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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의사 집단행동에 대국민담화…"국민 건강 볼모 안 돼"
"의대 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어"…조규홍 "715명 사직서 제출"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자제를 촉구했다. 한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집단 사직서 제출을 냈거나 예고한 전공의들을 향해 "의료 현장과 환자의 곁을 지켜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런 움직임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의료공백이 벌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게
서어리 기자
2024.02.18 16:55:20
녹색정의 "비례정당은 불참, 지역구는 연대"…민주 "논의 응하겠다"
김준우 "지역구 연대하고 비례는 독자 대응하는 게 尹 심판하면서 사표 최소화 전략"
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불참하는 것과 별개로 지역구에서는 연대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즉각 수용 의사를 밝혔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연합비례정당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지역구는 연대하고 비례대표는 독자적으로 대응하는 게 윤석열 정권
2024.02.18 13:59:21
윤재옥·추경호·주진우, 국민의힘 '텃밭' 영남서 단수 공천
현역 김도읍·김미애·유상범도 단수…'험지 수용' 서병수·김태호·조해진은 우선추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월 총선의 단수 공천자로 윤재옥 원내대표와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윤석열 대통령 복심으로 꼽히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 12명을 선정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수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12명과 우선추천(전략공천) 후보자 3명, 경선 실시 지역 22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2024.02.18 12:27:10
녹색정의당, 민주당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참여 안 한다
녹색정의당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녹색정의당은 전국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주당이 포함된 비례연합정당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의 변화와 3지대 통합정당 출현 같은 다양한
이명선 기자
2024.02.18 09:58:57
'17%차 악몽' 다시 소환한 김종인 "총선? 부정평가 60%가 가장 문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현 여권의 상황에 대해 "지난번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정치 상황이라는 게 별로 변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17.15%포인트 차이로 패배해 여권에 충격을 준 바 있다. 그 여파로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들어섰다. 김 전 위원장은 16일
박세열 기자
2024.02.18 05:02:13
류호정 "이준석과 죽을때까지 같은 게 없을 수 있지만…이해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류호정 전 의원이 지금 상태면 개혁신당에서 주류적인 위치나 생각으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한 데 대해 류호정 전 의원이 "(기분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고 반응했다. 류 전 의원은 16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왜냐하면 일단 헤드라인이 보통 저격, 겨냥 이런 식으로 잡혔는데 저는
2024.02.17 22:08:57
카이스트 학생 입틀막 시점에 尹 연설 발언은?..."R&D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항의해 고성을 지르던 학생이 끌려나가고 있던 시점에, 윤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던 축사 구절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KAIST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도중 학위수여복장 차림의 한 학생이 일어나 연단을 향해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고성으로
2024.02.17 20:43:45
국힘, 민주당 출신 이상민, '원조 윤핵관' 윤한홍 등 현역 11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텃밭 영남지역 첫 공천발표…박대출·이만희·정희용 등 현역 웃었다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텃밭' 영남을 처음으로 포함한 이번 명단에선 총 12인의 단수후보 중 현역 의원이 11명 포진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원조 윤핵관' 윤한홍 의원(경남 진주갑) 등이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정영환 국민의힘
한예섭 기자
2024.02.17 12:26:21
진중권, 이언주 복당에 "왜 받아들였는지 이해 안돼, 결국 친문 견제용 아닌가"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언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한 것을 두고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연어가 하천을 떠나서 북태평양까지 다 돌고 돌아서 하천으로 오는 이런 장엄한 서사시 있지 않는가. 이분이 민주당에서 국민의당 갔다 바른정당 갔다가 국힘 갔다가 다시 민주당에 오는 여정, 이
2024.02.17 04:31:43
김종인, 한동훈 두고 "엉뚱한 얘기로 표심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아직 강서 선거 참패의 본질이 뭐인지 인식이 없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외형상으로 일반 국민의 시선을 끄는 행동을 보이고 있고 레토릭이 굉장히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그것이 국민의 소위 정치에 대한 민심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
2024.02.17 04: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