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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범·성폭행범 변호사가 국민의 대표 될 수 있나?"
권영국 "양부남·조수연·김상욱·유영하·박은정, 자기기만 반성하고 사퇴해야"
녹색정의당 비례대표로 4.10 총선에 출마한 권영국 변호사가 여야 법조 출신 후보자들의 과거 변호 이력 논란과 관련해 "다단계사기범이나 전세사기범, 파렴치한 성폭행범을 변호하며 자신의 이익을 취했던 사람들이, 서민을 위한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겠느냐"며 "자기기만을 반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변호사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어리 기자
2024.04.01 21:00:18
尹대통령 "의사단체 나뉘어져 대화 쉽지 않았다"
대통령실 "2000명 절대적 수치 아니다"…의료계에 공넘기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개혁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한 데 이어 지역 2차 병원을 찾아 "그동안 의료계와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개원의, 전공의, 교수 등 의사단체가 각 분야로 나뉘어져 대화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지역 2차병원인 유성선병원을 찾아 "의료 개혁은 대의와 원칙만 가지고는 안 되고, 디테일에서 승부가 결정된다
임경구 기자
2024.04.01 20:59:55
문재인 "민주당, 조국당, 새미래 함께 좋은 성적 거둬야"
이낙연·조국 신당에도 우호 손짓…이재명 지도부 '몰빵론'과 거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을 9일 남겨두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우리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정부가 정신차리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SBS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아 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만난 후 이 방송사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
곽재훈 기자
2024.04.01 20:08:21
심상찮은 서울 민심, '동작을'마저…류삼영 48.8%, 나경원 43.1%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 결과 서울 동작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가상 대결에서 류 후보가 48.8%, 나 후보가 43.1%를 기록했다.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7%포인트 차이다. 이어 '투표할 인물이 없음'은 6.1%, '잘 모름'은 2%로 나타났다. 3주 전 같은 업체 조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박세열 기자
2024.04.01 18:58:27
한동훈, '롯데 야구'로 부산 민심 공략?…"염종석같이 승리할 것"
'사직구장 재건축' 공약도…韓 "자영업자 육아휴직, 21대 국회 처리" 제안
부산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의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동갑내기 투수 염종석을 거론하며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섰다. 한 위원장 자신과 염종석 선수가 같은 1973년생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 유세 현장에서 "지난번 부산에 왔을 때 1992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었다"며 "저는 1
최용락 기자
2024.04.01 17:59:41
불난 의료계에 기름부은 尹대통령 '51분 담화'
의료계 "당신만 모를 뿐"…국민의힘에선 '탈당' 요구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7주째 접어든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면 전환을 모색했다. 윤 대통령이 특정 현안에 대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다음날에, 지난해 11월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그만큼
2024.04.01 16:58:13
與 내부도 '정권심판' 위기론 확산…안철수 "지금이라도 민심 순응해야"
원희룡 "尹 정부, 부족한 것 많다"…安은 "의료대란 정부 책임자 경질해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지금이라도 민심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정권심판론에 따른 여당 내 강한 위기론이 확인됐다. 유승민 전 의원, 조해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반성·사과를 요구한 데 이어 정부 실정에 대한 위기감이 당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이조(李-曺)심판론에 대해서도 쓴 소리가 나온다.
한예섭 기자/최용락 기자
2024.04.01 16:00:27
야권, 尹 대국민담화에 "마이동풍", "고집불통" 비판 일색
민주당 "불통정권 모습 그대로"…정의당 "국민참여 공론화위 구성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대정원 2000명 증원안 재논의에 선을 그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등 야권이 '의료인들의 즉각적인 현장복귀'를 주장하면서도 윤 대통령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신현영 대변인 논평에서 "역시나 마이동풍 정권임을 확인시켜주는 담화였다"며 "기자들이 참석하지도 못하
한예섭 기자
2024.04.01 14:58:32
여야 지도부의 '거친 말'…"쓰레기", "개 같다" vs "국민 염장"
한동훈 "쓰레기 같은 막말" vs 이재명 "국민들 염장 질러"…내부 자성론도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상대방을 겨냥해 "쓰레기" 등 험한 말로 설전을 주고받고 있다. 당 소속 후보들이 격앙된 표현을 하더라도 이를 자제시켜야 할 당 지도부가 오히려 공세에 앞장서면서 양당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주말 수도권 유세를 하면서 "민주당에서 정말 쓰레기 같은 막말들을 한 사람들이
2024.04.01 14:56:59
남북, 이제는 위성 경쟁까지…북한 "올해 여러 대 정찰위성 발사"
국방부 "정찰위성 발사 임박했다는 동향 없어"…남한 위성 발사 시기는 "최종 협의 중"
지난해 말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은 북한이 올해 여러 대의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 남한 역시 이달 초 위성 발사를 앞두고 있어, 남북이 우주공간에서도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다. 1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박경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부총국장과 지난 3월 31일 회견을 가졌다며, 박 부총국장이 "지난해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이재호 기자
2024.04.01 14:56:38