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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용산출신 김진모, 현역 정진석·성일종 등 12인 단수공천
경기·충청·전남 단수공천 발표 … 정진석·성일종·송석준·김학용 등 현역 4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충북·충남·전남 지역 단수공천 후보 12인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진모 전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청주 서원)이 용산 참모 출신으론 두 번째로 단수후보자에 이름을 올렸고, 현역으론 정진석·성일종·송석준·김학용 의원이 각자 자신의 지역구를 지켰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
한예섭 기자
2024.02.16 14:58:37
총선 D-54, 윤석열·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상승…민주당은 하락
총선 지지의향 조사에선 '국민의힘 승리' 36%, '민주당 승리' 31%, '제3지대 승리' 18%
20%대로 떨어졌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30%대를 회복한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해 하락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앞질렀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긴장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갤럽이 2월 셋째 주(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임경구 기자
2024.02.16 13:58:10
尹대통령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지원"…'R&D 삭감' 반발 진화
대전 방문해 "과학수도에 걸맞는 첨단 도시로 키워나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을 덜고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 지원을 본격 시작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가진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혁신 과정에서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염려
2024.02.16 13:02:42
일본에 손 내민 북한, 미국은 "모든 외교 노력 지지" 긍정 반응
일본 관방장관, 김여정 담화에 "유의하고 있다"…납치자 문제 해결됐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이어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까지 일본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일본은 유의하고 있다는 반응을 내놨다. 미국은 북한과 외교를 지지한다면서 북일 간 접촉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16일 일본 <지지통신>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여정 부부장이 담화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이재호 기자
2024.02.16 13:02:02
이재명 "尹 갑자기 순방 취소, 北 도발 때문? 남침이라도 하나"
홍익표 "일정 취소, '김건희 가방 수수 의혹'과 연계돼있나…국격 떨어뜨리는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독일·스웨덴 순방 일정 연기를 두고 "국가 정상 외교를 갑자기 취소했는데 '북한 도발 문제 때문'이라고 하면 (외국에서는) 남침이라도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런 이야기 자체가 민생과 경제를 위한 순방 외교가 아닌 민생과 경제를 망치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24.02.16 11:59:33
안철수 "'명품백 1교시' 끝났다? 2교시에도 생각날 것…아쉽다"
'수도권 위기론'에는 "더 노력해야"…당 공천에는 "문제는 영남"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에 대해 "아쉽다"고 평가하며, '영부인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이미 끝나 더 이야기할 필요 없다'는 취지의 같은 당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주장에도 반론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전날 발표된 국민의힘 공천심사 결과에서 현 지역구(경기 성남분당갑)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안 의원은 16일 SBS
최용락 기자
2024.02.16 11:07:53
국민의힘 "北 도발 의도,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 조성"
윤재옥, 쿠바 수교에 "尹정부 외교력 또 한번 빛 발했다"…'순방 취소' 논란 의식?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여당에 불리한 총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북관계 경색이 주로 북한에 강경한 입장을 가진 여당에 유리한 정치 환경을 만든다는 통상의 해석에서 벗어난 색다른 주장이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이 NLL을 합법적 명분도 없는 유령선(線)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인정하
2024.02.16 11:07:18
진중권, 이준석 두고 "지금 코너에 몰려, 도망가고 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를 두고 "지금 코너에 몰렸다. 도망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1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개혁신당 지지자들이 탈당하는 사태를 두고 "이럴 때일수록 리더로서의 역량이 발휘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준석 대표는 정면으로 돌파를 해야 된다"며 "예를 들어 색깔이 다른 사람들하고
이명선 기자
2024.02.16 06:59:50
김채환 "60억 재산가 김건희 눈에 300만원 백이 들어왔겠나"
'극우 유투버' 출신 국가인재개발원장, 논란되자 영상 삭제
'극우 유튜버' 출신인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60억대 재산을 가진 김건희 여사 눈에 300만 원짜리 핸드백이 눈에 들어왔겠나?"라고 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김 원장은 지난 22일 개인 유튜브 방송 <김채환의 시사이다>에 올린 '김건희 여사 결심 / 그러나...'
2024.02.16 05:04:23
김정은 이어 김여정도 북일 관계 개선 의지…"두 나라 새로운 미래 열어갈 수 있어"
집권 이후 최저치 지지율 찍은 기시다, 김정은 손잡고 위기 탈출?
새해 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 지진에 대해 위문 전문을 보내며 북일 간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일본이 결단한다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다며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15일 김 부부장은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게재된 본인 명의의 담화에서 기시
2024.02.16 00: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