 1년쯤 전에도 이런 순간이 있었다. 12월 3일 밤, 윤석열의 비상계엄 시도를 겪고 난 뒤에도 역사를 그 전과 후로 나누는 대사건 앞에서 꼭 지금처럼 다른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01.08 08: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