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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 사망 수천명으로 급증…중동 개입 꺼리는 분위기에 트럼프 '고심'
전문가 "체제 붕괴 기대는 시기상조·보안군 충성 굳건"…시위대 진료 의사 "8일부터 진압용에서 살상용으로 무기 바뀌어"
17일째 이어진 이란 시위 사망자 추산이 수천 명 규모로 급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히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다만 미국은 베네수엘라 작전을 위해 중동 자산을 카리브해로 이동해 당장 군사 공격이 녹록지는 않은 상황이다. 막대한 희생자 규모가 이란 신정 체제의 위기를 반영하는 동시에 보안군의 충성을 증명해 정권
김효진 기자
2026.01.14 21:24:00
"한국 기어오른다"던 日 총리, 中압박과 美무관심에 BTS 노래 연주하며 韓에 '손짓'
다카이치 중국 압박에 한일 공동 대응 장면 연출 의도?…교도통신 "증국 대일 수출 제한 조치 고려, 한일 정상 협력 심화키로"
대만 유사시 자위대를 출동시킬 수 있다고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인해 일본이 중국의 압박과 미국의 무관심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부분이 중국의 대일본 수출 제한 조치를 고려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13일 일본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이후 공동
이재호 기자
2026.01.14 04:12:06
트럼프, 다짜고짜 "이란 교역국에 즉시 25% 관세"…전문가 "완전한 자해 행위"
불똥 맞은 中 반발…백악관, 일단 외교적 해법 강조
이란 시위 대응 수위를 저울질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체적 내용 없이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은 "강압"이라며 곧바로 반발했다. 백악관은 군사 작전 선택지를 열어 놨지만 외교적 해법을 더 강조 중으로, 관세 조치가 군사 공격을 피하려는 신호인지 주목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2026.01.13 19:31:34
자원수탈을 위해 베네수엘라 공습한 제국주의 깡패 트럼프
[인권의 바람] 제국주의에 맞선 싸움 없이 평화는 불가능
"이러다 전쟁 나는 거 아냐? 우리나라는 괜찮은 거야?" 지난 3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소식에 나이 든 분들의 걱정 어린 소리를 한마디씩 들었을 것이다. 한국처럼 전쟁을 겪은 사람들에게 베네수엘라 공습은 남의 나라 일처럼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강대국 사이에 있어 지정학적 중요성이 큰 까닭에 바다 건너 소식에 더 두려움에 떨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6.01.13 11:42:30
트럼프 "이란에 매우 강력한 선택지 고려 중"…이란, 제2의 베네수엘라?
전문가들 "미국 개입 땐 이란 정권 결집 역효과" 우려도
주말 이란 시위에 대한 정권의 진압이 격화하며 인권단체 집계 사망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부 행위가 금지선(레드라인)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며 강력한 선택지를 고려 중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정부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상황이 통제 중이라며 인터넷 접속 또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 진압 끝에 시위가 가라앉았
2026.01.13 00:32:47
그린란드 손에 넣으려는 트럼프 "그린란드 방어 수단? 개 썰매 두 대 뿐"
트럼프, 그린란드 획득 이유에 "중국·러시아가 장악하려 해서"…덴마크 총리 "지금은 운명의 순간, 미국이 나토에 등 돌리면 모든 것 멈춰"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손에 넣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는 개 썰매 두 대 밖에 없다면서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없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임대하는 방식이 아닌, 획득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얻어내기 위해
2026.01.12 23:23:50
트럼프 "이란서 협상하자 연락와. 회담 준비"…베네수엘라 다음은 이란?
"강력한 대응 방안 검토 중…레드라인 넘는 이란, 시간별로 보고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격화되고 있는 이란 내 상황과 관련해 군사 행동 선택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이후 이란 측에서 연락이 왔다며,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어제(10일) 협상을 위해 전화했다"고 말했다고 미국 방송 CNN이 보도했다. 트
2026.01.12 11:39:55
그린란드인들 "우리는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되고싶지 않다"
내주 워싱턴서 3자 회동…현지 여론 '덴마크에서 독립' 56%, '미국 편입 반대' 85%
그린란드 의회 5개 정당 대표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우리는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되고싶지 않다"며 그린란드 독립을 요구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옌스 프레데리크 닐슨 그린란드 자치령 총리와 5개 정당 대표는 "우리는 그린란드인이길 원한다"며 "그린란드의 미래는 그린란드인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독일 <DPA> 통신 등이 보도했다. 특히
곽재훈 기자
2026.01.12 07:23:21
'성공적 방중' 뒤에 남은 이재명 정부의 세가지 과제
[기고] 이재명 대통령 방중 성과와 의미, 그리고 남은 과제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은 상징과 언어의 외교였다.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대 상무위원장을 잇달아 만난 이번 일정은, 중단과 경색의 시간을 지나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분명한 정치적 메시지를 중국 측에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적어도 외교적 형식과 분위기, 그리고 상호 발화
원동욱 동아대 교수
2026.01.12 07:21:25
이란 시위 강경진압으로 100여명 사망…美, 군사개입 검토
당국 "시위 가담하면 누구든 사형"…NYT "트럼프, 타격대상 '옵션' 보고받아"
이란 반정부시위가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당국이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선 참극이 빚어지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검토 중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인권단체 '인권운동가통신'은 경제난 등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28일경 시작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에서 누적 사망자가 10일(현지시간) 현재 '최소
2026.01.12 00: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